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방글라데시에서 전개하는 중장기 국외봉사 프로젝트 ‘체인지 더 월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현지 지자체와 대학, 사회복지시설, 시민단체, NGO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5일 삼육대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열렸으며, 삼육대 김일목 총장, 방글라데시 칼리아코르시(市) 마지부르 라만 시장, BASC(Bangladesh Adventist Seminary and College) 대학 박윤권 총장, 마흐무드 아다쉬 장애인학교(Mahmud Adarsh Handicapped School) 샤모손하르 카비르 교장, 칼리아코르 장애인 당사자단체(DPO) 자심 우딘 회장,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GSC(Global Support Circle) 전경철 이사 등 6개 기관 대표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삼육대, 방글라데시 칼리아코르시, BASC 대학, 마흐무드 아다쉬 장애인학교, 칼리아코르 장애인 당사자단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GSC 등은 ‘체인지 더 월드’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체인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지난 4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삼육대와 노원구가 지역주민 평생학습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노원평생학습대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강에는 노원구민을 비롯해, 남양주시민, 삼육대 재학생 등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 240여명이 참석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반려견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개 물림 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 강화, 의식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훈련사는 또한 그 동안 접한 다양한 사례, 훈련 경험 등을 바탕으로 줄, 배설물, 기본교육 등 기초적인 ‘펫티켓’과 비반려인의 입장도 고려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아울러 토크쇼 형식으로 청중들과 격 없이 소통하며, 반려견과 살아가며 느꼈던 궁금증, 겪고 있는 문제 등을 폭넓게 나눴다. 삼육대는 하반기에도 노원평생학습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이번 여름방학(6~8월) 동안 방글라데시, 몽골, 네팔, 우즈베키스탄, 대만 등 해외 5개국과 국내 8개 지역에 23개팀 307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봉사대를 파견한다. 삼육대는 지난 1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3학년도 하계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효현(사회복지학과 4학년), 임수린(신학과 3학년) 학생을 비롯한 모든 봉사대원은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하여 삼육교육을 바르게 실천하고 학교와 국가의 명예를 높이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헌신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이어 김일목 총장과 최경천 글로컬사회혁신원장은 각 팀 지도교수와 학생대표에게 발대식 기와 파송증서를 수여했다. 김 총장은 격려사에서 “세계가 여러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인생의 참 목적과 의미를 성취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제13대 총장과 신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안반(安磐) 김상래 신학과 교수가 오는 8월 정년퇴임을 맞아 고별강연을 열었다. 강연은 지난 5월 31일 삼육대학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삼육대 신학연구소의 전반기 학술대회와 겸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후배 교수와 제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래 교수는 ‘재림교회 교육 이상과 삼육교육 명칭 사이의 정반합(正反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엘렌 화잇의 저서 ‘교육’을 중심 줄기로 삼아, 재림교회 ‘교육이상’은 단순한 교육과정 이상의 것으로 현세를 넘어 내세를 준비시키는 ‘전인교육’이며, 그 구체적인 내용이 ‘physical-mental-spiritual’ 혹은 ‘physical-mental-moral’로 제시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여기서 그는 ‘삼육(三育)’의 근간이 된 이 세 가지 요소를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첫째는 순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둘째는 ‘mental’을 ‘알 지’(知)로 해석해야 하는지 ‘지혜 지’(智)로 봐야 하는지, 셋째로 ‘moral’의 ‘덕’(德)과 ‘spiritual’의 ‘영(靈)’ 중 무엇을 택해야 하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교내 홍명기홀에서 ‘2023년 봄학기 한국어과정 종강식 행사’를 개최하고, 1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과정 수료를 축하했다. 종강식은 국제교육원 박세웅 과장의 사회로 한국어과정 수료생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지연 대외국제처장의 축사, 음영철 국제교육원 부원장의 격려사, 마오슈 하오, 왕찬, 양희 학생의 축하공연과 4급반 학생들의 흥부와 놀부 연극, 한국어과정 교육활동 영상 시청 및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학업 우수상 및 개근상 시상 등의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어학당 수료생들은 한목소리로 “지난 한 학기 간의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다른 반 및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한자리에 모여 종강식에 참석해서 좋았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삼육대 한국어학당을 추천해주고 싶다."며 다음 학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 봄 학기에는 총 59명의 학생이 다음 단계로 진급했다. 음영철 한국어학당 센터장은 “오늘 행사에 축하공연, 소감 발표 등 볼거리가 풍성해서 감사하다.”며 “봄 학기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평가할 입학사정관 41명을 위촉하고, 1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최고경영자과정실에서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입학사정관은 “삼육대의 교육이념, 교육철학 및 비전에 부합하는 우수학생 선발 과정에 참여하는 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바 모든 입시업무에 공정하고 성실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혈연, 지연, 학연, 성별, 종교, 경제적 또는 사회적 지위와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할 것”을 서약했다. 이들 입학사정관은 총 40시간 이상의 직무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이수하며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윤리의식을 고취한다. 연수 내용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대입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및 정보보호 윤리 △고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우리 대학 입학전형의 이해 △서류평가 이해 및 실습 △면접평가 이해 및 실습 등이다. 