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신안군은 3월 19일 천사대교 인근 압해읍 송공항에서 신안군수협 송공 다기능 위판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송공 다기능 위판장은 기존 송공항의 노후화된 송공위판장을 폐쇄하고 새롭게 준공한 위판장으로 총사업비 78여억원을 투입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물김과 낙지의 약 80%를 위판 예정에 있으며, 수산물 운반차량 출입 및 상하차가 용이하여 어업인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갯벌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수산물의 위판을 통해 어민 소득 증대는 물론 천사섬 신안군 수산업 발전과 신안군수협 본점 이전을 더 앞당길 수 있도록 신안군수협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수협은 송공위판장외에 지도읍 송도위판장과 흑산면 흑산 위판장을 운영하면서 전국 수협 중 위판액 기준으로 2020년 전국 6위(1,865억원)에서 2021년 전국 4위(1,725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신안군 수산업 발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21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안'은 성장기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작은 학교 활성화 조례안'은 작은 학교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소규모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교간·지역간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우애자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를 위해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원 사항을 구체화 한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안'이 21일 개최된 대전광역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학령기 학생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근골격계 체형 불균형 현상(거북목, 척추측만, 굽은 등, 골반형태이상) 등을 예방하는 교육과 이와 관련한 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활성화하여 학생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종원 의원은 “이 조례안이 시행되면 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보급되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을”설명하면서 학령기 학생 건강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늘 상임위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30일 대전광역시의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으며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면 다음달 중순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에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하면서 앱, 문자, SNS를 이용하여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를 예방하고자 세종남부서는 관내 금융기관 담당자들과 실시간 연락망을 구축하여 보이스피싱의 주요 접근 수법과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500만원 이상 다액 현금 인출자는 금융기관이 지구대 경찰관과 합동으로 범죄 피해 여부를 확인한 후 현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에 '보이스피싱 대처방법 TIP' 배너를 설치하여 정부기관 사칭, 가족 빙자, 저금리대출 빙자, 해외결제문자 등 신종 범죄수법과 함께 예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남부경찰서장 총경 김경열은 ‘보이스피싱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세종시민 여러분께서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나 전화에는 절대 응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방역기준 완화 및 양양공항 국제선 재개 등과 연계하여 공항 입·출국 관리체계 정비, 이용객 편의서비스 개선 등을 위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전담팀 회의를 3. 22일 양양국제공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CIQ기관, 관련 시군 등과 함께 공항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로 집중되면서 양양공항 국내선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강원도 모기지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에서도 올해 5월 필리핀을 시작으로 7월에는 대만 등 국제선 취항을 준비 중에 있어 이와 연계한 공항 활성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강원도는 우선 해외입국자 코로나19 방역기준 완화와 국제선 재개에 대비하여 세관, 출입국사무소, 검역본부 등 CIQ 기관과 신속한 출·입국 절차 진행을 위한 장비 및 인력 지원을 협의 중이다. 아울러 공항 이용객 교통편의 제공 및 이용객 확대를 위해 항공편 출·도착 시간대에 맞춰 공항을 경유하는 대중교통 노선을 개설하고 인근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순환버스를 운영하는 방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직무대리 이금재)는 지난 18일 ABC행복학습센터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금재 부의장과 송미희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인사말씀 및 축사, 2022년 정기총회, 임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는 2021년 결산 및 2022년 사업계회 보고 등의 의안들을 심의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축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는 지역사회를 밝히고 더 나아가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핵심 역할”이라며 “정기총회를 발판 삼아 더욱 화합을 이루길 바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더불어 사는 시흥을 만드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울진군은 군민 중심의 마을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일상 속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역량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울진군 관내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한다. 2021년 죽변면 평생학습센터로 죽변면도서관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울진남부도서관이 후포면 평생학습센터로 선정되어 울진군 2개의 면소재지에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죽변면‧후포면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성인, 