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1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통합계량대에서 ‘반입폐기물 성상개선을 위한 지자체 및 운반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생활폐기물 담당 공무원과 폐기물 운반업체 대표자 약 7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상개선 우수 사례 공유, 폐기물 하역검사 체험, 성상개선 방안 토의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 중구, 경기 안산시와 안양시 등이 대표로 성상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이들 지자체는 주민 대상 홍보 계도와 현장 견학, 수거업체를 통한 재활용 쓰레기 분리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쓰레기 배출량을 감소한 성과를 상세히 공유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현재 매립 중인 제3-1매립장에서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폐기물을 직접 관찰하고 검사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안성시 박한빈 주무관은 “역할을 바꿔서 직접 폐기물 검사를 체험해 보니 분리배출 실태와 필요성을 생생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학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입부장은 “그간 지자체와 운반업체의 노력을 통해 수도권매립지를 친환경 매립장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21일 오전 인천 옹진군 우도 인근 해역에서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사령관 박노호, 이하 ‘인방사’)와 저수심ㆍ물곬 유관기관 합동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군ㆍ해양경찰 저수심ㆍ물곬 합동 기동훈련 이번 합동 훈련은 서해5도의 하나인 우도 동방 북방한계선(NLL) 인근 저수심해역 물곬*을 탐색하여 외국어선 불법조업 시 신속히 기동하기 위한 작전기동로를 탐색하는 한편, 최일선에서 동시 작전을 하는 해군과의 팀워크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 물곬 : 물이 흘러 빠져나가는 도랑 훈련에는 서특단 소속 중형 특수기동정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소속 함정 각 1척이 참가했다. 이들은 우도와 말도 인근 저수심 해역을 집중적으로 탐색ㆍ기동하며 난이도 높은 작전환경의 대응을 위한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높였다. 훈련을 계획한 길태욱 인방사 작전과장(소령)은 “이번 훈련은 서해를 함께 사수하는 양 기관이 호흡을 맞추며 더욱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책임해역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21일 첫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11월 21일부터 9일간 행정사무감사 돌입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는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구 본청 각 부서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사무 집행 전반에 대한 적법성·적정성 여부를 감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임시회에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이뤄지며, 홍순서 위원장과 송승환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장을 제외한 총 19명의 의원들이 보다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진행하게 된다. 홍순서 위원장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그 운영실태를 파악해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을 시정개선해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관계 공무원과 위원 모두 구정이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감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녀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확정하는 것으로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중구가족센터 주관 ‘제1회 인천광역시 중구 학생 코딩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학생 코딩 경진대회 센터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주관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6월부터 ‘소프트웨어(SW)코딩 자격시험과 코딩대회 준비를 위한 코딩교실’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올 한해 코딩교실에 참여한 초등·중학생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8일 인천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딩교실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토대로 사고 알림 헬멧, 지진 감지 침대, 신선 달걀 분리기, 캔 분리 쓰레기통, 식물 흙 물 감지기, 자동 수상생물 먹이 급여기, 인공지능(AI) 감정 스피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친환경 워터 메이커’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 7명, 장려상 12명, 코딩 꿈나무상 2명 총 22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 없어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3년 급식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식약처 급식안전관리 유공 표창 21일 구에 따르며 이번 표창은 어린이, 노인·장애인 등 급식 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소규모 급식소의 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아울러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무역량 강화 및 운영 효율 증대를 위한 멘토링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멘토링 우수사례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에 문을 연 남동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동구 내 소규모 급식소에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영양교육, 맞춤형 식단 등을 통해 급식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올해부터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급식 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1월 20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계단뿌셔클럽(보행약자 이동권 보장 비영리단체)의 공동대표(박수빈, 이대호)와 주민, 부평구청 소관 부서장과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민간시설 이용 시 보행약자의 어려움을 듣고 이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다. 보행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 정예지 의원은 “경사로 설치 의무 시설 외의 민간시설에서도 휠체어와 유아차 등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및 사업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고, 이에 주민들은 “불과 몇 센티의 계단 때문에 경사로가 있는 다른 시설을 찾아 나서야 한다.”라며 보행약자가 겪고 있는 일상생활의 고충과 함께 생활 밀착시설 위주의 경사로 설치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정예지 의원은 “나이, 신체조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어디서든 편리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권리가 있다.”