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2023년 청년 지방의원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우수 조례로 선정되어 2급 포상 및 당대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예지 의원 이번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전국 소속 청년 광역‧기초의회의원 대상으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관련된 의제로 정책대안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 포괄 ▲통과된 조례 가운데 청년 분야에서 지역 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조례 사례라는 주제를 가지고 20명의 우수조례를 선정했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올해 3월에 인천시 기초단체 중 가장 먼저 통과된 1호 조례이다. 조례에는 실태조사, 기본계획 수립, 지원사업, 상담 및 교육 등에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선진 사업 사례가 드물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민간 전문가 활용 및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정예지 의원은 “차준택 구청장님과 부평구 공직자분들과 함께 고립청년 사업 뿐만 아니
송이 인천 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열린 서구의회 2일 차 행정 사무감사에서 오류투성이인 북청라대교 하부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에 대해 지적했다. 송이 의원 서구는 청라동 북청라대교 교량 하부에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RC경기장, 다목적운동장 등 다양한 종목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1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했으나, 대관 예약이 가능한 매월 20일 자정 이전부터 다음 달 예약을 클릭할 수 있게 해놔 예약에 혼선을 일으키는 문제, 중복예약 되는 문제, 예약 후 승인과 중복제거를 시스템이 아닌 담당자가 직접 수행하는 문제 등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많아왔다. 송이 의원은“돈을 들여 온라인 시스템 갖춰놓고 오류가 많다 보니 주민 신뢰는 무너지고 북청라대교 담당 직원들도 힘들다고 하더라”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 같은 지적이 있자 서구는 시스템의 문제를 급히 수정하려다가 기존 12월 예약신청자 중 승인 완료자에 대한 데이터를 손실해 기 예약 승인 완료자들은 대관을 위해 다시 현장접수를 해야 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구는 데이터 손실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4일 무의동84번지에서 개최된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한창한, 김광호 의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하나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할 공영주차장의 개방을 널리 홍보하고 주민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하나개해수욕장이 그동안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했던 이미지를 벗고 편리하고 쾌적한 관광지로 탈바꿈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길 기대하며, 나아가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도 지하화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발의된 가운데 , 특별법의 상임위 상정과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허종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 홍영표 · 박찬대 · 맹성규 · 신동근 · 유동수 · 정일영 · 허종식 국회의원 , 정의당 배진교 국회의원 , 무소속 이성만 국회의원 등은 27 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현황 및 향후과제 ’ 를 주제로 한 기자회견에서 “ 특별법이 다음 달 5 일 국토교통위 소위에 상정돼야 한다 ” 며 “ 경인선 인천역 ~ 구로역 , 경부선 용산역 ~ 당정역을 비롯해 부산 , 대전 등에서도 철도 지하화 수요가 있는 만큼 , 경인전철 지하화가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나서야 한다 ” 고 밝혔다 . 특별법은 철도 부지 현물 출자와 채권을 발행해 선투입한다는 근거가 담겼으며 , 지난 9 월과 11 월 각각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 ,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바 있다 . 특별법이 통과되면 국가철도망계획에
인천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회장 함장영)와 (주)대명아이넥스(대표 김국환), (주)햄프로(대표 함장영)는 지난 24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주방용품 120세트(환가액 1,000만 원 상당), 라면 156박스(환가액 500만 원 상당)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주)대명아이넥스, (주)햄프로 이웃 돕기 성금·성품 기탁 지역 경제단체인 계양구 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공인을 회원으로 하는 경영인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에 성금을 기탁하며 계양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경영자협의회 부회장인 ㈜대명아이넥스 김국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칼도마살균기와 식기건조대 등 주방용품 120개를 기탁했으며, 경영자협의회 회장이 대표로 있는 (주)햄프로에서는 라면 156박스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 함장영 회장은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인천 중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지인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이 완공됨에 따라, 이 일대 주차난 완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 관광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완공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4일 무의동 84번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市·區 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무의도는 국사봉, 호룡곡산, 하나개해수욕장, 실미도 등 풍부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등산객이나 해수욕장, 해상탐방로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는 장소이다. 특히 하나개해수욕장은 주말 및 성수기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하여 불법 주·정차 및 교통체증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중구는 2020년 현 위치에 도시계획시설(주차장)을 결정하여 시비를 보조받아 총 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조성 공사를 추진하였다. 