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정량 의원(사하구4, 더불어민주당)은 제30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주민이 반대하고 동의하지 않는 시설물 설치는 더 이상 추진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으로 강하게 질타하며 발언하였다. 김의원은 사하구의 다대포는 해운대보다 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해변 옆 가까운 곳에 신평장림산업단지와 무지개공단이 있어서 자연환경 훼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지역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막무가내식으로 혐오시설을 설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주민 동의를 받지 않으면 절대 설치할 수 없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의원이 이렇게 발언한 배경에는 최근 서부산권 신재생에너지 조성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으면서 지역구인 다대지역의 수소연료전지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고, 특히 다대지역이 지역구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다른 경로를 통해 듣게 되었다며 아무리 적은 용량의 수소연료전지 사업이라도 사실 그대로 알려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질타하였다. 즉 해당 지역구의원도 몰랐던 수소연료전지 사업은 해당 사하구에서는 이미 전기사업허가를 접수하기 전부터 설치 반대 의견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은평구는 다음달 4일부터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은평구 청년 250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현재 미취업중인 은평구 거주 만18세 ~ 34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어야 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역의 구직단념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청년은 4주간 40시간에 걸쳐 밀착상담, 면접지원, 전문가 상담을 포함한 멘토링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 수립, 워크넷 구직등록, 직업훈련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지원이 제공되며, 취업 시에는 고용촉진장려금 연계 지원도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bit.ly/청년도전지원사업_2022) 또는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 2주 동안의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은평오랑은 ‘2021 청년도전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고, 올해도 청년들에게 더 좋은 프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미국 포춘(Fortune)지 선정 글로벌 200위 기업으로 송도국제도시에서 바이오의약 원부자재를 제조‧공급하고 있는 생고뱅이 최근 제조시설 증설을 완료,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공급 역량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생고뱅의 100% 자회사인 생고뱅코리아가 바이오의약 분야의 급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기존 부지 내 제품 생산량 확대와 제조 품목 추가를 위한 제조시설 증설에 착수, 2개월만인 지난해 12월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시설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조시설 증설에 따라 생고뱅코리아는 시설 연면적을 13,619㎡ 규모로 확장했으며 기존에 납품해 오던 1회용 바이오 플루이드 시스템(Single-use Bio Fluid System : 세포 배양액 및 원료가 바이오의약 공정상 이동 및 보관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군) 제품의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하여 연간 최대 생산량이 235,000개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또 기존 바이오 의약품 공정에서의 취약점이었던 유체 누출이나 오염과 같은 공정 상의 위험을 보완하고 조립 공정을 간소화 할 수 있는 실리콘 사출 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강원도에서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촉진을 통한 농어촌사회 공동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가별 70만원씩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거주지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며, 방문접수 외에도 신청자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누구든 스마트폰에서‘나야나’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신청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지급 기준일까지 도내에 거주 및 경영체를 등록하여 실제 영농(임)어에 종사한 농어업인이어야 하며, 지급대상자 심사 및 선정절차를 거쳐 7월 중 확정하여 8월부터 농가별로 연 70만원의 선불카드 또는 지역상품권 형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호법에 따라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외 자세한 사항은 해당 거주지별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복진 농정국장은“강원도 농어업인 수당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의 농가경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13명(341~353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341번째로 사망한 장○○(89세, 남)는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세명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달 24일 사망했다. 342번째로 사망한 오○○(98세, 남)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0일 사망했다. 343번째로 사망한 차○○(91세, 남)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1일 사망했다. 344번째로 사망한 박○○(97세, 여)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8일 사망했다. 345번째로 사망한 정○○(65세, 남)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자택에서 요양 중 지난 16일 사망했다. 346번째로 사망한 박○○(87세, 여)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자택에서 요양 중 지난 14일 사망했다. 347번째로 사망한 육○○(80세, 남)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0일 사망했다. 348번째로 사망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1일 금사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금사학교‘건강한 발효 이야기 중급반’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건강한 발효 이야기 중급반’은 지난해 11월부터 수료한 기초반 수료생 15명을 대상으로 금사동에 소재한 정든 금사랑방에서 진행한다. 