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는 하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에 따라 ‘2022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하남시 신장동, 덕풍동에 소재한 건축물 중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상가주택(연면적 660㎡ 이하) 및 연립주택(19세대 이하) 등이다.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절약을 위해 기밀성 창호, LED 조명, 옥상 쿨루프 공사 시 순공사비용의 50%, 호별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주는 하남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하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건축물의 노후도와 규모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신청서와 공사계획서 등을 검토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9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지원대상 구역과 지원 상한 금액 등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 지원 공사인 창호·조명 교체 공사에 옥상 쿨루프 공사를 새로 추가해 진행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박광성)는 지난 설 연휴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2일까지 마스크, 손소독제, 전자 체온계 등 5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자가 격리 위생 키트를 코로나 재택 치료자들을 방문하여 배부했다. 최근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극심한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지회장 등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직접 배송에 나선 것이다. 이에 전담 공무원과 보건소의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 재택치료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박광성 지회장은“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그동안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의료용 방호복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자원봉사가 설 연휴 기간 지친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운을 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에 거주하는 김주희·안분녀 부부가 매년 끊임없는 기부활동으로 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3일 광남1·2동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김주희·안분녀(대한적십자사광남봉사회장) 부부는 백미 70포(10㎏·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설을 맞이해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 뿐 아니라 나눔 활동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상오 광남1·2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주희·안분녀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백미 70포는 광남1동 50포, 광남2동 20포로 나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기르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영도시농업농장인 도담텃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3-2 일대에 위치한 도담텃밭은 팔당호가 펼쳐진 아름다운 전망을 품고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도담텃밭은 우선선정(국가유공자, 고령자,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 80구좌, 일반선정 100구좌 등 총 180구좌로 분양하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현장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4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한정인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는 시민들이 공영도시농업농장 도담텃밭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텃밭 이용으로 수확의 기쁨과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760-4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이웃 10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백미 100포(10㎏)와 설 꾸러미로 보다 풍요로운 설이 될 수 있도록 명절 전에 관내 100가구에게 모두 전달했다. 설 꾸러미는 지역사회로부터 기탁 받은 떡국 떡(3㎏)과 견과류,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마스크, 핫팩, 수건 등으로 꾸려졌다. 물품 전달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너른고을이웃보드미와 연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서준규 면장은 “이번 설 맞이 후원물품을 통해 나눔의 정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빈틈없이 챙길 수 있는 따뜻한 도척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2022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1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에게 공로패 수여와 신규 위원 위촉장 전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 전수식과 함께 지난해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한 해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3기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내 취약계층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남기환 위원장은 “앞으로 민·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광남1동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해 행복가득 다온 사업, 에그-wifi 틈새 없는 복지망 구축 프로젝트, 침구류세탁 딜리버리 사업과 코로나19 자가방역 프로젝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쳤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설맞이 사랑나눔 위문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농협상품권 총 250만원을 저소득 가정 25세대에 각각 10만원씩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덕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희망을 갖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윤식 초이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동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황이암·박성희)와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윤창호)는 지난 25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 선물세트 50박스와 떡국 떡(2kg) 40봉지를 기탁했다.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독거어르신과 긴급지원대상자 등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도록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고, 윤창호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즐겁게 맞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물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망월천 등 6개 지방하천의 수질오염행위를 상시 감시하는 등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A대형유통매장 음식물류 폐기물 무단 방류 사건 등 수질오염행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공공수역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해 수질오염행위 감시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망월천 등 6개 지방하천의 수질오염행위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 매월 1회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등 9개 항목을 주기적으로 검사해 하천의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대응에 활용한다. 특히 공휴일·연휴 등 취약시간대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환경오염행위 상황실(국번없이 ☎128)을 운영해 유류 유출 등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현아 환경정책과장은 “새해부터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관리를 강화해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작업으로 오염확산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깨끗한 하천관리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 ‘설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회원들은 지난 24일부터 떡국 떡, 사골육수, 소불고기, 삼색나물, 과일 등의 명절음식을 직접 준비해 관내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21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MG새마을금고(쌀 10kg들이 200포대), 가나안신협(쌀 10kg들이 100포대), ㈜써브엠(소불고기 120kg), 시골 논두렁 추어탕(사골육수), 가야(김치만두), 한국감정평가사협회(300만원), 사회적기업 나라사랑(100만원), 동원교회(50만원) 등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이루어졌다. 안동분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올해도 사랑듬뿍 조리배달 사업,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경기지부 공동단장에 임명됐다.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더불어민주당 미래당사에서 경기지부 발대식 및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방미숙 의장은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상임단장을 맡고 있는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조직 운영 및 국민특보 확보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대선기간 국민참여플랫폼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지지층 결집과 선거지원을 담당하는 ‘국민특보단’의 상임단장에는 진선미 서울 강동(갑) 국회의원이, 공동단장에는 차승재 선대위 국민참여플랫폼 본부장, 박정 경기 파주(을) 국회의원, 윤영덕 광주광역시 동남(갑) 국회의원이 맡았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을 염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국민특보단’의 국민특보로 활동 및 참여가 가능하다. ‘국민특보단’은 이재명 후보의 정책·메시지 등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지역 유세 및 캠페인에 참여하며 국민의 정책 요구를 후보와 선대위에 전달하는 ‘국민특별보좌관’ 역할을 하게 된다. 방미숙 의장은“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