삼육대 김명희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은 잠재력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중요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서, 공정하고 내실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 스마트팜 ‘에코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삼육마을’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내부감사제도’를 통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삼육대는 지난해 10월 ‘개교 116주년 기념식’에서 ‘ESG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삼육대학교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가치 실현(Social) △투명하고 윤리적인 책임 경영(Governance) 등 3개 영역에서 3대 전략방향과 30개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삼육대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ESG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친환경(Environment) 영역에서는 학교기업 SU-AgRI(SU-어그리)를 운영하고 있다. SU-AgRI는 도심형 스마트팜(식물공장)인 ‘에코팜센터’를 기반으로 첨단농업 교육과 식물재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3년 삼육대와 경기도농업기술원, 노원구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SU-AgRI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전문기업 아보카도와 연료전지를 활용한 도시형 스마트팜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의정부에 위치한 송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5월 12일 학과(전공) 체험차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를 방문했다. 삼육보건대학교 교무입학처(처장:김예진)는 송양고교 동아리 리블렛(보건 동아리) 학생들이 간호학부와 치위생과의 전공 체험과 입학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학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송양고교 학생들은 대학의 소개와 입학설명회 후 간호학부, 치위생과 순으로 학과(전공) 체험 시간을 가졌는데, 간호학부는 송양고교 학생들에게 간호학부에 대한 소개 후 박선정 교수의 지도하에 2학년 학부생들과 함께 근육주사방법, 활력징후, 음압실 에어샤워의 체험을 진행했고, 이어서 치위생과는 이승훈 교수가 치위생과에 대한 소개와 실습실 탐방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송양고교 학생들은 “프로그램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알차고 유익했으며, 질문에 대해 자세히 답변해주고, 직접 실습실을 보여주며 설명해주어 이해가 더 빨랐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송양고등학교 인솔 교사는 “많은 학교를 탐방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학과(전공)를 체험하고 실습실 내부까지 자세히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대학은 삼육보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부(학부장 배소현)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재학생 멘토-멘티프로그램인 ‘무엇이든 물어보살!’ 을 2021년 11월 19일에 개최했다. 4학년 멘토 20명과 1~3학년 멘티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취업에 성공한 멘토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멘티들에게 취업 성공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주요 병원들의 ‘취업 꿀팁’을 전하고 취업 준비과정을 전달하며 멘티들이 취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전공심화과정 연구역량 강화을 위한 학술제가 10월과 11월 두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2021년 11월 26일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공심화과정에 재학중인 20명의 학생이 모두 참여한 이번 학술제에서는 COVID-19, 임상 간호환경에서의 최신 지견을 중심으로 포스터 발표하였으며, 외부 심사위원 2분과 내부 심사위원이 함께 평가에 참여해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발하였다. 향후 임상 현상을 탐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연구역량 강화에 밑거름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1월 12일 삼육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 KT(대표:구현모)와 교육 정보화 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산학협력의 범위는 ▲상호협력분야에서는 1.유무선 교육인프라 개선 2.교수, 교직원, 학생을 위한 Cloud 구축 3.인공지능과 디지털전환 분야 협력이다. 산학협력에서 ▲대학의 역할은 1.협력체계 주관 기관으로서 2.교육 인프라 개선, Cloud 환경 구축을 위한 기획 3.협력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모 사업 등 공동 참여 등이며 ▲KT의 역할은 1.협력 지원 체계 구축 2.교육 인프라 개선, Cloud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제안 3.협력 분야 사업 제안 및 공모 사업 등 공동 참여이다.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 시대에 KT와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을 통해 여러 가지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솔루션들을 제공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대학을 발판 삼아 함께 교육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오늘의 시작이 10번째 구단으로 시작하겠지만 KT가 작년에 야구에서 우승했듯이 우리 대학과 KT가 최고로 갈 수 있는 시작이 되면 좋
아시아통신 이한용/박대홍 기자 민병권(간호 27회) 총동문회장이 지난 6일 모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에 발전기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민병권회장은 1978년 삼육서울병원 간호부에 입사하여 2016년에 정년퇴임하고 2019년부터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민병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동문회 활동에 제약이 많은 가운데 솔선수범하여 마중물의 역할을 해야 겠다는 믿음으로 이렇게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두한 총장은 “총동문회장으로서 모교를 위해 헌신하시는 은혜에 더하여 이렇게 정성을 담은 발전기금을 기부하여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린다”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 이렇게 첫 기부를 총동문회장으로서 해주셔서 올 한해 더 많은 정성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내외동문, 교직원, 산업체, 학생, 등 다양한 장학금과 발전기금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외협력본부(본부장 김종춘)는 대학 발전의 의미있는 토대를 마련할 기금 모금을 위한 올해 특별한 노력과 다양한 전략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김종춘 본부장은 “소액기부가 일반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문화가 정착된 것 같다‘며 ’대학을 위한 발전기금과
아시아통신 박대홍 /이한용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남상미)는 지난 12월 2일 전공심화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훈덴탈랩에서 산학 공동교육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학생 연수를 기획한 전공심화과정 이선영 주임교수는 “우리 사회에 4차 산업기술이 결합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의 시대가 시작됨에 따라 치과계에도 최첨단 디지털 장비인 고화질의 3D 구강스캐너·프린터가 많이 보급 되는 추세이다. 구강스캐너와 3D 프린터를 이용한 치과보철 활용을 주제로 전공심화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부 산업체 기관과 연계된 산학공동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향후 산학기관과 협의를 통해 내실 있는 치과 디지털 교육 준비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훈덴탈랩(대표소장 최훈이)을 직접 방문하여 소장님의 교육 후 랩실에서 구강 스캐너, 3D 프린터 등의 첨단 장비를 이용해 보철환자의 치아 잇몸의 상태를 컴퓨터 모니터상에서 3차원으로 구현하는 과정, 인공 치아 디자인부터 제작 과정을 체험하며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하여 대학의 중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