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9.28일 오전에 개최된 반도체 연대협력협의체 출범식시 논의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단조성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당일 16:30분 용인시청을 방문했다. 용인시, SK하이닉스, 용인산단(용인일반산업단지) 관계자가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전력·용수 등 인프라 관련 인허가 등 산단 착공을 위한 사전절차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부 문승욱 장관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K-반도체 전략」에 포함된 첨단 메모리 핵심 생산시설이자 50여개 소부장 기업의 동반입주가 예정된 소부장 특화단지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계획된 일정대로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해소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한 반도체 기업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각종 인허가 및 규제 관련 기업 투자애로를 상시로 접수하는 ‘투자애로 접수창구’를 개설(반도체협회)하고, 관계부처·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반도체 투자 점검회의’(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주재)를 구성해 인허가, 규제 애로사항을 점검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1년 자치입법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을 각각 선정하고 23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는 제주지역의 현안과 제도상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과 양방향 소통을 위해 지난 5월1일부터 3개월간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모두 27건이 응모하였고, 1차 심사와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2단계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실현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 없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상은 최현재(서울)씨의 ‘배달·택배 이륜자동차 등의 배달상자와 배달가방에 부착하는 야광반사체 지원정책’과 강문상(제주)씨의 ‘소외계층 등 주민자치위원의 자치학교 이수 조건 완화’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장려상은 김유리(전북)씨의 ‘식물공장으로 앞서가는 제주농업’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가 뽑혔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좌남수 의장은“공모전에 참여한 제주도민을 비롯하여 도외에서 참여한 분들에게
최대호 안양시장이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아침 간부회의를 주재,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백신 2차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이와 더불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준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종식 보다는 치명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방역체계를 도입,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준비함을 뜻한다. 최 시장은 간부회의에 이어 임시선별검사소를 포함한 6곳의 검사소와 접종센터를 잇따라 방문, 추석연휴에도 코로나19 선별검사에 몰두한 의료진과 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2천3백여 건에 이르는 많은 양의 선별검사를 진행한데 대해 수고가 많았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안양시는 23일과 24일 보건소 선별검사소를 기존 오후 5시에서 8시까지로 연장한다. 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인 임시선별검사소 4곳(삼덕공원, 안양역, 범계평화공원, 보건소앞마당)의 운영시간도 25일과 26일 이틀 동안에 한해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늘리기로 했다. 추석연휴 귀성 및 귀향 등 이동양 증가로 인한
원주시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고영식)는 9월 17일 학성초등학교에서 올바른 청소년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속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9월 17일, 제14호 태풍(찬투)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구좌읍 평대리 당근 재배 포장 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9. 13일~17일 사이 계속된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한 동부지역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을 확인한 안동우 시장은 “강력한 태풍으로 침수로 인한 잎, 뿌리 손상 등의 농작물 피해가 이어진 만큼, 농정 부서에서는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신고를 신속하게 접수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며, 농작물과 관련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관리대책을 강구하고 이를 신속하게 농가에 전파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각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태풍 피해 농가에 대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 신고를 받을 예정이며, 피해 현장 정밀조사 후 신속한 복구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어플리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 이력과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집단감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큐알(QR) 인증 시 소리알림(어린이 음성) 기능이 추가됐으며, 사용자가 인증 동시에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해 12월 제주안심코드 출시 후 이용자 편의 등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 변화를 모색해 왔다. 올해는 △도용방지를 위한 GPS 기능 추가(1.29) △사업주가 출입 인증 확인이 용이하도록 인증 시 소리알림(부저음) 기능 추가(6.22) △이용자의 잦은 SMS 인증 불편 해소를 위한 인증기간 연장(4주→10주) 조치(6.22) 등을 추진했다. 전자출입명부 인프라 확산을 바탕으로 지속되는 감염확산 상황 속에서도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기초 역학조사 현장에서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수기 출입명부 작성 대신 제주안심코드를 이용하는 분위기가 방문객들 내에서도 형성됨에 따라 방역 인프라 강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출시 한 달 째 사업장 9,368개소, 앱 설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원주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원주 이수회는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원주소방서, 원주의료원, 원주우편집중국, 원주교도소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36보병사단, 1군수지원사령부, 108보병여단 1대대·3대대 등 군부대는 코로나19 자체 4단계 적용에 따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별도의 위문금만 전달했다. 이수회 회장인 원창묵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돕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을 비롯해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진드기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SFTS는 주로 산과 인접한 농경지 주변 수풀 환경에 노출돼 발생하는데, 우리 도는 임야의 분포율이 높은 지역에 속한다. 9∼11월에는 추수 작업 및 열매, 산나물 채집활동 등의 야외활동이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및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SFTS는 주로 4∼11월에 바이러스가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보통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위장관계 증상,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9~11월)에 발생하며,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중증에 이를 수도 있고 치사율은 약 20%에 이른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병원체 확인 진단이 중요하다. SFTS는 2011년 중국에서 처음 확인된 신종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5월 첫 환자가 보고됐다. 질병관리청의 최근 5년간 환
박상돈 천안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일 장애인생활시설인 등대의 집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를 격려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 수준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박상돈 시장은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며 “추석과 같은 큰 명절에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소외계층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따뜻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등대의 집을 설립한 이연순 사회복지법인 예맥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맞아 중증 장애인에 대한 헌신을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같은 날 오전 아동복지시설인 꿈찬공동생활가정을 찾아 위문했다.
화성시는 행복화성지역화폐의 연간 인센티브 한도를 올 연말까지 해제 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의 행복화성지역화폐 연간 인센티브 한도 해제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소비 촉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행복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 한도는 월간 3만원, 연간 15만원이었으나 9월 18일부터는 연간 한도 없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다만 월간 인센티브 한도 3만원은 유지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한도를 해제함으로써 소비 활성화가 이뤄지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경찰대학은 2021. 9. 17. 11:00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대학에서 테러 대응을 위한 연구기구인 국제대테러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하여 테러대응 관계 기관 책임자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단계에 맞춘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국제대테러연구센터는 전문가 조직(자문위원, 연구위원, 연구원 등)과 학습 동아리 모임(일선 경찰관 중심의 현장학습 동아리, 치안대학원생과 경찰대학생 중심의 연구학습 동아리)으로 편성되었으며, 국내외 테러 대응 기관 및 전문가 그룹과 협업하여 테러 동향, 법·제도, 안전대책, 테러 단체, 테러 수단, 테러 전술 등 6개 분야에 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1991년 9월 17일은 한국이 유엔에 가입한 날로, 30년이 지난 같은 날 이곳 경찰대학에서 국제대테러연구센터를 개소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특히,“무기로는 테러범만 제거할 수 있지만, 교육으로는 테러 자체를 종식시킬 수 있다”(With guns you can kill t
지난 16일 평택시 리틀야구단(A)가 ‘2021 제1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 초청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으로서 우승을 차지했다. 본 대회는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주최로 지난 9월 6일부터 전국 8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의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치러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리틀야구단(A)이 이루어낸 값진 승리를 축하드리며, 시의 위상을 드높여준 학생선수 및 조규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였다. 평택시(A) 리틀야구단 유승영 단장(평택시의원)은 “우리 평택시는 초‧중‧고등 3박자 균형을 갖춘 야구 인프라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폭넓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규수 감독은 “일부 선수들에게는 리틀야구를 졸업하는 마지막 대회였다. 졸업 선물을 받아야 할 친구들이 오히려 감독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겨주었다”라고 기뻐하고, “평택시, 평택시체육회 및 평택시 소프트볼협회 등 유관기관의 관심어린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