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3.17일 08:00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여, 3월 美FOMC 결과 및 러시아의 디폴트 가능성 등과 관련한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월 16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목재 제품 이용 확대를 위한 실내 공기 질 관리제도 대응 방안’을 주제로 목재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이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목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목재 관련 협회, 단체, 학회, 대학, 언론사, 정부 기관이 참여하여 연구개발 결과를 공유하고, 실내 공기 질의 지속 가능한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산업계의‘목질판상제품의 산업 현황과 관련 핵심 이슈’를 시작으로, ‘목재 제품의 폼알데하이드 및 VOC 관련 환경규제 대응’, ‘목재 제품 이용 확대를 위한 실내 공기 질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등을 학계와 연구기관에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이번 목재 산업 포럼을 통해 정부, 공공기관, 대학, 목재 산업계가 협력해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지속해서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꿀과 수벌번데기 분말을 첨가해 항산화 활성을 높이고, 신맛과 짠맛은 줄인 고추장이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수벌번데기(꿀데기)와 꿀 등 양봉산물을 활용해‘꿀데기 고추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고추장은 조청 대신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하고, 동결건조 수벌번데기 분말을 고추장 총량 대비 다양한 비율로 첨가해 실온(25±3도)에서 4주간 숙성시킨 것이다. 일반 고추장과 양봉산물 고추장의 항산화 활성을 비교한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 검사에서 아무것도 넣지 않은 고추장보다 양봉산물 고추장(꿀 10%, 수벌번데기 4% 첨가)이 2.3배 높은 활성을 보였다. ABTS 라디칼 소거능 검사에서도 아무것도 넣지 않은 고추장이 9.66%인 반면, 양봉산물 고추장(꿀 10%, 수벌번데기 4% 첨가)은 31.31%로 3.2배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꿀에는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한 페놀성 화합물이 미량 존재하고, 수벌번데기 분말에는 3대 영양소와 아미노산(필수아미노산 9종 포함), 불포화지방산 같은 유용한 영양성분이 들어있어 양봉산물 고추장에서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전자혀를 이용해 맛 성분을 분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민주, 광명2)은 1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광명시 지역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대운 경기도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이병우 경기주택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광명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관련하여 광명시의 지역경제 및 원도심 조기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상공회의소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는 지역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및 정보교류 등을 지원하며, 광명상공회의소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 중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업체 및 협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을 위해 광명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광명시 지역업체의 제품ㆍ물품 및 건설기계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조용호 회장은 “광명시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정보제공을 위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디지털콘텐츠 플랫폼을 발굴해 인공지능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공지능 관련 산·학·연이 손을 맞잡았다. 의사 출신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17일 인공지능산학연협회와 광주전남디자인총연합회, 웹툰협회 등과 ‘광주 지능형 디지털콘텐츠 중심도시 육성 및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산학연협회(회장 최현택)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종산업 간 기술 융합을 통한 신산업 발굴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각 협회가 보유한 정보와 인프라를 교류하고, 인공지능, 디자인, 웹툰 기술이 융합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신산업 공동 발굴과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협업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것이다. 또 인공지능 핵심기술 및 플랫폼 기술기업과 디자인 및 웹툰 콘텐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지역의 혁신기관과 협력하여 기술 융합을 통한 새로운 인공지능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발굴함으로서 광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신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3개 협회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오는 21일 자정(00시) 화성광주고속도로 개통으로 남동부 교통여건 개선과 함께 물류 교통량이 많은 주요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물류비용 절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광주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동탄과 경기도 광주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31.2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 2017년 3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경부와 중부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고 영동고속도로와도 연결되어, 경기 남동부 지역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수도권 교통여건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욱의원은 “화성광주고속도로로 인해 동탄시민들의 여가생활반경이 넓어지고 교통량 분산으로 기존 상습정체구간이 완화될 것을 기대한다” 라고 말하며 “향후 개통 예정인 이천양평, 포천화도 고속도로 등 조속히 추진되어 국민들께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제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2022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복지 실현과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에어컨 설치, 단열공사, 창호교체, 보일러교체 등을 지원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제주시장의 추천을 받은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 가구이다. 