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소재 수자인 아이나무어린이집(원장 권길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이웃 돕기 성금 225,000원을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자인아이나무 어린이집, 계양1동에 이웃 돕기 성금 기탁 수자인아이나무 어린이집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해마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계양1동에서 동 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권길옥 원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으로 아이들이 경제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기부를 통한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달라.”라고 말했다. 김윤미 계양1동장은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아이들의 정성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직원 모두가 칭찬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조직문화 개선 우수직원 16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조직문화 개선 최우수직원 시상을 하고 있는 박생덕 서특단장과 수상자들 조직문화 개선 우수직원은 적극행정 활성화와 칭찬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ㆍ하반기 1회 선정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선배들이 바라보는 시각에서 특별히 더 귀감이 되는 4명을 최우수직원으로 선정하여 성과를 떠나 선배가 후배의 다양한 장점을 찾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함 내 전반적인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남대희 순경, △밝은 미소로 직장 내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최재희 순경,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업무절차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이진서 경장, △함정 내 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김재용 경장이 최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서특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칭찬할 예정”이라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칭찬하는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조성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3지역 프로클럽(회장 고은옥)으로부터 후원금 23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프로클럽 중구에 후원금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3지역 프로클럽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급식 봉사, 어르신 생필품 키트 나눔 등 활발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중구 신포동에 쌀3kg 60포, 라면 712개, 곰탕 60팩을 기탁한 바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3지역 프로클럽 고은옥 회장은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러한 관심과 나눔 실천이 값진 계기가 돼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
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4일 관내 주차장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주차환경 개선 방향을 위한‘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중간 보고회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용역은 주차장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용역으로 현재 주차여건을 분석, 진단하고 주차환경 개선방안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주차정책 수립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조사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우리 구는 주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천산업정보학교 지하공영주차장(80면), 송현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103면), 배다리 복합커뮤니티 센터 공영주차장(161면) 등 주차장 건립이 진행되고 있다.” 며 “이와 함께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차정책을 추진하고 우리구 주차환경을 차츰 개선하여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4일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인근에서 ‘굴포천천히’ 환경 축제를 진행한다. 느릿한 삶의 템포 ‘굴포천천히’환경 축제 이번 ‘굴포천천히’ 환경 축제는 ‘느릿한, 삶의 템포’라는 부제로, 지속 가능한 지구와 굴포천 생태를 위한 문제의식부터 주민 개개인의 삶의 속도를 늦추고 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굴포천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생물을 알아보는 굴포천 생태 탐방 ▲환경 전시 ▲아껴 쓰고 다시 쓰는 체험 워크숍 ▲비건 레스토랑 ▲환경 플리마켓 ▲리필스테이션 등이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부평 곳곳에서 열리는 음악 콘서트 ‘뮤직 플로우 사운즈 VOL.4’ 및 인천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버스킹 ‘BUPYEONG, YOU&I’를 연계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뮤직 플로우 사운즈’의 네 번째 무대는 오후 4시부터 굴포빛누리에서 120분간 이어진다. 감성을 노래하는 밴드 감성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고 올해 27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농악 ▲시니어로빅 ▲기체조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모범노인 22명과 노인복지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1부가 마무리됐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인기 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블루노바홀 공연장 로비에서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노인일자리 홍보 부스와 보건소 치매정신과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홍보 부스 및 건강증진과의 기초 건강관리 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공경과 대우는 우리보다 먼저 인생을 살아가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협의회장 전승호)는 지난 4일 중구청 월디관4층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1기 민주평통 인천중구협의회 전승호 회장 취임 이날 출범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인천시의원, 중구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박길정 중구지회장, 중구 사회단체회장,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1기 중구협의회장으로는 전승호 회장이 임명됐다. 전승호 회장은 현재 대동학생백화점 대표, 월디장학회 이사, 중구문화원 이사, 동인천고 장학재단 이사, 동인천동 새마을금고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민주평통에 변화로 이끌어 주신 윤경원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목표로 더욱 진화된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21기 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구민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기대한다&ldq
