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구민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선사하기 위해 다음달 11일 서구문화회관에서 ‘KBS국안관혁악단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KBS국악관현악단과 지휘자 원영석, 트로트 가수 박현빈, 가수 조정민, 국악인 이희문, 팝페라 가수 컨템포디보가 참여해 겨우내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로 대중에게 다가서는 한국 대표 ‘KBS국악관현악단’과 국악계에서 탁월한 지휘력과 곡 해석 능력을 인정받는 지휘자 원영석이 봄을 알리는 연주로 이번 음악회의 문을 연다. 이어 트로트계 황태자 박현빈의 유쾌한 무대와 가수, MC, 배우 등 다양한 장르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가수 조정민이 히트곡을 선보인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국악인 이희문의 무대와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팝페라 가수 컨템포디보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이며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엔티켓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 남해군 주최, 남해군미술협회 주관으로, 이동기(남해군미술협회 부회장) 초대전 '오늘·남해·여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채화 9점, 유화 14점, 도자기 그림 4점 외 유화그림에 도자기를 접목시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 작품 7점을 포함 총 3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물건 방조어부림, 앵강다숲, 적량마을을 비롯한 섬과 등대, 남해 곳곳의 풍경은 작가의 시선과 손길을 거쳐 '오늘·남해·여유'로 재탄생되었다. 특히 작품 ‘슈베르트 환타지아’는 멀리 외국에 있는 딸의 연주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아침 산책길에 마주한 꽃들의 하모니를 리듬 있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것으로, 작가의 딸에 대한 그리움과 응원이 알알이 듬뿍 담겨 있다고 한다. 작가에게 '오늘·남해·여유'는 평소 작가의 모토(좌우명)이자 누구라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언어이기도 하다며 전시회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봄이 간직한 설레임과 보물섬 남해가 가진 여유를 한 아름 선사하고 싶다고 한다. 이동기(여, 57) 작가는 2012년 남해군에 전입하여 2017년부터 남해군미술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사천 화력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103주년 3·1절을 맞아 어린이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을 3월 8일까지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 체험활동에 제약을 받는 어린이들 및 3·1절 당일 항일기념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면 체험프로그램을 대체해 체험꾸러미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1운동과 태극기를 주제로 구성한 체험꾸러미를 통해 3·1운동 발상지 탑골공원 만들기, 수기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에코백 및 뱃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제주도내 7세 이상 유아 교육(보육) 기관 및 유아동반 가정으로 22일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3·1절 당일 항일기념관 방문객 중 신청자는 50명까지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22일까지 사전 참가를 신청하면 체험꾸러미를 우편으로 배송하며, 3월 1일 현장 신청자는 항일기념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이동희 제주보훈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3·1절과 만세운동에 대해 알고 선열의 애국정신을 체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항일 독립운동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7~20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포츠 레저 산업 전시회인 ‘202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2)’에서 경상남도 스포츠 특별홍보관을 운영하였다. 특별홍보관에서는 경남도의 스포츠 서비스 프로그램과 도내 창업기업들의 시제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시설로 인해 매년 전지훈련지로 많은 스포츠팀이 경남도를 찾고 있는 점을 최대한 부각했다. 스포츠관계자들이 경상남도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람객을 대상으로 근통증 완화프로그램과 균형운동체험, 스포츠테이핑 체험 등을 실시하여 많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굳어진 근육의 경직을 완화하고 유연성회복을 돕는 ‘케어팟’ 시제품 시연, 천연원료를 이용한 항산화 알카리 이온음료 시음 등 도내 8개 보육기업들이 참가하여 경상남도 스포츠산업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추진하였다. 