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3천여 명의 서구 주민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6일 구민의 날 기념식과 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민의 날 맞아 기념식·체육대회 구는 구민의 날인 9월 21일에 즈음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격년마다는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기념식에는 각계각층의 주민과 지역정치인,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축하공연과 각 동 선수단 입장식이 진행됐다. 서구 내 각 동은 지역의 특징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서구는 앞서 선정된 올해 수상자 11명에게 ‘구민상’을 수여했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모범시민상을 수상자 23명에게 시상했다. 특히 이날 서구는 61만 주민의 염원을 담아 마련했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기원패를 제작해 강범석 청장이 유 시장에게 직접 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구민의 날 맞아 기념식·체육대회 유정복 시장은 “제가 28년 전 구청장으로 일했던 서구는 당시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인천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미래 발전 잠재력은 단연 최고”라며 “든든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틈새 없는 방역태세’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 영종1동을 찾아 주민자율방역단 현장 방역소동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취약지역 방역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중구는 모기 등 위생 해충 걱정 없는 안전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방역소독 활동을 지난해보다 1.5배가량 늘리고, 중구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주민자율방역단’ 간 민관 협력으로 철통같은 방역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주민자율방역단’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동별 주택가 골목과 시장, 공원 등 취약지역에 대해 방역소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주민자율방역단 활동 시 기술 지도뿐 아니라 방역 장비와 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단원들의 방역 활동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연기와 냄새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개모기 발생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 방제를 토대로 안전한 환경 도시를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영종1동에 앞서 지난달 23일 신포동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제2차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내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업체당 최대 50만 원 지원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확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약 44개 업체에 온라인 마케팅 비용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평구에 소재한 소상공업체 중 온라인 마케팅(온라인, 모바일 앱 등)에 5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한 2022년 연매출 3억 원 미만 소상공인이다. 다만, ▲2023년도 1차 사업 수혜업체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체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청 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yoji0925@korea.kr)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지원과 소상공인팀(☎509-6568)으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부평풍물대축제장인 부평대로에서 제8회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한다. 부평풍물대축제장에서 제8회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 개최 행사는 23일 오후 12시 30분에 청춘무대에서 사회적기업이 기획한 ‘아코드 앙상블’, ‘인천아리랑’ 축하 공연과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주요 행사로는 주민들이 사회적경제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퀴즈 맞추기와 룰렛돌리기(오후 2시) ▲부평구 사회적경제 홍보 채널인 유튜브 ‘부평상회, 사회적경제 팝니다!’ 참여 이벤트(오후 4시)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생활공예, 식품, 환경교육, 새활용 분야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16곳이 참여해 체험프로그램 및 기업 홍보, 생산품 판매 등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23일에는 오전 11시~오후 8시, 24일에는 오전 11시~오후 6시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현장 이벤트에서 당첨된 쿠폰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하거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부평풍물대축제와 함께하는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관심과 인식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제25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25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시상식은 지난 13일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장에서 진행됐다. 공모전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관련 우수사례를 매년 발굴하기 위해 소모임, 단체, 기업,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책 추진 사례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서면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부평구는 지난 2011년 자체적인 5대 전략 체제를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을 구의 구정목표와 가치로 정착시켰다. 또한, 2020년도에는 유엔과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목표체계와 흐름에 발맞춰 2030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에 부평의 특성에 맞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목표실행을 위한 155개 세부사업, 평가를 위한 344개 지표를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부평구는 ▲민관 거버넌스 주도로 주민과 함께 기존의 자체적인 5대 전략체계에서 유엔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체계로 변경하며 행정 및 사회적 변화에 적극
