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개그맨 손헌수와 국내 최초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의 고금숙 대표를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위촉식 위촉기간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2년으로, 매립지공사는 향후 두 홍보대사와 함께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폐기물 자원화·에너지화 등 공사의 자원순환 정책을 알리고 쓰레기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규로 위촉된 손헌수 씨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매립지공사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에서 지자체에 배포하는 홍보영상에 출연하고 내레이션 등을 맡은 바 있다. 재위촉된 고금숙 씨는 매립지공사 첫 자원순환 홍보대사(‘21.10.1~’23.9.30)로 활동하면서 지난 2년간 공사와 ‘쓰레기 줄이기 투어’ 공동 운영, 환경전시전 공동 참여, 언론사 칼럼 기고 등을 통해 다양한 쓰레기 줄이기 문화 확산 노력을 펼친 바 있다. 손헌수 씨는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홍보영상 출연을 계기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신현동에 위치한 신현북초등학교(원창로 147) 노후 옹벽의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초등학교 옹벽에 디자인 조형물과 태양광 조명을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로에 어울리는 활기찬 이미지를 조성해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도 활성화 시켰다. 태양광 경관조명으로 학교 주변을 밝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다소 노후한 초등학교 옹벽을 도색 하여 깨끗이 단장했다. 학교 주변도 밝혀 보행 환경의 안전을 향상시킴으로써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인천 서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북초등학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완료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응답하라, 내 마음’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의 대표 캐릭터 ‘오구 & 보구’의 상표 출원을 기념한 ‘캐릭터 퀴즈’와 반복되는 일상 속 지친 하루 나에게 보내고 싶은 ‘위로의 메시지를 작성하기’로 진행된다. 센터는 퀴즈 풀이와 메시지 작성에 모두 참여를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온라인 캠페인은 부평구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 또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http://www.bpmhc.o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 응답하라, 내 마음 온라인 캠페인 박광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 건강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인공지능 및 드론 활용 도로파임(포트홀) 탐지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로 파임(포트홀) 탐지 및 분석(예시)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사용해 인천 동구의 도로 표면 이미지를 내년 3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촬영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도로의 파임(포트홀), 갈라짐 등 도로 상태를 분석한 후 위치분포도를 구축하여 신속한 도로 보수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로 파임이나 갈라짐 등은 장마철과 해빙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차량 파손이나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어 신속한 발견과 보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는 인력 부족으로 넓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포트홀을 파악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민의 신고에 의존하거나 정기적인 순찰 활동으로 조사하고 있다. 인천 동구는 드론과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도로 포트홀을 예방적이고 과학적으로 탐지하고 신속히 보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달 27일 측천산업주식회사(대표 임성배)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배(7.5kg) 10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측천산업주식회사는 비철상품 매매, 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업을 비롯해 토양 정화 등 환경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인천지역 향토기업으로, 매년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측천산업주식회사의 곽성균 전무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측천산업에 감사하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 관내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측천산업주식회사, 인천 중구에 배 100상자 기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인천 소재 대학생들과 함께 기관 ESG경영혁신 과제 발굴에 나선다. 26일 매립지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5일 ‘제3회 인천 공기업 ESG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한 인하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해당 공모전은 지역 소재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관별 ESG경영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ESG경영혁신 및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 제1회 공모전부터 지속 참여해왔다. 이날 공사는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대학생들이 좀 더 현실성 높은 혁신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매립장 및 자원·에너지화 시설 견학과 공사의 ESG 경영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지난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폐아이스겔 허브방향제’는 단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공동제작을 추진, 현재 공사 기념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3년도 ESG경영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현장견학 ‘폐아이스겔 허브방향제’는 버려지던 폐아이스팩의 겔 성분과 수도권매립지 폐열을 활용해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2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영종지사로부터 ‘추석맞이 이웃사랑 키트’를 후원받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영종지사와 함께 ‘추석맞이 이웃사랑’활동 이번 나눔활동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풍요로운 추석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영종지사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았으며 고기세트, 치약세트, 휴지세트 등 ‘추석맞이 이웃사랑 키트’로 구성해 소년소녀 가장 및 조손·한부모 가정 5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명절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영종지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지난해 추석명절 생필품 및 고기세트 후원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등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영종지사 사회봉사단 장인창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면서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 박수진 회장은“명절은 유독 우리 아이들이 큰 소외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 해외 의료나눔 활동의 토탈케어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방지석 과장이 지난 12일 몽골 국립 제2모자병원에서 한 어린이에게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며 이상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 부천세종병원 제공> 대한민국 심장전문병원 명성에 걸맞게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의료진이 직접 현지를 찾아 환자를 진료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26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방지석 과장을 단장으로 해외 의료봉사단을 구성, 지난 11~13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국립 제2모자병원에서 총 46명 심장병 환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진을 시행했다. 검진 환아 중에는 지난해 부천세종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심장 수술을 받은 울란바야르 군(6)도 포함됐다.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5시간가량 떨어진 한 시골 마을 이동식 전통가옥 게르에서 태어난 울란바야르 군은 태어날 때부터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의 벽(중격)에 구멍이 있었다. 경제적 상황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오래도록 고통받다 성안심장재단(성안선교회장 백종구 목사)과 부천세종병원의 도움으로 한국으로 초청, 수술을 받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는 지난 25일 서구청 도시주택국 관계자들과 검단3구역 아파트 건설 현장의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검단, 루원시티 등의 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건설 현장이 많은 서구 지역 특성 탓에 서구의회에서는 지난 제261회, 제262회 임시회 중 송승환 의원이 공사현장 주변 교통문제와 우중 타설 등에 따른 안전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는 자유발언을 했고, 지난 8월 11일에는 의원 6명이 현장에 방문해 안전 점검과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안전 시공 점검 위해 검단3구역 아파트 건설현장 시찰 이번 현장방문은 전체 서구의회 차원에서 진행되었고, 1차 현장방문 점검에 이어 2차 종합점검의 성격을 갖는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 우중 타설 경위와 후속 조치 및 안전성 검토 ▲ 공사 현장 주변 도로 정비 및 안내판 설치 ▲ 서구청의 특별한 관리 감독 노력 등을 촉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고선희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공사 현장 주변에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니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 도로의 안전 점검, 이정표 설치 등을 당부한다”라며, “철근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6일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 맞아 관내 전통시장 찾아 이날 행사는 고물가 및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회사무과 직원들도 행사에 동참했다.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명절에 필요한 농·수산물을 구입하였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유의장은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먹거리와 인정이 넘치는 우리 동구의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구민들에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가을철을 맞아 세차장 등 지역 내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폐수 배출업소 대상 민·관 합동점검 이번 점검은 지난 11~15일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곳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 중 29개 사업장에는 환경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주요 폐수 배출업소인 세차장과 주요 대기·폐수 배출업소가 많은 고잔동을 중심으로, 세차장에서 발생하는 방류수를 채수해 분석의뢰하고 기타 환경시설 운영사항에 대한 중점 점검 및 기술지원 등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환경관리인 법정 교육 미이수,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4개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주의 환경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관내 주요 폐수 배출업소인 세차장에 대한 적극적인 점검 및 단속 강화로 환경오염 우려 해소와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2일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 취약계층 위한 백미 100포 기탁 인천세종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명절맞이 백미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오병희 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