주거급여법상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 등 거주가구, 최근 2년 지원이력이 있는 가구, 최근 8년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가구, 현장 여건상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순위는 에너지바우처 수급가구,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 순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평균 31만원의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비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15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일자리과(728-28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59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2021년 17가구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 출범식이 3월 17일 오후에 연구소 본관인 전남 무안군 청계면에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출범식 축사를 통해 “생산자와 지역농협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 덕분에 연구소 출범이 가능했다. 더 높은 책임감으로 현장의 농민을 위한 실질적인 연구와 성과를 기대한다.”고 축하와 출범 의의를 밝혔다. 파속채소연구소는 1994년 호남농업시험장 목포시험장으로 출발했으며 28년 만에 연구소로 승격됐다. 서삼석 의원은 연구소 출범을 위해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채소산업 경쟁력 향상을 견인할 수 있는 전문 연구기관의 필요성을 제기했었다. 무안군은 전국 제1의 양파 생산지이며, 전남지역은 파, 마늘 등 파속 채소의 주요 생산지다. 이번 파속채소연구소 설립으로 무안뿐 아니라 전라남도와 특히 서남권 생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삼석 의원은 “생산액 2조 5천억원에 가까운 파속채소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 연구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파속채소연구소가 양파, 파, 마늘 산업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양파값 하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한우 가격하락 전망에 따라 선제적으로 한우 수급 조절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한우 사육규모 증가로 중장기적으로 한우 가격이 하락하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축산물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추진된다. 금년 말 전국 한우 사육 마릿수가 역대 최대 수준인 355만 마리(평년대비 송아지 생산 15.1% 증가)로 전망되는 만큼, 도축 확대로 인해 한우 도매가격의 점진적 하락세가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19 일상회복 시 축산물 수요 감소 예상 및 배합사료가격 상승(국제곡물가격 및 해상운임, 환율 불안정 등)으로 한우사육농가의 채산성 악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어 수급을 조절한다. 제주시는 앞으로 제주 우량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후 저능력 번식용 암소의 선제적 도태를 위해 5천 4백만원을 지원해 사육두수를 조절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 비육우 도외반출 운송비(마리당 125천원) 지원으로 조기 출하를 유도하는 등 총 16개 사업에 9억 2천 2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한우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 방지를 위해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 개량 등 농가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우농가에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주택용소방시설 보급률 70% 이상을 목표로 3만여 가구에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대구지역 화재 15,415건 가운데 주택화재는 2,371건으로 전체 화재의 15.4% 가량을 차지했다. 그에 비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46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1.4%를 차지할 만큼 주택화재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았다. 반면, 주택용소방시설이 설치된 주택에서는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명으로 크게 줄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가 인명피해 저감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은 주택화재의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주택용소방시설이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지난 2012년부터 무상 보급을 시작해 매년 6% 내외의 증가율을 보이며 지난해까지 총 42만 5천 여 가구 가운데 28만 2천 여 가구에 보급을 완료했다. 올해도 예산 5억원과 시민안전실과의 협업을 통해 1억 5천만원 가량을 추가로 확보해 3만여 가구에 보급하여 보급률을 70%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보급한지 5년이 경과한 주택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화재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청년공동체의 올 한 해 성공적 활동을 다짐하는 ‘2022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3월 18일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활동그래(중구 중앙대로 402)에서 개최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가진 지역 정착 의지와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국비(50백만 원)를 지원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66팀이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이번 출범식은 최종 선정된 청년공동체가 참여하여 각 공동체별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작년 참여단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한 ‘따뜻한 시선’ 을 비롯한 공동체 활동 선배들의 경험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공동체는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청년 프리랜서와 지역 커뮤니티 형성 및 공유 콘텐츠 제작 ▲스트리트 댄스 기반의 다양한 문화기획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마케팅 ▲시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22일간) 대구 혁신도시 오픈랩(이하 오픈랩)의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인 융합의료산업 혁신제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기존 의료기기에 지능정보 기술 등을 덧입혀서 새로운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추진한다.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은 융합의료 혁신제품 개발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93억 원의 순매출과 43.5명의 순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7개의 핵심기업이 지원받아 금년 155억 원의 순매출과 37명의 순고용 성과를 목표로 실증과 사업화가 진행중이다. 이번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은 융합의료 혁신제품 개발이 필요한 대구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능형 제품개발(지능정보 기술 활용, 헬스케어 플랫폼 활용), 시제품 제작 (3D프린팅 및 후처리, PCB제작 및 SMT패키징, 시제품 외부 제작), 디자인 개발, 산업재산권 획득을 지원하며, 신청기업의 개발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지능정보기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