인천광역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이 운영하는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14일 명절 맞이 이웃사랑 물품 전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맞아 지역 유관기관 협업 사랑의 나눔 활동실천 이번 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사랑 행복공동체를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특히 지역 유관 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와 협업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를 방문, 김치와 쌀 각 20kg 전달하였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연계 관내 거주 탈북주민들을 위한 라면 38 box를 전달하였다. 한편 서구시설관리공단 눈덩이봉사단은 공단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8년 창단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상생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공단 구재용 이사장은 ‘눈덩이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지난 14일 청소년계의 교류기회제공 및 경려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제9회 인천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제9회 인천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 개최 이번 대회에는 인천광역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 청소년 성장과 안전한 보호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된 인천의 29개 청소년유관기관의 180명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의 우수 청소년기관 및 지도자를 시상하고 청소년기관 및 지도자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이 제공 되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의 주관기관인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가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인천 청소년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설치한 국가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지난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5기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여성대학 입학식 이날 행사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임원 및 입학생 20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진실‧질서‧화합)을 교육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였으며, 11월 9일 수료식까지 7주간의 학사일정으로 운영된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은 뛰어난 여성 지도자를 배출하는 요람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여성대학을 통해 여러분들의 자기 계발이 활발해지고, 여성대학 내에서 형성되는 여러 관계들이 삶의 활력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역사 깊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에 입학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성대학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가 돕고 보듬어주는, 살기 좋은 서구가 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9월 25일까지 아이사랑꿈터 1‧2‧6호점의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 1‧2‧6호점 위탁운영자 모집 위탁운영 대상 아이사랑꿈터 1‧2호점은 삼보아파트(계산새로 108) 관리동 2층(1호점), 신대진아파트(용종로 97) 관리동 별동(2호점)에서 현재 운영 중이며, 6호점은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장기서로 8) 2층에 신규 설치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보육사업, 아동복지사업, 기타 육아 관련 기관 운영 사업에서 수행 경험이 있는 인천시 소재 법인 또는 기관이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3년간 해당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계양구는 전문성을 갖춘 위탁자 선정으로 건강한 놀이공간과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부모와 영유아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4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제6회 사례결정위원회(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속)를 개최했다. 2023년 제6회 사례결정위원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교육전문가, 변호사, 의사, 경찰 공무원, 아동복지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 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양구의 아동정책 수립·시행계획을 다룬다. 소속 사례결정위원회는 민간 위원 5명과 당연직 위원 1명으로 구성되어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 조치, 퇴소 조치, 원가정 복귀 등의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신규 위원 위촉에 이어 개최된 2023년 제6회 사례결정위원회에서는 ▲전문위탁가정 선정, ▲입양 대상 아동 결정, ▲보호아동 연장과 종결에 관한 사항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윤환 구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아동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이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방문으로 상인 격려 이번 일정은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정서진중앙시장, 강남시장을 시작으로 18일 축산물시장, 22일 신거북/거북시장, 가좌시장순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각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및 임원들의 안내로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그리고 남은 올 한해 장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시장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장사하신 상인들을 만나보니 열심히 터전을 닦아오신 이분들이 더 힘낼 수 있도록 그리고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 구 차원에서도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거북시장은 주차장·판매시설 신축공사 준공 이후 거북로 구간에 대한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사가 시작되었다. 주변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배진교 의원(정의당 원내대표, 비례대표)은 15일 오전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권 및 권리보호를 위한 영유아보육법 개정 등 입법 추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기자회견하는 배진교 국회의원 서이초 선생님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교권회복 4법이 13일 법사위 법안소위를 통과한데 이어 오늘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그런데 교권 보호 논의 과정에서 법률상 교원의 신분이 아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은 개정된 법률 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었다. 2020년 세종시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이를 학대한 사실이 없음에도 보호자들로부터 심한 욕설과 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있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각 지자체별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를 위한 조례들이 만들어지고 있으나 이나마도 전체 243개 중 겨우 30곳 뿐이며, 실제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은 상황이다. 배진교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의 생애 첫 교육과 보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이며, 보육교직원은 이를 책임지는 분들이라는 점에서 보육교직원의 인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