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으로 2021.12.2. 오후 「2021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국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식물보전전략 기본방향과 작업틀!’을 주제로 하여, 지구생물다양성프레임(GBF)와 연계되어 수립되는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post-2020에 대한 한국식물보전전략(KSPC) 2030의 수립 방향과 수목원에서의 실행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피터 와이즈 잭슨(Peter Wyse Jackson)’ 미주리식물원장이 지구생물다양성전략(GBF)와 연계한 새로운 지구식물보전전략(GSPC)을 주제로 기조연설 예정되어 있으며, 전문가 강연은 ▲ 장진성, 서울대학교 교수 ▲김휘, 목포대학교 교수 ▲이선미, 산림청 사무관 ▲장계선, 국립수목원 연구관 ▲손성원, 국립수목원 연구사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사업실 실장이 강연자로 참여하여 한국식물보전전략·정보의 공유·적색목록·종복원·도시 생물다양성 보전 등의 주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연이 끝나면 ‘한국식물보전전략 수립과 이행방안’에 대해 신구대학교 전정일 교수,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 강원대학교 김준순 교수, 서울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 확산하기 위하여 ‘2021 장애공감주간’을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0일 까지 총 열흘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공감주간은 우리 사회의 장애 감수성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세계 장애인의 날(12.3.)을 기념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우리-사이’라는 표어 아래 ‘2021 비대면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대중적인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에 ‘즐기는(PLAY) 우리-사이’와 ‘느끼는(FEEL) 우리-사이’라는 2가지 주제 아래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된다. 우선, 12월 1일 14시에는 ‘우리-사이 느끼자’라는 주제로, 장애인 예술팀의 ‘온라인 장애 인식 개선 콘서트’가 개발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콘서트에는 발달장애인과 지체장애인 등으로 구성된 ‘좌충우돌 밴드’, ‘그랑그랑 밴드’, ‘드리미예술단’, ‘브릿지온앙상블‘ 4팀이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국민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서, ‘우리-사이 함께’라는 표현을 수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일 건강한 연구실현판식을 개최하고 건강한 연구실 문화를 확산의 구심점이 될 건강한 연구실 협의회를 설립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원들이 행복한 연구실을 만들고자 금년에 건강한 연구실 10개를 선정하였으며, 이들 연구실의 하나인 성균관대학교 지속가능 수처리 연구실을 직접 방문하여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건강한 연구실로 선정된 연구실을 중심으로 ‘건강한 연구실 협의회’를 설립하여 건강한 연구실 우수모델을 도출하고 우수문화를 확산하는 구심점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현판식을 개최한 지속가능 수처리 연구실은 최근 3년간 SCI(E) 논문을 50편 집필할 만큼 성과가 우수하면서도 소속연구원의 연구실 문화 만족도가 매우 높은 연구실로, 구성원 간 멘토 제도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우며, 모든 학생이 연구노트를 통해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자율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연구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연구실 학생은 “우리 연구실만큼 수평적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연구실은 드물다”며, “‘건강한 연구실’ 상에 걸맞은 연구실의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30일, 한우 경영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신기술 현장 확산을 위해 ‘기술자문단’과 홍보 지원단(서포터즈) ‘청년목우’를 위촉했다. 기술자문단은 사양, 경영, 번식, 개량, 질병 등 5개 분야 12명의 전문가로 꾸려졌다. 청년목우 홍보 지원단은 청년 선도농과 거점 지역별 청년농 9명으로 구성했다. 기술자문단과 청년목우 홍보 지원단의 활동기간은 2년이다. 기술자문단은 한우 사육 전반에 대한 기술자문과 현장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거세 한우 28개월 단기 비육 기술 확산을 위해 자가 섬유질배합 프로그램을 청년 농업인에게 보급하고, 사료비 절감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해법 등을 지원한다. 거점 지역별로 전문가를 배정하여, 매월 1회 집합교육과 현장실습, 경영개선 지원, 우수 농장 견학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한다. 청년목우는 신기술의 현장 보급 확대와 기관 우수 연구 성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청년 선도농의 영농 정착 과정 및 영농 승계 갈등에 대한 해결 방법을 공유하고, 지역별 청년농의 관계망(네트워크) 조성에도 힘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기술자문단과 청년목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공익사업에서 사업인정고시 후 협의가 성립되지 않아 토지소유자가 재결신청의 청구를 했다면 사업시행자가 스스로 판단해 재결신청 자체를 거부할 수 없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토지소유자가 보상에서 누락된 지장물에 대해 보상대상 여부를 판단받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재결을 신청할 것을 청구했으나 지장물이 보상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이를 거부한 것은 위법·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의정부고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토지가 수용된 ㄱ씨는 지난해 5월 18일 보상절차를 통해 토지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이후 일부 지장물이 누락됐다며 보상대상인지를 판단받기 위해 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을 신청해 달라고 공사에 청구했다. 그런데 공사는 ㄱ씨가 요구하는 지장물은 이미 토지보상 감정절차에 포함된 것이라며 이를 거부했다. 이에 ㄱ씨는 토지소유자는 사업시행자에게 재결신청의 청구를 할 수 있고, 재결신청의 청구를 받은 사업시행자는 토지수용위에 재결신청을 할 의무가 있다며 중앙행심위에 공사의 거부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토지소유자 등의 재결신청 청구에 대한 사업시행자의 재결신청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충주댐 치수능력증대사업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예정인 충주시 신충원교 건설이 장기간 표류될 위기였으나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예산낭비, 환경문제 등으로 신충원교 건설계획을 철회해 달라는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집단민원에 대해 30일 민원상담협의회를 개최해 ‘조정’으로 해결했다. 연합회는 2018년부터 “신충원교 건설로 인해 탁수 발생, 석면 토석의 상수원 유입, 동식물 보호종 등 생태계가 교란되고 주변 벚나무 손실로 경관훼손 등이 우려된다며 현재의 충원교를 인도교로 전환하고 경관조명 및 분수를 설치하자”라고 요구해 왔다. 연합회는 “신충원교 건설 계획을 철회해 달라”는 민원을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시 등 관계기관에 요구했으나 제대로 해결되지 않자 국민권익위에 중재를 요청했다.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980년에 준공된 충원교가 오래되고 낡아서 안전성에 문제가 있고 집중 호우 시 여유고 부족으로 신충원교 건설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차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시, 연합회 등 관계기관과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오는 12월 1일 ~ 12월 3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ICA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에서 특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진흥원은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는 국내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협동조합의 교육.