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19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유동수·이재명·허종식 국회의원과 함께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교흥 의원은 “서울을 중심으로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이 인천의 생활권을 단절시키고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지정 후 50년도 넘은 그린벨트를 오늘날 현실에 비추어 제도를 보완하고 유연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인구 300만 인천시가 부산시를 뛰어넘어 제1광역시로 도약할 날이 머지 않았다”며 “이에 걸맞은 도시계획체계 마련을 위해서도 그린벨트를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발제한구역은 인구집중과 무분별한 개발 방지를 위해 1970년대 도입되었다. 인천의 그린벨트는 도시 외곽에 분포했으나 1995년 김포·검단이 편입되고 매립지를 조성하면서 도심지에 위치하게 되었다. 김 의원은 “인천시의 그린벨트 해제가능총량은 국책사업에 85%를 사용하며 거의 소진한 상태”라며 “인천의 북부권 발전, 서구 등 예비군 훈련장 이전, 경인아라뱃길 기능 활성화 등 인천시 현안 해결을
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박물관공원에서 삼산2동 주민자치회 로고·캐릭터 조형물 포토존 준공식을 개최했다. 로고·캐릭터 조형물 포토존 준공식 ‘삼산2동 주민자치회 로고·캐릭터’는 지난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원년을 기념하며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탄생했다. 이후 2022년 제2회 삼산2동 주민총회에서 로고·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 포토존을 관내 박물관공원에 설치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현숙 삼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공모로 선정된 주민자치회 로고와 캐릭터가 포토존 건립에 이르기까지 성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조형물 포토존이 주민의 휴식, 놀이 공간 및 마을의 랜드마크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 동장은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로고와 캐릭터가 주민들의 휴식처인 박물관공원 내에 조형물로 준공되어 기쁘고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주민자치회가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2동 주민자치회 캐릭터의 이름은 ‘삼산’의 발음을 활용해 지은 ‘사미(초록색)’와 ‘사니(노란색)‘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30회 부평구 구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구민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 구민상 수상자 12명 수상자는 각 추천기관에서 추천받은 후보자 26명 중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현지조사 요원들의 조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민화합봉사 등 총 12개 부문에 대해 1명씩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김병선(남, 50세) ▲효행 부문 박시현(여, 48세) ▲나눔 부문 강병인(남, 54세) ▲산업증진 부문 박술목(남, 65세) ▲지역경제증진 부문 구태서(남, 72세) ▲대민봉사 부문 조장환(남, 55세) ▲문화예술 부문 한윤기(남, 61세) ▲체육진흥 부문 서증석(남, 54세) ▲교육연구 부문 방은미(여, 66세) ▲지속가능발전 부문 이영선(남, 59세) ▲호국보훈 부문 조종완(남, 66세) ▲특별 부문 한완수(남, 78세)가 영예를 안았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에 맞이하게 된 ‘10월 1일 부평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날을 앞당겨 오는 23일 열기로 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구는 구민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부여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미숙)는 지난 16일 서구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이번 행사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가정육아활성화지원사업으로 인천 서구 영유아 및 양육자 약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인천 서구의 마스코트인 서동이와 동동이 두 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에드벌룬 굴리기, 에어기차,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영유아 연령별 경기와 아빠와 엄마들의 경기들을 별도로 마련하여 서로를 응원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명랑운동회에 참석한 부모님들은 한 목소리로 “학창 시절 이후에 얼마만에 참여하는 운동회였는지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했다.”,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시간이었다.”, “다른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보물같은 시간이었어요.”, “매 년 운동회를 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보다 엄마, 아빠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며 명랑운동회 참여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장미숙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서구 관내 가족분들이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10주년을 맞이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돌봄교육, 원도심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이날 인천문화예술회관광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각 군구 마을공동체, 주민 등 1,500명이 참석했다. 각 인천시 군구의 마을공동체 부스 100여 개가 설치되고 우수사례 발표, 정책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사전에 인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1,2위로 선정된 서구가 공동체대상으로 현장 발표를 했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서구 마을공동체 분야는 △온정나누미(돌봄분야) △라인반상회(원도심분야) △가치해봄(교육분야)이다. 선정된 공동체모두 이번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고, △서구FM(문화분야) △공감(돌봄분야)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5년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을지원활동가 인정체계를 갖췄고 마을공동체와 지역상인회의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100여개의 마을공동체의 양적성장을 거뒀다. 이에 따라 서구는 마을공동체 정책사업을 경진하는 군구 정책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사장에는 마을공동체 및 유관기관 등 총 100여개 부스가 설치됐고, 마을공동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9월 18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2023년 청렴 콘서트 개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갑질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영화 속 청렴이슈를 통해 배우는 '영화가 좋다' 와 '팝페라 공연' 등 '청렴'이란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앞서 동구는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에 대해 솔선수범하자는 의미로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으며, 나눔장터에서 진행된 ‘청렴캠페인’과 업무 시작 전 청렴의식을 갖추게 하는 ‘청렴자가학습’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진행해왔다. 