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도시로 선정돼 18일 인증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형 스마트시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주관하고 영국표준협회에서 심사하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 모델’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성숙도를 종합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스마트시티 추진 단계를 레벨1(뒤떨어짐), 레벨2(개발 중), 레벨3(성숙), 레벨4(선도) 레벨5(탁월) 등 5단계로 구분해 3단계 이상 획득 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체계 정립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 국제인증 획득을 공동 추진해 왔다. 이어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서 △사업관리 △시민중심 서비스 관리 △자산관리 △이익실현 등 총 22개 심사 항목에서 모두 레벨(3) 이상을 획득하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서를 수여받게 됐다. 특히 하남시는 지난해 추진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 ‘스마트시티 리빙랩’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의회는 18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2년 첫 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2022년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7건의 공지 사항과 장보기 행사 일정 등을 협의하였다. 이어서 집행부로부터 △광주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계획 △광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보고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입지선정 공모 신청 △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선정 및 업무협약 등 총4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월례회의에 앞서 2022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으며 효율적이고 체게적인 의회운영 방향을 설정하였고, 월례회의 후에는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안영관 선거 담당관으로부터 선거법 교육을 받으면서 1월의 첫 주요일정을 타이트하게 시작하였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17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첫날 회의를 주재하며, “시민이 건강한 환경도시, 평생 배우는 교육도시, 미래를 여는 자족도시 하남을 위해 관련 시책을 꼼꼼히 살피고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하남시는 올해 시정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고회 첫날은 ▲정책기획관 ▲청렴감사관 ▲도시브랜드담당관 ▲정보통신담당관 ▲일자리경제과 순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 담당 국·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했다. 첫 보고회에서 정책기획관은 올해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시정에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3월 중 ‘ESG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5월 중 ‘하남시 ESG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만족도도 높이기로 했다. 2월에는 조직 내 수평적 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20∼30대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 ‘제2기 주니어보드’를 운영해 일하는 방식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4월에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혁신 과제로 ‘시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의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례 개정 전에는 장애인 가정의 부 또는 모가 자녀 출생일을 기준으로 하남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했어야 지원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출생일이 임박해 전입한 장애인가정의 경우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1월 13일부터 개정된 조례가 시행되면서 자녀 출생일 당시 관내 거주기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였던 장애인가정도 ‘6개월이 경과한 날까지 시에 거주하는 경우’ 지원대상이 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상에 해당하면 심한 장애는 100만원, 심하지 않은 장애는 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박종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출생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장애인가정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은 신생아의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에 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나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적 이동과 가족모임, 여행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 방역‧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월 4일까지며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번화가‧유명카페‧유흥시설 등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출입가능인원 제한 준수 여부 ▲운영시간 제한 준수 여부 ▲마스크착용,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보관‧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며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 후 개선이 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법 및 식품위생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돼 코로나19 확산세가 줄고 있는 상황”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설 명절기간 동안 가급적 장거리 이동이나 여행 등을 자제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오포 연장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의 주민 염원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챌린지를 진행해 신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민대표 등 각계 인사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지목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에 신 시장도 지난 14일 오후 개인 SNS에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모란~판교~오포) 챌린지 동참해 “국지도 57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선행사업인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광주 오포까지 연장을 위한 시민 동참”을 호소하며 공감 챌린지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신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국지도 57호선 교통체증과 오포읍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인 오분서판의 홍성호, 이영경 대표를 지목했다. 챌린지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통과 및 오포 연장을 염원하는 문구를 자유롭게 작성·촬영해 개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하고 지인 중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민간화장실 2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은 여성 범죄에 취약한 개방형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등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했다. 시는 실태조사 및 경기도 환경개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 22개소를 선정해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위기알림 비상벨 설치, 안심스크린(칸막이 하단부 차단시설) 설치, 여성안심거울, 특수형광물질(자외선 특수랜턴으로 비출 경우 발광해 범인 식별용) 도포 등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신동헌 시장은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사용하는 민간화장실 불법촬영 등 성범죄 우려 없이 안심하며 사용하고 범죄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민간화장실 실태조사 및 선정과정을 거쳐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최근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는 현대특장공업㈜ 장종기 대표로 선정됐다. 현대특장공업㈜는 광주시체육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축구유망주에게 500만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장 대표는 “상을 받기위해 어려운 이웃을 도운 것은 아닌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셔서 부끄럽기만 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에 참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적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특장공업㈜는 환경특장차 제조 및 정비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쌍령동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2급 포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표 발의한 ‘하남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이 이번 경진대회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1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박정 위원장으로부터 상장을 전수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하남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은 고등학교 졸업자의 취업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청년의 일자리 창출 촉진과 함께 학벌보다 능력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자 이영아 의원이 지난해 6월 제303회 임시회에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직업 지도와 취업 알선, 직업능력개발훈련, 일자리박람회 개최, 고용촉진 시책 사업 등을 담은 고교 졸업생 고용 촉진 기본계획 목표와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또 고교 졸업생 고용촉진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장이 중앙행정기관이나 일자리 관련 단체·기관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설명절 하남시마루공원 봉안당 사전예약제에 적극 협조해 주세요.”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명절 기간 하남시마루공원 봉안당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병행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1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네이버)을 통해 신청하고, 하남시 및 하남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도 사이트 연계가 가능하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을 위해 온라인 성묘시스템도 운영한다.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으로 연계한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고인 안치단 사진 등록도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하남시 마루공원에서는 설연휴 기간 하루 2시간 추모 후 1시간 방역을 실시하고,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참배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설연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점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설명절에는 되도록 봉안당 참배를 피하고 부득이하게 참배할 경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으로 안전한 추모·성묘를 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하남형 교육사업’에 올해 1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남형 교육사업’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86개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무상교복 및 고교무상교육 지원 ▲시설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하남혁신교육지구 추진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등 6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시는 경기도 협력사업인 무상급식, 무상교복, 고교무상교육 등 교육복지 분야에 123억원을 지원한다. 또 학교별 맞춤 환경개선 사업 및 프로그램 지원에 28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협업해 정보화 기자재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1월 경기도 교육청과 체결한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Ⅲ 사업 추진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학교가 있는 마을, 마을을 잇는 학교’에 2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하남마을체험학교 ▲하남형 토론교육 ▲좋은학교 만들기 ▲고교학점제 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교육 등을 운영한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시는 자체사업은 물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 12일 신욱호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는 중소기업에게 성장기회와 현장중심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와 과학기술 진흥분야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창업지원, 교육, 수출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하남, 광주, 남양주, 여주, 구리, 양평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달 18일까지 유치신청을 받고 있다. 1월 말 외부심사를 통해 동부권역센터 설치 지역을 결정하고 오는 3월 개소 예정이다. 신욱호 부시장은 “하남시는 지난해 경기거점벤처센터 유치 공모에 선정돼 올 3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을 통한 공간 조성작업을 하고 있어 벤처기업에 대한 창업단계별 지원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유치 공모를 통해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등에 꼼꼼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육성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