면서 “보행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제도 개선 등 구 차원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7일 제113공병단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 및 평가위원회 개최 결과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제1113공병단 우선협상대상자에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선정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교보증권을 포함해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고, 현대건설이 건설투자자(CI)로, 안은의료재단 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의 핵심이었던 상업 ‧ 문화시설은 전체면적 4만6천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랜드리테일이 전체면적 3만8천900㎡ 규모의 상업시설을 조성해 지역 상권을 한 단계 상승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체면적 7천700㎡ 규모의 몰입형 예술(이머시브 아트 ․ immersive art) 문화전시시설로 상업공간이 연계된 수준 높은 문화공간을 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안은의료재단은 전체면적 4만㎡의 규모로 고품격의 의료서비스와 최첨단 의료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국내 최고 브랜드인 현대건설은 품격 있는 주거시설을 건설한다. 이 밖에도 공원 1만5천㎡, 폭 15m 길이 195m의 도로, 복합문화센터 5천400㎡, 공영주차장 181면 등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최근 인천시-서울시 간 ‘공항철도-서울도시철도 9호선 직결사업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공항철도-9호선 직결 합의’ 환영” 김정헌 구청장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발전 마중물 될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 합의를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구청장은 게시글에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라며 “그간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온 지자체장으로서 이번 합의를 열렬히 환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결정에 뜻을 모은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의원에게 감사하다. 또한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시·구정에 참여해온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은 그간 영종국제도시 등 수도권 서북부 인구 급증으로 추
인천 서구 가좌1동에 소재한 기업체 KG스틸 인천공장 소속 봉사단 ‘다물단’에서 지난 20일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애선, 이두영)에 기탁했다. KG스틸 인천공장‘다물단’봉사단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 ‘다물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가좌1동에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물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해마다 잊지 않고 봉사해주시는 ‘다물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17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부평향교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평향교 학술대회’ 계양문화원과 ㈜문화더하기연구소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학술대회는 부평향교에 대한 학술조사 및 연구를 통하여 그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조명하고, 건축과 조경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향후 부평향교 복원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부평향교의 문헌 연구와 성과’(안지희 단국대), ▲‘부평향교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임근실, 단국대 교수), ▲‘부평향교의 건축적 특징과 현상변경허용기준 검토’(박만홍, 국토문화재연구원), ▲‘부평향교 관련 자료의 검토 및 조경 정비 방향’(김규원, 한울문화재연구원)의 4가지 주제에 따른 발표가 있었다. 해당 발표를 통해 부평향교는 고려시대 건립돼 조선시대 도호부의 관학(官學)으로서 지역에서 정치·사회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정도로 높은 위상을 가졌다는 점이 드러났다. 또한, 부평향교가 보유한 희귀
인천 서구의회 「서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16일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서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 연구 활동 최종보고 본 연구회는 서지영 대표 의원을 비롯한 김춘수 의원, 김동혁 의원, 김원진 의원, 한승일 의원을 회원으로 하여 서구의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자 하는 취지로 구성됐다. 연구 회원들은 직접 상인들을 만나고 지역상권을 방문하는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상향식 정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7개월간의 연구 활동 중 열여섯 차례 상인 간담회를 추진하여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인들의 근본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하는 등 연구 활동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부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 및 순창군 일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한 상권 개발과 관광지로의 확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주변 상권의 연계 매출 상승, 지역상품 개발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연구용역으로 ‘인천 서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r
강원도 지역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해 골드 시티(서울-지방 상생 도시주택 사업)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역 관광개발과 레저산업 부분에 강점을 갖고 있는 ㈜에스앤제이트래블이 "강원도 태백지역을 중심으로 선진 관광 레저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에스앤제이트래블㈜에스앤제이트래블은 사회 복지 분야에 요양병원 및 요양원, 재가센터 등 복지시설에 혜택을 제공하는 등 관련 업계 종사자 및 보호자들이 조금 더 나은 여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앤제이트래블 관계자는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 흐름에 따라 사회 복지 분야와 관광 산업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강원도 중심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고령층이 많은 사회 복지 분야 종사자 및 보호자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사가 보유 및 제휴하고 있는 휴양 시설들의 리모델링 및 추가 매입을 추진해 고객들이 수혜를 얻도록 할 것"이라며 "에스앤제이트래블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은 정책들이 지역 사회 및 기업의 성장 동력, 관광객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