수업 과정은 △냄새 안 나는 청국장 만들기, △메주 만들기, △낫또 만들기, △금정산성 누룩 만들기, △ 막걸리 만들기, △한약재를 넣은 약주 만들기, △파인애플 식초 만들기, △세계의 발효음식 사우어크라우트 만들기, △콤부차 만들기, △발효차 제다체험 등의 주제로 매회 3시간씩 9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발효식품 만들기 및 현장 체험 위주의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가정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이번 수업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기초반 수업으로 직접 실습한 발효 식품인 고추장, 쌈장, 동치미 등을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41가구에 나눠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고 금정구는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정든금사랑방’에서는 치매 노인 돌봄교육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세계유산 ‘소수서원’으로 잘 알려진 영주시 순흥면은 2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18명을 대상으로 산불명예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발생에 따른 재산 및 인명 피해 방지와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빈틈없는 산불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계획됐다. 이날 위촉된 산불명예감시원은 산불조심기간인 봄철(2~5월)과 가을철(11월~12월)에 산불 순찰 활동을 실시하는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의 출퇴근 전후인 산불발생 취약시간 대에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주민 계도활동을 실시해 산불 사각지대를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등 초동 대응으로 산불 진화 골든타임을 확보해 대형산불로 번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임병일 이장협의회장은 “산불 예방은 공무원과 산불감시원들만의 업무가 아니라 주민 전체가 힘써야 할 일”이라며 “산불은 우리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에게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만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산불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권택호 순흥면장은 “감시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산불 취약시간 대에 논밭두렁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02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50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안 1건 등 모두 6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 심사결과, 52건은 원안가결, 8건은 수정가결, '부산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대안반영폐기, '부산광역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업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부결했다. 21일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는 3명의 의원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9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날 본회의를 통해 김민정, 박성윤, 김부민 의원이 시의원 직을 사직하고, 김민정, 김진홍 의원이 신상발언을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다음 회기는 제303회 정례회로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15일간 열린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포항시는 22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4,270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76,396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4,270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3,959명, 타 지역 주소자는 69명, 해외입국자는 1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241명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이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상주시에서도 검사 명령을 지연하거나 이행하지 아니한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2배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사기한이 지난 후 30일 이내에 검사를 받은 차량에 부과되는 과태료가 기존 2만 원에서 개정된 법 시행 이후에는 4만 원으로 부과되며, 30일을 초과하여 3일마다 1만 원씩 추가되던 과태료도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기한이 지난 후 115일이 지날 경우에 부과되는 최대 과태료 역시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인상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하고 1년 이상 경과 한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게 되므로,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등록증 상의 검사일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검사 기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에서 검사 기간을 확인할 수 있고, 검사 기간을 사전에 알려주는 문자 알림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으 므로, 검사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동차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노후된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23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심사를 거쳐 2021년 선정됐다. 총 43억 원의 사업비(국비 23억, 시비 16억, 인천도시공사 4억)가 투입됐다.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연수1차 시영아파트 12평형 50세대와 선학 시영아파트 12평형 100세대 등 총 150세대를 대상으로, 주방 인테리어, 단열 성능향상, 창호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설치 등 공사가 이뤄졌다. 지난해 8월 착공해 12월 공사를 완료됐다 정이섭 시 주택정책과장은“낙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입주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입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시가 캠프마켓 기록화 사업을 본격화 한다. 인천광역시는 23일‘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프마켓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공적 활용 방안 모색을 통해 열린 아카이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캠프마켓 반환에 따른 문화공원 조성 논의와 함께 캠프마켓 공간과 기능의 변화, 캠프마켓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자산에 대한 체계적 인 기록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그동안 캠프마켓 기록화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 및 사례조사를 실시했으며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방향 제안을 위한 정책연구(2021.6.)와, 관련 용역 사업비 확보 및 캠프마켓 반환구역 건축도면 해제작업(2021.12.)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은 아카이브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의 주된 과업은 일제 강점기부터 미군기지 반환시점까지 캠프마켓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한 ▲일본군 기지, 한국전쟁 후 애스컴시티, 캠프마켓으로 이어지는 연혁에 대한 연구 ▲캠프마켓 및 주변지역과 관련한 공공·민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