경남도는 특별홍보관 외에도 △방문스포츠팀 통합플랫폼 홍보 △SPOEX 카탈로그, 배너, 낱장 광고, 안내서 △SPOEX 온라인 전시관 등 여러 부대 프로그램에 온·오프라인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특별 프로그램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 프로젝트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서귀포시는 생활 속 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지역 아마추어 예술가를 선정하여 오는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2022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기획공연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2020년 성악인재발굴, 2021년 서양악기와 무용 아마추어 예술인재발굴프로젝트를 운영한 서귀포시는 올해 성악, 서양악기, 무용(한국무용, 발레) 순수예술 3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 참가자는 1차 영상심사 시 5분이내 연주곡(작품) 영상을 제출하여, 각 분야 전문가(3명)의 1차 영상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만이 본 공연 출연 기회를 가지게 된다. 성악은 1차 영상심사 시 암보 및 피아노 반주로 녹음한 가곡, 아리아 1곡의 영상을 제출하며, 선정자는 공연 당일 2곡을 연주한다. 서양악기 분야는 독주 및 앙상블(2인~10인 이내) 참가가 가능하며 독주는 암보로 연주, 앙상블은 악보 참고가 가능하다. 무용은 독무 1인, 군무 10인(이내) 무용 동영상(5분이내)을 촬영하여 파일로 접수하면 되며, 독무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진안고원몰"이 22일 전 품목 30% 할인을 적용하는 2차 ‘화요타임 세일’로 소비자들을 찾아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불타는 화요일 전 품목 30% 세일 이벤트 9to 9’로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전 품목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도 함께 진행한다. 진안고원몰은 지난 15일 열린 1차 ‘화요타임 세일’이벤트에서 당일 홍삼콜라겐 등 홍삼제품, 쌀과 잡곡, 사과 등의 농산물과 젓갈, 장류, 오미자청, 생강청과 도라지배즙 등 120건이 넘는 판매를 올리며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22일 오후 2시에는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안고원몰 세 번째 라이브커머스가 열리며 대상 품목은 하늘마, 우주마로도 불리는 건강채소 ‘열매마’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쇼 호스트 없이 마이산고원농원의 조은행 대표와 진안고원몰 운영업무를 담당하는 군청 로컬푸드팀장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해 열매마의 성분과 효능, 보관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열매마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의 시연 및 시음을 통해 홍보 및 판매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방송 중 열매마 구매자에게는 구매인증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6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서양화가 이영아의 ‘꽃 이야기 전’을 선보인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 예술인에게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첫 번째 전시회로, 이영아 작가의 서양화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꽃 이야기 전’은 우리와 친근하고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꽃을 소재로 꽃의 생명력과 다양한 형상을 통해 꽃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의 철학을 보여줄 것이다. 한편, 이영아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와 광양여성작가회의 회원으로 광양시 도시재생 프로젝트 벽화작업에 참여했으며, 지역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과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꽃 이야기 전’은 2월 26일~3월 4일 열리며, 전시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청 문화예술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에게 참여공간을 제공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합천군은 2022년을 '다시 찾는 청정·안심·힐링 관광도시 합천'을 비젼으로 제시하면서 지역에 머물면서 주민들과 상생하는 일상관광을 디자인하게 된다. 합천의 대표 브랜드는 수려한합천이다. 합천호와 황강의 맑은 물과 합천 8경의 수려함을 담았다. 올해는 ‘수(水)려한 합천’의 하늘(天)과 땅(地)과 자연(自然)이 가진 고유의 색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천지빛깔”로 합천관광을 브랜딩한다. '합천의 봄' -합천호를 따라 핀 백리벚꽃길 합천 8경 중 하나인 백리벚꽃길은 매년 3월 말~ 4월 초 벚꽃이 만개할 때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다. 