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기존 마을변호사‧세무사‧법률홈닥터 등 분야별 법률상담을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로택스(Law-Tax) 예약 서비스를 제작, 오는 7월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로택스(Law-Tax) 예약 서비스는 법률(Law)과 세금(Tax)을 연계해 손쉽게 상담예약 및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시민 중심의 통합 법률상담 예약 서비스이다. 상담자가 법률상담 스케줄러에 상담일시 및 내용을 직접 기재하면 예약완료 데이터를 추출, 로택스(Law-Tax) 전문가가 사전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전문 상담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로택스 예약 서비스 제작이 완료되는 오는 7월부터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무료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며 “광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대형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현황을 점검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17일 오후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증축공사 현장과 미사자족용지 내 두산더프론트미사 지식산업센터(덕풍동 599-2) 건축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해빙기에 동결됐던 지반이 녹아내리면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방 의장은 시공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특히 각 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굴착, 흙막이, 비계 등의 안전조치 사항과 절토면 토사유출, 주변 지반침하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공사관계자 안전규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와 작업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지난 1월 29일 발생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 이후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해빙기 때 관내 지역 옹벽, 석축, 산사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동부연립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설명회를 지난 16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부연립은 준공 후 42년이 경과돼 2006년부터 위험건축물 D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는 노후 건축물로, 2020년 7월 하남시·경기주택도시공사(GH)·주민 간 공기업연계 가로주택정비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후 GH가 2021년 8월 조합설립지원 용역에 착수해 사업지역 내 토지 등 소유자 62명을 대상으로 동의율 확보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조합설립 동의율 80% 확보가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동부연립 32호 중 외지 소유자가 75%에 이르며, 미동의 22%는 모두 외지 소유자들이고, 일부 재개발 방식을 선호하는 주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장점과 관련해서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과 최고 250% 용적율 적용은 재개발 방식과 같고, 공기업 참여 시 주택도시기금의 1.2% 저금리 사업비 대출로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안내했다. 또한 기존 재개발은 약 30% 내외의 도로, 공원 등을 기부채납하는 반면 가로주택사업은 10% 내외로 사업성이 높아지고, 1만㎡ 미만의 소규모 가로구역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정부가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를 전면 개편함에 따라 재택치료 중심 대응체계를 마련,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전파력이 높은 대신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을 반영해 대비체계를 마련하고 확진환자 3천명 이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인력 추가배치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의 변경된 개편안에는 60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 자가격리 앱 폐지, 키트 배송 효율화 등이 담겼다. 특히, 기존에 1일 1회 유선 모니터링으로 관리되던 일반관리군은 별도의 유선 모니터링은 하지 않고 필요시 동네 병·의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와 의료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도록 변경됐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던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760-8473~4)를 시청 중회의실로 이전하고 상담 인력을 20명으로 보강해 재택 치료 시 필요한 정보제공,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안내 등 고강도 대응 방역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의 역할이 커진 만큼 우선 재택치료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네 병·의원과의 민·관 협업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협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경은희, 최인호, 김형근, 장소현 세무사 등 4명으로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내용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지원 등이며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해당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을 보유했을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무료로 세무 상담을 희망할 경우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마을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행정 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관내 농업인단체와 김상호 시장 등이 신년 차담회를 갖고 강소농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차담회에는 하남채소작목반연합회, 하남화훼작목반연합회, 하남부추작목반연합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차담회에서 시와 농업인단체장들은 강소농추진위원회 출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3월 하순 ‘하남시강소농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이란 뜻으로, 경영규모는 작지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농업인단체장들은 또 ▲지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 ▲친환경 농법 교육 및 홍보 ▲연합회 공간 확보 ▲폐비닐 수거 ▲교산신도시 내 농가에 대한 지원 등을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주택이 늘고 지하철이 들어오면서 성장에서 성숙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원주민과 전입 시민이 함께 치유되고 성장해야 한다”며 “농업분야 거버넌스를 위해 강소농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도시농업도 작지만 경쟁력이 높은 강소농으로 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시에서 운영 중인 ‘너른고을 자원순환 가게 리본(Re-born)’과 ‘쓰레기 적환장 및 재활용 선별장’, ‘클린하우스’를 방문, 생활폐기물의 수거·처리 및 자원순환 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신 시장은 ‘너른고을 자원순환 가게 리본’과 ‘광주시 적환장과 재활용 선별장’, ‘경안동 클린하우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자원순화 가게 리본은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 자원을 가져오면 품목별 개수나 무게에 따라 시민에게 직접 유가 보상(지역화폐)하는 시민참여형 가게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 거점(경안, 퇴촌, 곤지암)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적환장 및 재활용 선별장’은 늘어나는 생활폐기물의 수거와 처리에 대책이 필요, 오는 2026년 종합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어 쾌적한 자원순환 환경조성을 위해 설치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는 8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유지보수와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조성을 지시했다. 신 시장은 “지속적인 시민 의식 개선으로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율을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주거복지정책 관련 자문 및 심의를 위한 ‘광주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거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최초로 구성되며 위촉 이후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회 참석 및 계획서 심의,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평가사항, 광주시 주거복지 특화사업 발굴 및 시행방안 자문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3월 2일까지며 유관기관 추천자 또는 주거·복지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개요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주거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가 많이 참여해 주거복지 정책 제언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향후 주거복지위원회 정책 제언을 통해 적극 행정 중점과제로 추진 중인 광주시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에도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도시재생대학 ‘어반 스케치로 기록하는 너른고을 광주’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반 스케치로 기록하는 너른고을 광주’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광주시 원도심 중심으로 아름다운 장소, 기억하고 싶은 장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그림(어반스케치)으로 기록해 지역 가치발굴 및 자부심 향상과 지역주민의 관계 형성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수집한 사진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진展’에 이어 지난해에는 ‘마을기록자 양성 프로그램 '돌아봄'’ 사진展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림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 아카이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어반스케치로 기록하는 너른고을 광주’ 프로그램은 광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어반스케치의 이해 및 실습, 선진지 답사, 작품 발표 및 수료식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 일정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송정문화센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함께 전국의 입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지원을 통한 신규 판로개척으로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찰정보 서비스는 조달청 나라장터, 각급 공공기관, 지자체 등 시설공사, 물품구입, 용역 등 각종 입찰 정보를 제공하며 광주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 맞춤형 공공 입찰정보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면허와 실적 등 기업 특성에 맞는 공공입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각 발주처의 투찰률 및 과거 낙찰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기업의 투찰 결과 리스트, 입찰정보 게시 알림, 복수 예가 분석 등 입찰 관련 편의 사항들을 볼 수 있다. 시와 광주하남상의는 입찰정보 시스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초급, 중급, 고급 수준별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해 공공입찰 경험이 없는 기업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의 고용 창출과 경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무료 한글 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광주시민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학습모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글 교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경로관 등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주 2회, 2시간 기준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료와 교재는 무료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습모임은 담당강사(문해교육사)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에 방문하거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수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광주시민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760-4826)로 문의하면 수업 가능 지역의 수업에 매칭을 도와준다. 무료 한글 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전화 문의(760-482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한글 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령기 학습 기회를 놓친 광주시민의 기초학습력 및 사회 적응력 향상에 기여해 궁극적으로 광주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을 함양해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고자 ‘2022년 인성 함양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광주시의 소외계층 및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자존감회복·문화체험·대인관계개선·가족기능회복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교육 시설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에 방문하거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인성 함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바람직한 인성을 가진 시민을 육성하고 건강한 가족기능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