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22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경찰서장 평가의 우수사례를 공유해야 한다고 하였다. 현재 경찰서장의 자치경찰사무 수행에 관한 평가는 자치경찰위원회가 담당하고 있으며, 작년 11월 첫 평가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남부지역에서는 성남중원경찰서 등 6곳이, 북부지역에서는 남양주남부경찰서 등 3곳이 자치경찰사무 수행 부분에서 S등급(매우 우수)를 받았다. 경기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현안 보고 받는 자리에서 권락용 의원은 경찰서장의 자치경찰사무 수행 평가 우수사례를 언급하며 성과에 대해 치하하였다. 언급된 주요 사례로는 경기남부의 ▲성남중원경찰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을 통한 노숙인 범죄 신고 건수 감소, ▲수원서부경찰서는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사후관리와 안전 순찰, ▲오산경찰서는 폴넷‧SNS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자치경찰 우수사례 홍보, ▲수원남부경찰서는 유흥시설 밀집지역 코로나19 단속, ▲평택경찰서는 지자체‧국토부와 협업을 통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 추진으로 교통사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김명철 의원, 손정환 전 의원, 김태훈 세무사, 김장환 전 공무원, 최문식 전 공무원 등 민간 전문가 5명이 선임되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6일부터 20일 동안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의 결산 등의 검사와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 방문을 통해 예산집행의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게 된다. 장인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예산 편성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결산이라고 생각하며, 위원 여러분은 지난 1년의 오산시 예산집행이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것은 없는지 확인하고 발전적 예산집행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으셨기에 철저한 검사와 분석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대표위원인 김명철 의원은 “예산집행의 적절성과 적법성은 물론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이를 통해 향후 오산시가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할 수 있도록 방향 제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용인시의회는 처인구 역북동에 건립 예정인 보훈회관 공사 착공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23일 11시 처인구 역북동에서 열린 보훈회관 기공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의원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 경과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보훈회관의 건립을 축하했다. 김기준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 가족들의 지원과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보훈회관 건립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역북동 549-13번지 일원 4200㎡ 부지에 건립되는 보훈회관은 시공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2023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629㎡ 규모로 1~2층을 터서 만든 대규모 강당과 8개의 보훈단체 사무실, 탈의실과 샤워실을 갖춘 체력증진실 등이 들어선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3월 19일 개장한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를 위한 아동 대 상 무료 탑승 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 약자 초청 시승 행사에 이어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거제 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4월 22일 까지 탑승을 지원한다. 거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부담을 덜어줄 이번 소인 무료 탑승은 일반 캐빈과 바닥이 보이는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에도 모두 적용 되며, 해당 기간 동안 거제 시민 증명 서류 제시 시 성인은 4,000원이 할인되고, 동반 소인은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단, 안전 사고가 우려 되는 학교 프로그램이나 체험 학습 등 단체 탑승은 제외 된다. 거제 케이블카(주) 정재헌 대표이사는 “이번 무료 탑승 지원 행사는 3년 동안 이어진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사회의 회복에 기여하고자 준비 했다.”고 전하며 “육아로 지치고 힘들었을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아름다운 거제의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거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데 거제 케이블카도 지속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남원시는 “23일 08시 기준, 코로나19에 583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2,698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583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140명이며, 443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3월 22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863건,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용) 209건 중 45건 양성자는 PCR진행하였다. 3월 23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천만명이 넘어섰고, 전북 일일 확진자는 15,995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좀 더 안전한 일상을 위해 사적모임과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진안군의회 정옥주 의원(가 선거구)은 23일 제275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 안정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시설재배는 외부 자연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군에서도 70ha에 400여 농가가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소득을 올리고 있다.”며 “동일한 시설에서 수년에 걸쳐 재배하며 발생하는 연작장해를 해결하기 위한 토양병해충 방제약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2011년부터 10년 넘게 동결된 시설하우스 지원단가와 최근 몇 년간 가파르게 상승한 자재 및 인건비를 비교하며 “늘어난 공사비와 자재난에 1년 농사계획에 큰 차칠이 우려된다.”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보조금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옥주 의원은 예로부터 ‘농업은 사람이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근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고 했을 정도로 중시해왔다며 “본격적인 영농시기에 앞서 우리 군민들의 근심을 덜어줄 선제적 조치와 대책마련에 공직자 여러분들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무안2,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건의안은 남악·오룡지구 신도시 개발에 따라 수년째 이어온 학령인구 포화상태인 지역 현실을 고려해 학교 설립 기준과 교육규제를 완화하여 오룡지구에 고등학교를 신설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무안 남악·오룡지구는 신도시 개발 이후 지역 내 학생수가 급증해 현재 고등학교 학생수가 1,640여 명에 이르지만 이 지역에 문을 연 고등학교는 남악고(정원 361명) 1곳에 불과하다. 