[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난 3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팔의사 창의탑 일원에서 ‘107주년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유족,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는 1919년 진전면, 진북면, 진동면 삼진 지역에서 발생한 독립만세운동이다. 당시 지역의 지식인, 학생, 농어민 등 약 5,000명이 조직적으로 참여한 대규모 의거이다. 3·1독립만세운동 당시 수원 제암리 의거, 평안도 선천읍 의거, 황해도 수안 의거와 함께 전국 4대 의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사)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회장 김병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헌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대형 태극기 퍼레이드,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학생 75명이 대형 태극기 퍼레이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팔의사를 선두로 학생들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창의탑까지 만세를 외치며 행진했다. 김병현 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장은 “4·3독립만세운동은 고장의 역사로서 후손들이 기억해야 할 부분”이라며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3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74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윤 의장은 지난 4년간 책임감을 바탕으로 성과 중심의 의정활동을 해왔다. 대표발의한 조례안, 건의안, 결의안은 총 24건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9월 제380회 임시회에서는 ‘양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을 통한 경기북부 출산과 회복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경기 북부에는 도내 민간 산후조리원 145곳 중 22%인 32곳만 위치한다. 양주시는 인구 증가율 전국 1위, 출산율 3위임에도 불구하고 분만 산부인과는 1곳, 민간 조리원은 2곳에 불과하다. 연천과 동두천에는 시설이 없다. 이로 인해 산모들은 장거리 이동과 비용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7년까지 안성과 평택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나 북부 지역 편중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윤 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정부의 재원 마련과 경기도의 양주 지역 우선 지정을 요구했으며, 분만 의료기관과 연계한 생명 안전망 구축도 함께 요청했다. 윤창철 의장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하며 양주의 발전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 대상으로 51개 공동체를 선정했다. 3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과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공모 사업 선정 공동체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정에서는 주민제안 공모 사업에서 45개 공동체,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공모 사업에서 6개 공동체가 각각 포함됐다. 주민제안 공모 사업은 5~10명으로 구성된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마을을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공공 주도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횟수에 따라 씨앗기, 성장기, 열매기, 우수공동체 등 단계별로 44개 공동체에 지원이 이뤄졌다. 또 상시 돌봄 분야에서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가 부족한 아동을 위한 교육 지원을 담당할 1개 공동체도 선정됐다.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공모 사업은 공동체가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안전마을조성 3개, 마을환경개선 1개, 소통문화개선 1개, 마을특색사업 1개 등 총 6개 공동체가 선정받았다. 시는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회계 교육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공무원 혼자서는 도시를 더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4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사업 속도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 차관은 사업 속도 제고를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37만2000호 이상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와 보상 기간 단축, 이주·철거 촉진 등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특히 9.7 대책에 포함된 사업 속도 제고 관련 입법 과제 개정 절차도 진행 중이다. 동시에 보상·이주, 문화재 조사 등의 공정관리에 집중해 올해 수도권 내 공공주택 5만호 이상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공공택지 2025년 실적과 2026년 추진계획을 점검한 김 차관은 “9.7 대책에 따른 연도별 착공 물량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국민이 체감하는 수준의 사업 속도가 부동산 시장 안정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계획 물량을 넘어서 공급할 수 있도록 조기화가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착공 등 사업 조기화 방안 보고 과정에서는 “사업지구별 현안 조기 해결을 위한 협의체 운영에 LH가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보상과 이주 관련해서는 “국토부가 법 개정 등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서울 RAIM)은 청소년과 시민이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로봇 발명프로그램’과 ‘AI와 로봇이 만드는 미래의료 이야기’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서울 RAIM은 비영리 공익재단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서울시 9개 자치구와 협력해 청소년 대상 로봇·AI 발명교육 프로그램 ‘라임 T.R.I.P(Team Robot Invention Program)’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4개 구에서 시범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 강서, 광진, 구로, 도봉, 동대문, 동작, 서대문, 종로, 중랑구 등 9개 자치구로 확대됐다. 운영은 자치구별 일정에 따라 순차 진행된다. ‘라임 T.R.I.P’은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결해 로봇과 AI 기술로 해결책을 구상하고 시제품 제작까지 경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퓨처비 챌린지 워크숍’과 ‘로봇 기초 기술 워크숍’으로 구분된다. 참가 학생들은 문제 정의와 해결책 설계 과정을 통해 로봇·AI 기술 활용 경험을 쌓는다. ‘로봇 기초 기술 워크숍’은 감각, 행동, 두뇌, 구조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필요한 과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