이로써 대지면적 3,8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중구센터’)는‘인천공항시설관리(주) 운송그룹 행복나눔봉사단’ 20명과 함께 지난 25일 친환경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시설관리(주)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친환경 업사이클링 활동 이날 활동은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성소다 없이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비누를 포장하고 폐양말목을 활용해 티코스터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편,‘인천공항시설관리(주) 운송그룹 행복나눔봉사단’은 ‘행복한 일터에서 행복한 나눔까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22년에 창단했으며, 중구센터와 함께 ▲도심 속 나무심기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운송그룹 이상광 그룹장은 “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사회적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여성가족부 지정심사 받아 지난 7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을 종합하여 신규지정 신청서를 인천광역시에 제출했고, 시 담당부서의 검토 및 추천 과정을 거져 지난 10월 여성가족부의 지정심사를 받았다. 지난 24일 최종 심사결과가 발표됐으며,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로써 서구는 여성친화도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으며 5년마다 재협약을 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하며 5대 목표는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부문이다. 서구는 2020년 6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인천시 남동구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이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으로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SNS’ 2관왕 영예 27일 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9회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올해의 페이스북 대상 ▲올해의 네이버포스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매체별 활동 현황을 계량화해 전문가가 심사, 국민과 활발히 소통한 공공기관·기업체를 선정한다. 남동구 페이스북은 숏폼 릴스를 활용한 기획콘텐츠, 블로그 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생활 밀착형 콘텐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 네이버 포스트는 △남동 맛집 탐방 △남동 관광 탐방 △남동 기관 탐방 △남동 행사 탐방 △남동 이벤트 팡팡 등 5개 시리즈별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ldq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이달 말일까지 지역주민과 접점이 많은 택배차량 운행 등을 통해 중독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독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에 증가하는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음주폐해 및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된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중독예방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서구 전역에서 중독예방을 위한 ‘술, 조절되지 않으면 중독입니다’ 슬로건으로 자가검진QR등을 랩핑한 택배차량 22대를 운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중독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ismhc.co.kr)에서는 ‘올바른 음주습관 초성퀴즈’를 통해 바람직한 음주습관 10계명을 알아보고,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음주 습관 및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소정의 상품도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인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한 ‘옥외광고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 동구는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옥외광고 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시 우선 추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구가 진행하고 있는 2023년‘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에서도 가점을 부여 받게 된다. 인천시는 매년 ‘옥외광고물 업무평가’를 하여 ▲10개 군·구의 발전적 경쟁 ▲옥외광고물 업무의 질적 수준 향상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장려하고 있다. 인천시는 4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같은 경쟁은 인천의 가로경관과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동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선진화’, ‘올바른 광고 문화 기반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불법 광고물을 꾸준히 철거했다. 광고물을 부착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진 철거를 계도하고 미이행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또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을 정비하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제264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의정 자유 발언을 통해, 서구 최고 명예와 권위의 구민상이 시대를 역행하는 선정 과정을 지적, 35년간 관행처럼 여겨온 집행부의 심의 운영 방식 등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조속한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남원 의원 이날 김 의원은 ‘서구 구민상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서구민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명실상부 최고 권위를 가졌다’라며, 최근 들어서 수상자 선정 이슈가 발생하고 있어 살펴본바, 심의 과정에 심화하고 있는 형평성, 공정성, 객관성 부족이 구민상의 의미와 전통성마저 퇴색되어 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구의 구민상 선정 과정에 공무원 심사, 심의위원의 장기간 활동, 구청장 인수위원회 인사 포함 등 문제를 조목조목 예로 들었다. 특히 공직자가 구민을 심의한다는 것은 중앙정부에서 지역에 단체장을 파견하던 관선 단체장 시절의 권위주의적 사고방식이라고 지적하고 최소한으로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선정 과정이 담긴 기록물을 보전할 수 없게 하는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책 마련도 아울러 요구했다. 끝으로 ‘성년기를 지나 이제는 원숙미를 가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