방글라데시 정부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를 견학하고 한국의 친환경 매립장과 폐기물 자원화시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견학 사진 이번 방문은 세계은행과 함께 방글라데시 녹색성장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사브레 쵸드리 국회의원 겸 기후변화·환경 부문 특사 등 주요인사를 비롯 모두 12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방글라데시 폐기물 관리 정책 개선을 위한 양국 협력방안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한 뒤, 매립 현장과 자원화 시설을 관심있게 둘러봤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공사 탄소사업부 담당자가 방글라데시에 직접 방문해 수도 다카(Dhaka)에 위치한 매립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재 매립가스를 활용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방문이 한-방글라 양국간 협력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해외 신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021년 12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아시아·남미 등지를 대상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최근‘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며 안전한 공사를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점검 4일 구에 따르면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간석동 353-4)는 연면적 2,885.57㎡에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2020년 3월 시작해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지난 6월 옛 청사 해체공사 후 여름철 집중호우, 가을장마 등으로 약해진 지반과 기초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공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바로 잡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공사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공사관계자와 발주청의 노력도 주문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사관계자와 해당 감독부서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변경사항을 최소화해 시공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준공 시까지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며“공사 현장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계산택지 내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착공에 들어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구민 편의 증대를 위해 기존 99면의 지평식 주차장을 2층 3단의 건축물식 주차장과 지평식 주차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해 총 268면의 주차장 면수를 확보했다. 계양구는 계산택지 내 저녁 시간과 주말 동안 발생되는 심각한 주차난과 불법 주차 문제가 계산2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으로 현저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계산택지뿐만 아니라 관내 주차난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계획하여 구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23일간 ‘추석 연휴 해양안전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그 결과 연휴 기간 중 큰 사고 없이 안정적인 해양 치안을 유지 했다.”고 4일 밝혔다. 추석 해양경찰 222명 구조 이번 추석은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섬 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증가하면서 해양 사고도 54건으로 전년 대비 20건 증가하였으나, 현장 세력의 신속한 대응으로 총 187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단 1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연안사고는 24건(전년 대비 6건 증가) 발생하여, 그 중 방파제 추락, 갯벌 고립자, 차량추락 등 4명의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해양경찰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낚시어선 사고 다발 해역 순찰 강화, ▲여객선, 유·도선 등 주요 항로상 경비함정 배치, ▲연안해역 위험구역 등 취약 해역 안전관리, ▲24시간 해양사고 긴급대응태세 확립, ▲민생침해 해양범죄 단속 ▲해양오염 사고 예방 점검 등에 주력하였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 동안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총 129
인천세종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이성배)가 출범 후 한 달여간 응급 수술은 물론, 부인과 질환 등 다방면에서 수술을 성공하며 순항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외과 이상명 진료부장(사진 가운데)이 다빈치SP 로봇장비 이용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의료진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인천세종병원 제공 4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출범한 로봇수술센터에서 한 달여간 급성 담낭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A씨(46)에 대한 담낭 절제술을 시작으로, 자궁근종 절제술 등이 시행됐다. 수술은 모두 성공했으며, 환자 회복 등 경과도 좋다. 이 같은 순항의 1등 공신은 4세대 모델중에서도 최신인 다빈치SP 로봇수술장비다. 인천세종병원은 경인 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이 장비를 도입했다. 인천세종병원 외과 이상명 진료부장은 “이미 복강경 수술을 수없이 시행한 만큼, 로봇 수술에 대한 이해도는 있었다. 이번에 처음 다빈치SP 장비를 사용해 수술했는데, 확실히 장점이 돋보였다”며 “로봇 팔과 카메라 조작이 자유롭고 수술 부위를 보기에 시야가 좋았다. 사각지대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