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11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8일차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교통정책과 ▲차량등록과 ▲민원여권과 ▲문화체육과 ▲자치행정과 등 5개 부서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교통정책과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며 교통약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 ‘파스텔여행’의 버전 2.0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익을 보장키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는 ‘경조사 서비스’, 가족주도형‘파스텔카쉐어’등을 확장·운영할 예정이다. 교통안전환경 조성 노력도 이어간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정온화 적용 등 ‘어린이집 보호구역 개선 사업’과 노란신호등·옐로카펫 등 ‘어린이보호구역 강화 사업’ 등을 지속한다. 또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계도 시스템(7개소), 바닥신호등(5개소) 등 ‘보행안전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첨단교통기술을 통해 지역 교통정보를 실시간 확인·관리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도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대상은 미사강변대로 등 9개 노선 19.2㎞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23개소) 등 구축을 내용으로 한다. 이 밖에도 교통정책과는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변경)'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일 금강전기산업(주)(대표 안재환)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금으로 3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강전기산업(주)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으로, 올해 하남시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공공·민간 건물에 태양광 등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지원하는 사업이다. 금강전기산업(주) 김영일 상무는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욱호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줘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은 지난 11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신규 장학생 5명과 하남시지역아동센터 10곳의 장학생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과 김낙주 의원, 하남시청 공무원 등 30여 명도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부터 ‘꿈과 희망 지원 장학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10만원의 교육 및 특기적성 계발비를 후원하고 있다.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후원을 확대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희망을 나누는 이 장학금은 70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립할 때까지 매월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후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아동과 가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힘을 모아서 더욱 따뜻한 하남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적용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완화를 위해 방역물품구입비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2차 지원대상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목욕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 기준에 해당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지원내용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체온계, 칸막이,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 비용이다. 2차 신청접수는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하남시청 홈페이지 온라인접수 및 하남시청 민원처리상담실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증빙서류로 사업자등록증(증명원),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2차 접수는 방역패스 적용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 가운데, 이전에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원받은 적이 없거나 중소벤처기업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이 어려운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인 닉스㈜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최대 소비재 가전박람회인 ‘CES 2022’에 참가해 혁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CES 2022에서 닉스(주)의 김동신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의 수면 분석앱과 수면유도 효과를 가진 기기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 ‘고슬립’을 선보여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CES 2022에서 78개 첨단기업으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자율주행 같은 미래 모빌리티를 비롯해 메타버스·스마트홈·푸드테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분야를 다루었다. 석승호 기업지원과장은 “하남시에서는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하남스타트업 캠퍼스를 개소해 창업 초기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90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 주요 추진 성과와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조례안 5건, 동의안 4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 내 처리한 조례안 중 의원발의 한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1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광주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나머지 조례안 3건은 원안 가결 처리했다. 또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진행상황, 2040 광주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검토사항 등 2건의 시정 질문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현안사항의 해결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290회 임시회를 마치며 임일혁 의장은 “오미크론발 코로나 확산으로 대면으로 실시하는 임시회가 부담되긴 했지만 모든 분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줘 2022년 첫 일정이 문제없이 잘 끝나서 기쁘다.” 면서 “임시회 기간동안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적극 협조해주신 공직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의 다국적 홍보단(자원봉사자)인 ‘광명동굴 웰커머 7기’를 오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또는 외국어가 가능한 한국인으로 전공이나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광명시 거주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등의 외국어 구사자이다. 자원봉사활동을 원하고 특히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우대 혜택을 받는다. 웰커머로 선발되면 ▲외국인 단체관람객 및 국내외 팸투어** 단체에게 외국어 해설, ▲광명동굴 문화행사 참석 후 체험 후기 SNS 홍보, ▲SNS 매체에 광명동굴 외국어 홍보글 게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웰커머들에게는 광명동굴 홍보단 위촉장이 수여되며, 팸투어 진행 등 관광 실무 경험과 광명동굴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웰커머는 재능기부 차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되지만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광명동굴 및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영유아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영유아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영유아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3월 1일 기준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자격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이용한 온라인 또는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유아 보육서비스 지원 종류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86개월 미만 아동대상 ‘양육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대상 ‘보육료’ ▲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대상 ‘유아학비’ 등이 있다. 신청기간 내 변경신청 대상은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입소예정,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의 변경, 0~2세 아동이 기본보육료에서 연장보육으로 변경하는 경우 등이 해당되며 연령 증가로 인한 0~2세 기본보육(연장보육 포함) 자격에서 3~5세 누리과정보육자격은 자동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별도로 신청이 필요하지 않다. 사전 접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신청일 기준으로 서비스 지원이 결정되며 소급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전환 시기에 맞춰 적기에 신청해야 한다. 신동헌 시장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안전한 외식문화 구축을 위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 및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50개소를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배달전문음식점 50개소로 위생컨설팅 및 위생등급제를 병행해 진행하며 위생등급제 평가항목에 따라 컨설팅을 진행한다. 위생등급제를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을 통한 홍보, 시설개선지원 사업 우선선정, 출입검사면제(2년), 음식문화 개선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동헌 시장은 “배달음식 주문이 증가하고 있어 먹을거리 안전 확보 및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영업주들의 홍보 효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및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아파트 단지이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각각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벽지·장판·샤워시설 등 시설에 대한 개선 공사와 에어컨·냉장고·소파 등 물품구입이 해당되며 각 아파트 단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신청하면 된다. 기존 휴게시설이 없는 아파트는 증축, 용도변경 등 행정절차를 통해 공간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위 내용에 따라 입주자 또는 입주자 등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사전에 법적 기준을 검토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 3일까지 우편(광주시청 9층 주택정책과) 및 온라인접수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검색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 인식개선 및 노동권익 향상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각 아파트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매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올해 8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광주시 관내에서 경작하는 농·임업인이며 지원금은 총 사업비의 60% 범위(자부담 40%) 내에서 농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범위 초과 시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 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등 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신청을 받은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이다. 접수는 광주시청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7곳의 농가를 지원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에 대하여 오포읍을 폐지하고 7개 법정동을 설치하는 건을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포읍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행정․복지서비스 적시 제공을 통한 주민편익 향상을 위하여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6월 ‘오포읍 폐지 및 7개 법정동 설치를 경기도를 경유하여 행정안전부에 신청했으며, 그로부터 약 7개월 만에 행정안전부로부터 7개 법정동 설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법정동 승인에 따라, 광주시는 현 오포읍을 폐지하고 해당 법정동을 관할하는 4개 행정동인 (가칭)오포동(고산동, 매산동, 추자동), 매양동(매산동, 양벌동), 신현동, 능평동을 신설할 계획이며, 행정동 명칭은 주민의견 수렴 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청사 등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 및 각종 공부 정리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9월 경 임시청사를 개청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임시청사를 개청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