노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그림책지도사, 중국어, 독서논술, 바리스타, 화훼디자인, 웰 다잉(Well-Dying) 강의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부강의 내용은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운영 사업’을 통해 근거리에서 지역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와 지역 특성에 기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평생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통하여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군민들이 즐겁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직무대리 이금재)는 지난 18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금재 부의장, 홍원상·성훈창·안돈의·송미희 의원, 각 동 주민자치회장 및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이임 회장의 이임사, 취임 회장의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4대와 15대 총 2년 동안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한 주순종 회장이 이임하고, 이우재 회장이 새롭게 시흥시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참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도모해왔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늘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이창현 부의장 및 시의원들은 2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제22회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읍·면·동 별 시민 대표 참석자들과 내빈들이 함께한 이 날 행사 중 1부 기념식은 MIH예술단의 식전공연과 모범시민 시상, 화성시장의 기념사, 화성시의회 의장의 축사, 자매도시 축하메세지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시민과 함께 즐기는 예술공연으로 뮤즈윈드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특히 참석자를 일반시민 위주로 초대하고 시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하여 이전의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과 차별성을 두었다. 이 날 기념식은 화성시 유튜브 채널 ‘화성onTV’를 통해서도 송출되었다. 화성시는 2001년 3월 시승격 당시 2읍 12면 1동에 인구 수 19만 명의 군소도시였으나, 20년 만에 4읍 9면 15동 인구 수 94만 명의 대도시로 급속히 성장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원유민 의장은 이 날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축사를 통하여 “굳게 뿌리 내려온 화성의 자부심은 오늘날 화성시를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만들었다” 며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형 소모성 자재(MRO) 공정구매 플랫폼 ‘지지비즈(GGBIZ)’를 오는 4월 1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도 및 시군, 산하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의 편리한 소모성 자재 구매와 도내 기업의 판로개척,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경기도형 ‘공정 조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이 따라 구축된 ‘지지비즈(GGBIZ)’에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도 및 31개 시군, 산하 공공기관 대상으로 내용연수(耐用年數) 1년 미만의 소모성 자재(토너, 공구, 복사용지, 계산기, 간식 등)를 판매할 계획이다. ‘소모성 자재(MRO, maintenance, Repair Operation)’란 사무용품, 청소용품, 공구 등 기업에서 유지·보수·운영을 위해 상시적이거나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이번 지지비즈는 타 플랫폼과 비교해 입점 기준·자격과 절차가 까다롭지 않고, 수요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요처(도, 시군, 산하 공공기관) 역시 다양한 우수 제품을 편리하게 비교·분석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3월 18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업 등 산·학·관 2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협의회에는 안양대,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한세대, 계원예술대, 한양대,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공업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등 13개 대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3개의 우수기업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시 기업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키모, 연성대, 진흥원의 우수협력사례 “실버헬스케어 혁신성장 교육과정 개발, 산학관 협력 휴먼서비스 실시” 발표 및 공유를 통해 산학관 혁신 사례를 확산하고, BLUE 100인증을 받은 우수 중소기업(팜피, 아이코어)의 사업소개 및 채용계획 안내를 통한 고교, 대학 졸업예정자의 채용 연계등 다양한 기업요구 대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동반성장과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산학관 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한 ㈜키모의 박주준 고문은 “연성대, 진흥원, 안양시의 도움으로 실버헬스케어 혁신성장 교육과정 및 휴먼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톤당 8,500루피(한화 약 13만원)에서 톤당 10,000루피(한화 약 16만원)로 상승한 석탄 가격은 인도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도 한 해 10억 톤가량을 소비하는 세계 2위의 석탄 소비국이자, 매년 2억 톤 내외를 수입하는 세계 3위 석탄 수입국이다. 인도의 석탄 수입은 대부분 호주를 통해 이루어지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공급망 불안정은 인도 석탄 수급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공장가동 중단에 따른 전력량 감소는 석탄의 수요를 일시적으로 감소시킨 바 있으나, 위드코로나 이후 석탄의 수요 급증에 대한 예측 실패로 석탄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 인도 정부의 공장가동 유지로 인해 주요 전력원인 석탄의 수요가 지난해 대비 13% 증가하였으나, 석탄 공급의 80% 담당하는 국영기업인 Coal India 社는 국내 수요 변동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또한 물류시스템 미비에 따른 석탄 운송 지연도 석탄의 원활한 공급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한다. 세계 환경단체들은 인도 정부에 석탄 사용을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인도 정부도 이를 수용하여 신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