김찬진 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청렴하게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만족도는 높아지게 될 것이며, 공무원으로서의 삶도 더욱 빛이 날 것”이라며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6일 청년의 날 주간을 맞아 2023년 동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오늘은 쉬어도 돼’」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이번 동구 청년의 날은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하여 청년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에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행사들을 다양하게 제공했다. 이 행사에서는 건물 내 각 층별로 테마를 나누어 테라리움 만들기, 타로 심리 상담 등의 체험존과 인생네컷 포토부스 및 캠핑 컨셉의 포토존, 보드게임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청하여 ‘스트레스와 나’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어 청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어주는 힐링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찬진 구청장은 “소극장과 같은 공간에서 청년들과 가까이 앉아 소통하며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동구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LH청라영종사업단(단장 김연중)은 지난 18일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를 통해 영종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을 전달했다. “LH청라영종사업단 후원금 전달” LH청라영종사업단은 전달식에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종공감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명절물품지원 행사로 “행복울타리”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명절에도 자원봉사단 공감서포터즈와 함께 100가정의 이웃들에게 명절물품지원과 LH청라영종사업단에서 지원한 온누리상품권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성은정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든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이번 나눔실천활동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영종지역에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가을철을 맞아 관내 바닷가 출입통제구역 16개소에 대해 10월 29일까지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닷가 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과 항만법에 의해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 구역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지정되며, 출입한 사람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출입통제구역은 △인천광역시 하나개 해수욕장 갯벌 △경기도 안산시 구봉도 주변 해역 △충남 보령시 동백정 방파제 △충남 보령시 남포면 죽도 방파제 △충남 서천군 마량포구 갯바위 5개소이다. 항만법에 의한 출입통제구역은 △연평도항 동·남방파제 △용기포항 동·서방파제 △인천항 인천신항교·바다쉼터 △인천신항 준설토 투기장 △평택당진항 외곽 호안(2공구) △대천항 서방파제 △대산항 서·북 방파제 1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 기간 동안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출입통제구역 연안 활동객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16개의 출입통제구역에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며 “안전한 연안해역 조성을 위해 국민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국가자격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지정 절차’를 개선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지정 절차 개선 수상구조사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부여하는 자격으로, 수상구조사가 되려는 사람은 해양경찰청장이 지정하는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64시간)을 이수한 후 해양경찰청장이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 그간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지정시 적합여부에 대해 해양경찰청의 서류심사와 지방해양경찰청의 현장 조사로 인해 이중 심사 과정을 거치며 교육기관의 부담이 컸었다. 이에 실질적으로 교육기관을 지도·감독하고 있는 지방해양경찰청에 교육기관 지정·취소 권한을 위임함으로써 서류심사부터 현장 조사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게 되어 행정조사를 받는 기관의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 김시범 수색구조과장은 “교육기관 지정·취소 권한의 위임을 통해 행정조사를 받는 국민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상구조사 사전교육을 받는 국민이 더욱 나은 교육 행정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인천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추석맞이 친환경 물품(편백베개, 양말목방석)을 소무의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편백베개, 양말목 방석 전달 이날 전달된 친환경 물품은 인천시설공단의‘우리가 그린(Green)캠페인’친환경활동 일환으로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직원 40여명이 편백베개와 양말목 방석을 직접 제작하여 지원했다. 한편, 인천시설공단은 2022년에도 친환경 물품 300세트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영종도 해안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날 중구센터는 이번 추석맞이 친환경 물품 전달 뿐만 아니라 소무의도 주민의 편의를 위해 이·미용봉사, 에어컨 점검수리, LED 등기구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친환경 물품을 전달받은 소무의경로당 계성철 회장은“우리 마을을 찾아주는 것도 고마운데 추석선물까지 주니 어떻게 감사표시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며“선물을 주신 인천시설공단과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바쁜 업무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인천시설공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최근 폐기물 매립장 운영, 침출수 배제, 매립가스 포집·관리 등의 노하우가 담긴 ‘폐기물 매립장 운영 및 환경관리 업무 매뉴얼’을 발행하고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 매뉴얼 표지 업무 매뉴얼은 수도권매립지 운영·관리 기술을 지자체 및 폐기물 처리 업계에 공유하고, 폐기물 성상에 따른 적절한 매립장 관리 방법을 제시하여 국내 폐기물 매립장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매뉴얼에는 폐기물 하역-펼침-다짐-복토 등 매립절차에 따른 세부 설명이 포함돼 있어 관련 분야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립장 악취 저감 및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매립가스 포집 시설 및 운영 기술도 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부 과장은 “지난 30여 년간 수도권매립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매뉴얼”이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업무 매뉴얼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