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원주시의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열린 제23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원주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주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 지원 조례안', '원주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원주시 농촌마을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 조례안', '원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 운영 조례안' 등 총 23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정민 의원이 발의한 '원주시 국가하천 자전거 둘레길 조성 건의안'을 원안 채택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상숙, 곽희운, 전병선 의원 등 총 3명의 의원이 ‘인구감소! 돌봄이 필요합니다!’, ‘유휴 국유지 매입에 원주시가 적극 나서야’, ‘원주시에 대한 제언’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선자 의원이 ‘조부모 손자녀 돌봄에 대한 지원 건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유석연 의장은 “7일간의 회기 동안 계획된 모든 일정이 원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삼척시는 올해 시민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도비 184억 원 등 총 사업비 567억 원을 투입하여 삼척 국민체육문화센터, 삼척 어울림플라자,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등 생활SOC 복합화 건물 3개 건립과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동 종합운동장 뒤편에 조성되는 삼척 국민체육문화센터는 국비 41억 원 등 사업비 144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건축면적 2,104㎡, 연면적 4,270㎡ 규모 체육관형 문화복합건물로 조성하며 올해 6월에 착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민체육문화센터와 같이 추진하는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은 국도비 79억원 등 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하여, 축구장 1면, 파크골프장 9홀 등을 조성한다. 중앙시장 인근에 조성되는 삼척 어울림플라자는 내부에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문화센터가 복합화된 생활SOC 복합화 건물로 지상 4층, 건축면적 1,209㎡, 연면적 3,541㎡ 규모이며, 국도비 43억 원 등 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3월 중에 공사를 착수하여 내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본 건물이 완공되면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 기능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삼척시는 최근 급격한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농작물 병해충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관내 콩 생산단지에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 동시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콩 주산단지 생력화를 위해 추진하는 '콩 재배단지 동시드론방제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하는 시비사업으로 관내 콩 생산단지 450ha에 드론동시방제를 통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농가경영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앞선 2021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사업'에도 미로면 콩 주산단지 일대에 항공에서 농약을 살포하는 기술을 시연하여 농가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관내 콩 재배단지 지역은 경사지가 많고, 높은 연령대의 농가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동시드론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를 통한 노동력 절감 및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추진 방법은 민간위탁을 통한 관내 콩 재배농가 중 지원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7월 중 노린재, 콩나방, 탄저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1차 방제를 실시하고, 추가로 8월에 2차 방제를 실시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삼척시는 농산물(채소류 등)출하시기 조절 및 신선도 유지를 통하여 농가의 소득향상을 하여 고소득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도록 산지유통 저온저장시설 사업을 지원에 나선다. 유통단계에서 도매시장으로 출하 과정의 신선도 유지가 최우선시 되도록 품질저하 방지 및 삼척 고랭지 신선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단위로 출하가 목표이다. 사업규모는 10㎡, 33㎡, 165㎡으로 구성되며, 2022년 농정시책 보조사업의 신청을 토대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보조50%, 자부담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삼척시는 ‘20년 저온유통시설 127개소(보조412백만원) ‘21년 저온유통시설 49개소(보조97백만원)추진하였으며, ‘22년 저온유통시설 65개소 (보조16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본사업을 통하여 삼척의 신선채소류를 부각하여 전국단위 도매급 시장에 출하 및 청정이미지를 고취하며, 출하시기를 조절하여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삼척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중소상공인을 위해 ‘삼척몰’ 구축에 나선다. 중개형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통해 홍보매체를 제공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 마케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지속 성장중인 ‘강원더몰’ 운영기관인 경제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해 기업별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전자상거래 교육 등으로 삼척시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 도모를 본격 추진한다. 강원마트는 2022년 새로운 브랜드 명칭변경을 통해 강원도 공식온라인 쇼핑몰로의 비전을 바탕으로 시스템 전면개편을 거쳐 ‘강원더몰’로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작년 10월 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삼척몰 입점 희망 대상업체를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2022년 1월 삼척몰 구축·운영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대상업체 선정 후 기업별 교육을 거쳐 개별쇼핑몰 구축을 마련하여 오는 8월 삼척몰 오픈 및 추석맞이 기획전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11번가, 쿠팡, 네이버, 롯데닷컴, 쓱닷컴, 강원도 브랜드관 등 국내·외유명 쇼핑몰과 연동하여 지원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산불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삼척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 조정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3월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선포에 의한 경제활동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삼척시는 개인 월 한도액 50만원으로 삼척사랑카드 실 사용액의 15%를 캐시백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지급한다. 