특히 봄바람이 살짝 불어오면 차량에 탑승한 채 흩날리는 벚꽃 아래 영화속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으로도 좋다. -마음을 다스리는 황매산 기적의 빛깔 드넓은 초원과 꽃능선, 바위선이 자아내는 이국적인 풍경과 하늘과 맞닿은 해발 1,000m 고지에서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화원이 매년 4월 말~ 5월 초 펼쳐지는 황매산은 정상까지 자동차로 편하게 갈 수 있고 꽃이 피는 철쭉군락지 일대도 평탄해 어린아이와 노부모도 함께 즐기기에 좋다. -황강 마실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는 작약 꽃 빛 황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천안시가 ‘2022 버스킹 천안’에 출연할 재능과 열정을 갖춘 거리예술가를 모집한다. ‘버스킹 천안’은 시민 일상 속 문화향유 거점을 확대하고 천안 지역 예술가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천안시 문화 부문 정책 사업이다. 올해 버스킹 천안은 오는 4월 매주 토요일 신방쉼터공원, 불당시민체육공원, 능수버들공원, 천호지생활체육공원, 직산삼은저수지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버스킹(Busking) 가능한 모든 장르의 공연 문화예술 분야로,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천안 지역 관련 학과 대학 졸업자,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가는 천안 지역 공원에서 거리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소정의 공연료도 받는다. 접수 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시는 지원신청서와 공연 영상을 심사해 3월 14일 최종 선발된 거리예술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버스킹 천안에 출연을 희망하는 예술가는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천안시청 문화관광과 예술진흥팀으로 연락하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월 23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나부코' 갈라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이번 영상공연은 주요 장면을 함축해서 선보이는 갈라 오페라로, 해방과 독립, 화합과 화해를 그리는 휴머니즘을 만날 수 있다. 오페라 '나부코'는 기원전 6세기에 있었던 히브리인들의 ‘바빌론 유수’ 사건을 다룬 웅장한 작품으로, 베르디가 작품을 내놓은 당시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와 나폴레옹의 지배를 받았던 북이탈리아의 민족해방과 독립의 염원을 담고 있다. 불타는 궁정을 바라보며 히브리인들이 함께 부르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민족의 화합과 해방을 상징하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곡으로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이날 '나부코' 갈라에는 바리톤 양준모가 ‘나부코’ 역을, 소프라노 임세경이 ‘아비가일레’, 테너 이동명이 ‘이즈마엘레’, 베이스 박준혁이 ‘자카리아’, 메조 소프라노 방신제가 ‘페네나’ 역으로 출연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의 그 위대한 시작을 알린 오페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오는 22일부터 의령 보천사지에서 발굴된 국가귀속 유물 일부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물은 의령군에서 보천사지의 종합적인 보존•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3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통해 발굴된 유물 중 일부로 쇠솥, ‘통화29년숭엄사統和卄九年嵩嚴寺’가 새겨진 기와, ‘ 사봉림하숭寺鳳林下嵩 ’이 새겨진 기와 등이다. 보천사지는 의령군 의령읍 하리 797-3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사지로 현재 절터 일원에는 고려전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 제373호 ‘의령 보천사지 삼층석탑’과 보물 제472호인 ‘의령 보천사지 승탑’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3차례의 학술조사를 통해 보천사지 관련 대지와 축대, 건물지 등 관련시설과 통일신라말의 인화문토기, 고려시시대 쇠솥, 조선시대 자기편과 ‘통화29년숭엄사’, ‘ 사봉림하숭엄 ’, ‘보천사’ 등 명문이 새겨진 기와 등 479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통화29년숭엄사’에서 통화統和는 거란이 세운 요나라 성종聖宗(982~1012)의 연호로 통화 29년은 고려 현종顯宗(1010~1031) 2년에 해당된다. 즉 1011년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3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오후 4시에 영어 특화 강좌인 '영어랑 동화랑'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영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7~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쿨렐레 치는 영어교육활동가 김선아 강사가 진행하며, 매주 한가지 주제(날씨, 인체, 음식, 동물)로 각 주제에 맞는 영어 동요와 명작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화상강의(ZOOM)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평소 들어 본 적은 있지만 직접 부르기는 어려웠던 영어 노래를 수업 중에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겁게 부르며주제와 관련된 영어 동화책도 함께 읽으면서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강의이다. 강좌 접수는 7~8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월 21일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