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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뉴욕의 사립학교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기 위해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를 찾았다.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학과장 김봉근)는 미국 위스퍼링 파인즈 스쿨(Whispering Pines SDA School in New York) 한국어반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및 학과 방문 프로그램’을 2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위스퍼링 파인즈 스쿨 7~8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8명이 참여했다. 위스퍼링 파인즈 스쿨은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사립학교로, 프리케이(Pre-k·한국의 유아원)부터 8학년(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특히 이 학교는 스페인어와 함께 한국어를 제2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해 전교생이 1주일에 두 번씩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2012년 시작된 한국어 수업은 이 학교의 첫 한국어교사인 이용근(삼육대 상담심리학과 2012년 졸) 교사가 지도하고 있다. 삼육대에 방문한 학생들은 3주간 오전에는 한국어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글로벌한국학과 학생들과 K팝 댄스, 사물놀이, 한국음식 만들기, 한국 공예, 캘리그라피 등 한국문화체험을 한다. 수업 이후에는 경복궁,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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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지원 기술교육 수료생. 전국미용경진대회서 은상 등 수상 쾌거 [아시아통신] 지난 12월 7일 대전컨밴션센타에서 열린 ‘전국소상공인미용경진대회’에서 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 회원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출전한 6명 모두가 입상하여 화제다. 하남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소규모미용업자 기술지원교육’을 진행했고, 수료생들 중 6명이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은상 1명, 동상 2명, 장려상 3명 등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호준 지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하남시 지원을 받아 소규모 미용업자분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한달간 진행된 교육에서 바쁜 영업시간에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회원들의 열정에 감동했으며,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적극 지원해주신 이현재 하남시장께 감사드리며, 하남시민들에게 최상의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재원 팜스, 하남시에 육우갈비 82박스 (5,200만원 상당) 기탁 [아시아통신] 강재원 팜스는 지난 8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육우갈비 82박스 (기부가액 5,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강재원 팜스의 강재원 대표, 노정희 회장, 안재연 상무 및 하남문화재단 이연구 대표이사, 성안교회 장학봉 목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재원 팜스의 강재원 대표는“이번에 전달될 물품들이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신곡1동 복지지원과, 복지사각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8일 신곡1동 주민 봉사모임인 희망넝쿨단 단원들과 함께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인근 부동산, 편의점 20여 곳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기 가구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관 방문 중심의 홍보를 실시해 자체 제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견 시 주민센터 등의 신고기관으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으며, 주변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신곡1동 복지지원과는 잠재된 복지 사각지대를 최대한 발굴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해소에 힘을 쏟을 것이며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효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주변 상황을 제일 잘 아는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주변을 둘러봐 주고, 많은 관심을 부
의정부시청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올해 통합요금감면서비스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통합요금감면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도시가스, 전기, TV수신료, 이동통신 등의 요금을 복지자격에 따라 매월 차등 감면해 주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녹양동주민센터는 복지대상자 요금감면 누락 ‘ZERO’를 위해 신규 책정가구, 전입가구, 기존 누락가구를 대상으로 문자, 전화, 우편, 자생단체 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청 안내 홍보를 해왔으며, 전입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내방했을 때 원스톱으로 요금감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팀과 연계해 누락을 예방해왔다.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 2023년 더 나은 서비스 제공 및 주민 만족도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통합요금감면서비스 미감면자를 최소화하고 적극적으로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복지 제도를 홍보해 소외 없이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제일시장 번영회, 사랑의 라면 기탁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2월 9일 사단법인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라면 5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회원 800명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관내 14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세웅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라면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수완 기업경제과장은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제일시장번영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의정부시청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2022. 12.~2023. 3.) 동안 운행차 배출가스 및 자동차 공회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내년 3월 총 4개월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해 매연 과다발생 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운행차가 운행차배출허용기준 및 공회전 제한시간(5분)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며, 노상단속, 비디오단속, 공회전 단속으로 구분된다. 점검에서 단속된 차량들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배출가스 검사 안내문을 발송해 자가 정비를 유도하거나 매연 기준이 초과된 차량, 공회전 제한시간(5분)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및 자동차 공회전 특별점검으로 차량 소유자의 자발적인 차량점검 및 정비를 유도해 미세먼지 과다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쾌적한 생태도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신촌교회, 다문화가정에 외식상품권 기부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에 소재한 의정부신촌교회에서 12월 8일 관내 다문화가정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능동주민센터에 192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기부했다. 의정부신촌교회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10여 년 전부터 주변의 저소득가구 20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갖가지 과일이 담긴 과일꾸러미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15가구에 따뜻한 한 끼 식사를 가족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외식상품권을 후원했다. 박현진 목사는 “다문화가정에게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정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존중받는 다문화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고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신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해 주신 뜻을 본받아 모두가 행복한 가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휴가 사용과 구인난 등으로 발생하는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대체교사 인건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체교사 인건비 지원 사업이란 보육교직원의 휴가, 병가 또는 보수교육 등으로 업무 공백이 생기는 경우, 어린이집에 대체 교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체교사 배치는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인력풀을 활용하는 방법과 어린이집에서 직접 채용하는 방법이 있다.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인력풀을 활용하는 경우에는 월급형 대체 교사가 지원되며(월 2,303,000원), 어린이집에서 직접 채용하는 경우에는 시간당 10,890원(8시간 기준 87,140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과 대체 교사 신청 절차는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서 의정부시는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과 복지증진, 어린이집의 인력난 해소 등 다양한 욕구를 해소할 뿐 아니라,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까지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재범 여성보육과장은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휴가 사용 장려와 코로나19 장기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하는 보육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의정부지점, 의정부2동에 온누리상품권 360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7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의정부지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의정부지점은 2015년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성오 지점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 분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100일간 릴레이 성금 모금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대익 의정부2동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에 참여해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에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나누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