단, 추가 사용 시 인센티브는 미지급된다. 삼척시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시행으로 대형 산불 등 재난으로 인한 관광객 축소, 소비위축에 따른 지역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증대하는 등 지역 경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는 올해 1월부터 삼척사랑카드에 대해 월 50만원 한도로 상시 캐시백 10%의 인센티브를 주고 있으며, 15% 캐시백 혜택이 종료되는 7월부터는 다시 10%로 조정하여 지원하게 된다. 삼척사랑카드는 지난 해 1월 18일 출시 이후 2021년 한 해 동안 310억원이 넘게 판매가 되었으며, 이는 삼척사랑카드만으로 310억원의 자금이 선순환되어 골목상권을 지키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삼척사랑카드는 모바일앱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도민만 바라보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년 동안 후반기 교섭단체 대표단을 이끌어왔던 소회도 밝혔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도민을 위해 함께 헌신해준 의원님, 공직자분들 덕분에 행복했다”면서 후반기 대표단의 성과를 의원 및 공직자들에게 돌렸다. 이어서 “전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이 경기도민의 삶과 경기도를 바꾸었다”면서 ‘협치의 파트너로서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정치인의 큰 자산이었고,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이재명 전 지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던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점검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취약계층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경기도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회관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는 3. 22일 10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대전○○지점 A 팀장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지점 A 팀장는 점심시간 창구 업무 지원 중 객장에서 통화로 “보이스피싱 아니다”는 등 소리에 수상하게 생각 하던 중 다액 현금 인출 요청에 사용처 등 확인하는 과정에서 고객이 계속 말을 바꾸는 등 의심점을 발견하고 112신고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 3,600만 원을 지키는데 기여하였다.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아 기존 카드사의 대출을 상환한 후 저금리 대출을 다시 받는 것으로 잘못 알고 카드사의 직원에게 현금을 직접 전달하려던 상황으로 A 팀장의 적극적인 조치가 없었다면 시민의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뻔 하였다. 경찰은 “은행의 적극적인 신고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장을 전달하고, “약간의 의심이라도 신고를 하면 출동하여 꼭 예방하겠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보이스피싱 차단 의지를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국 경제자유구역(FEZ)의 핵심전략산업 중심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과 관련한 국비 공모사업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인천테크노파크 컨소시엄 등이 제출한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분야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항공, 스마트제조와 인천테크노파크의 바이오·헬스케어로 핵심 전략산업의 특화·육성을 통해 글로벌 혁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하려는 IFEZ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 ‘FEZ 혁신성장 지원 기관 간담회’에서 이같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FEZ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은 전국 FEZ의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성장 생태계를 체계화·고도화,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전국 9개 FEZ를 대상으로 공모 및 선정 평가 작업이 진행돼 왔다. 공모에 선정된 2개 사업은 △혁신 클러스터 기반조성 및 기업역량 강화(항공우주산학융합원 컨소시엄) △IFEZ 바이오·헬스케어 기반 생태계 조성 및 입주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인천테크노파크 컨소시엄) 등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에서는 제6회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고, 봄꽃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조치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로 매년 4월초 흥천면 귀백리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면단위 축제지만 해를 거듭하며 성장해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이다. 위원회는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귀백리 축제장 부근, 상백리 ~ 계신리간 7㎞구간 은 가로수가 벚꽃나무로 조성되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는 만큼 축제의 아쉬움을 드라이브로 달래며 내년을 기약해 달라고 전했으며, 코스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인 만큼 주.정차나 하차 하는것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축제위원회(위원장 윤승진)은 축제가 취소돼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숙)가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을 시작한다.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사업으로, 전통장(된장, 간장)을 직접 초평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전통장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을 함께 연구하고 완성된 전통장은 후원사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협의체 이정숙 민간위원장은 “맞벌이, 육아, 바쁜 생활 등으로 인스턴트와 외식문화의 확대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즘 전통 장와 친환경 바른 먹거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이웃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차노 초평동장은“초평동 옥상에 많은 장독대가 생겨 고향에 와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이런 느낌을 초평동민들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좋은 사업을 만들 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7,630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전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의견가격 및 사유 기재)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오산시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및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