현행 「도시ㆍ군계획시설의 결정ㆍ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에 따른 ‘학교의 결정기준’은 고등학교의 경우 3개 근린주거구역단위, 공동주택 6천 세대 동시분양을 기준으로 1개 학교가 배치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는 단일학군으로 운영되는 전라남도 전체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남악 오룡지구에 고등학교 신설에 대해 불가 입장이다. 나광국 의원은 “전남지역 중·소도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지속적인 학교설립의 수요가 발생하는 지역과 노령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소규모화가 진행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수도권 등 타 지역에 위치한 대기업 본사를 공장이 있는 지방으로 이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계열사도 지역에 설립해 신성장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특위 위원장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은 지난 21일, “광양만권 산단을 2차전지, 수소산업 등 신성장산업 중심의 혁신산단으로 변모시키기 위해서는 공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대기업의 본사를 이전하거나 계열사 본사가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포스코광양제철소, LG화학, GS칼텍스 롯데케미칼 등 광양만권 소재 대기업들 대부분이 핵심인 본사와 연구개발센터는 수도권 등 타 지역에 두고 전남에서는 공장만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제철소만 보더라도 포스코 수익의 60%를 견인하고 있으나 포스코와 계열사 본사, 연구개발 투자 등의 혜택은 수도권과 포항에 집중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타 지역에 있는 본사의 중요 정책결정은 지역 공장의 신규투자와 공장 신·증설로 이어져 미래 지역경제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이제는 지역공장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본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북동부 문화재돌봄센터와 문화재 파트너십 스킴(Scheme)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재 파트너십 스킴’이란 문화재 돌봄센터와 도내 기초지자체의 문화재 업무 담당자가 만나, 문화재 훼손 현황을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군은 돌봄센터에서 정기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미보수와 대보수를 분리·관리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차기년도 보수·정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이뤄지는 문화재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적시적소에 보수가 이뤄져 문화재 보존 환경 개선 및 예산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의 훼손이 진행된 상태에서 수리 하는 것보다 사전에 관리하고, 보수의 우선 순위를 파악해 적절한 보수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차기년도 문화재 보수·정비 예산 수립 전에 문화재 보존 실태를 공유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북동부 문화재 돌봄센터는 매년 진안군 문화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결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및 보존을 위해 진안군과 정기적인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고, 문화재 소유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목조 문화재 관리 방법 및 화재 대응 교육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진안군의회 이우규 의원(가 선거구)은 23일 제275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중화장실의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진안군에는 196개소의 화장실이 있으며 이중 군에서 관리하는 화장실은 172개소, 개인소유의 화장실은 24개소가 있지만 설치된 화장실마다 관리주체가 각기 달리 관리나 유지보수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공중화장실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총괄 관리할 수 있는 책임부서를 지정하여 우리 군의 모든 공중화장실의 관리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현재 설치 된 화장실이 공원이나 유원지의 공중화장실부터 생태관광지, 마을 숲 조성사업을 위한 화장실까지 다양한 부서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제대로 된 관리체계가 잡혀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지고 관리되지 않는 화장실은 방치되는 이중고를 겪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우규 의원은 “예로부터 여행을 가서 그 지역의 문화수준을 알아보려면 공공장소의 화장실을 가보라는 말이 있다.”며 “화장실 관리 일원화를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진안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2 진안청년정책 및 창업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진안청년정책 제도와 진안청년창업지원사업 및 정부지원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창업지원사업은 31일까지 모집접수 중이며 대상은 만18세이상 만 45세이하 청년이다. 공고일 기준 진안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후 7년 미만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지난해 건의사항으로 나왔던 임차료지원(월 최대25만원, 8개월간)이 신규 추진되며, 사업장 개선비는 리모델링, 기계구축, 홍보마케팅 등을 최대 1,800만원이(자부담 20%이상, 부가세제외) 지원한다. 다만 진안지방보조금관리조례 개정으로 사업장 개선비 중 리모델링 사업비는 적법한 건축물에 대해 부기등기를 꼭 해야하며, 임대일 경우 사업 관리기간인 5년간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해야만 가능하다. 한편, 군은 창업지원사업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내일창업아카데미를 열어 사업가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상권분석 및 회계실무등을 통해 내가 맞는 사업계획을 미리 작성해 전문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진안군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2017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가축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농장 경관 조성, 축산·환경 관련 법규 준수 등을 실천하는 농장에게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지정해주는 제도로 진안군에는 현재 49농가가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는 정부 축산정책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 받아 각종 보조 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진안군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농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축산업이 지역 주민과 상생 하려면 무엇보다 축산 농장주 스스로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며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