홍보.설립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세계협동조합계대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에서 주최하는 전 세계 협동조합인들의 축제로, 올해 제33차 대회는 ‘협동조합 정체성에 깊이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다. 진흥원의 특별 홍보 부스에서는 협동조합의 교육.홍보.설립운영을 지원하는 진흥원의 역할과 한국 협동조합의 역사 및 국내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협동조합 역사 키워드 존’에서는 1920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한국 협동조합의 역사 속 주요 연혁을 키워드 중심으로 홍보한다. ‘정책영상 존’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연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한국의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정책 영상이 상영된다. 한편, 진흥원은 홍보 부스를 방문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청 직원들이 직접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해 제작한 감귤 홍보영상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16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감귤 홍보영상 ‘서귀포 감귤 게임’은 14일 만인 11월 30일 현재 조회 수 1만 회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도내 공공기관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의 경우 통상 조회 수가 몇백 회에 머무는 점을 고려하면 이처럼 짧은 기간에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서귀포시 공보실은 지난 10월부터 수확이 한창인 지역 감귤 홍보를 위해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의 형식을 띤 ‘서귀포 감귤 게임’을 제작했다. 직원들이 실제 감귤에 표정 하나하나를 넣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스톱모션 기법으로 촬영한 이 영상은 크기와 당도 등 치열한 선별 과정을 거쳐 명품 감귤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익살스럽게 전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한 네티즌은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말처럼 명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한 서귀포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재치 있는 영상”이라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맛있는 감귤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열정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하여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예술마당 - 서양악기 콘서트를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최되는 콘서트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연으로 음악감상을 공연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현악·관악·성악·타악기 앙상블 전문 음악가들이 악기해설과 연주를 함께 들려 줄 예정이여서 다양한 악기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클래식을 어려움 없이 즐기고 감상 할 수 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극장 95석을 개방하며, 관람권(전석무료 / 8세 이상 관람)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인 4매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시행한‘건강한 치아를 위한 칫솔 바꾸기’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본인이 쓰던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칫솔 교체시기 등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개월 주기로 교체해주던 칫솔을 2021년에는 1개월 주기로 확대하여 교체하고 있으며 충치예방 효과와 시린이 증상에 도움이 되는 불소양치용액을 함께 배부해 구강건강관리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칫솔 13,618개와 불소양치용액 16,718개를 교체 및 배부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칫솔 교체와 불소양치용액은 동부보건소, 성산ᐧ표선보건지소, 관할 14개 보건진료소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12월 한 달간은 노인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칫솔 바꾸기 사업’을 수혜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동부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12월까지 시행되는 칫솔 바꾸기 사업에 그동안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학교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하 심포지엄)의 첫째 날 일정을 진행했다. 보스턴칼리지 린치스쿨 사범대학 앤디 하그리브스(Andy Hargreaves) 교수가‘미래사회, 미래학교’를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 앤디 하그리브스 교수는 「학교교육 제4의 길」 등을 저술한 세계적 석학이다. 이어 ‘미래학교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하고, 노효준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김채은 제주여자고등학교 학생, 문정현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진로진학지원센터 교사, 원덕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토론했다. 하그리브스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다섯 가지 요소로 △팬데믹 △기후변화 △부의 불평등 △인종주의와 외국인 혐오증 △민주주의 위협 등을 제기했다. 하그리브스 교수는“위협 요소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삶의 질을 풍부하게 하는 사회적 번영과 윤리적 기술, 회복력을 가진 자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교육과 가르침은 미래 좋은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첨단 기술은 좋은 교육을 풍부하게 할 수 있지만 잘못된 교육을 개선하거나 대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외국어축전 ON, 존중과 공감을 담다!’라는 주제로 12월 3일부터 12월 8일에 걸쳐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제14회 제주외국어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은 경쟁을 심화시키는 경연대회 중심이 아닌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각급 학교의 외국어 교육 활동을 공유하는 학교 간 공유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초등학생 대상 체험활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활동을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운영한다. 축전은 「온라인 라이브강연」, 「동아리마당」, 「발표마당」, 「체험교실」, 「UCC 공유마당」의 다섯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었고, 축전 홈페이지를 통하여 축전 운영기간 동안 장소에 구애됨 없이 축전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온라인 라이브강연」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여 실시간 라이브 명사 특강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으로「영어실력 쑥쑥! 슬기로운 영어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니콜쌤’(EBS 영어 관련 방송 다수 진행, 「파닉스」, 「카툰영어」저자)의 강연이 이루어진다. 중고등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으로는 EBS 라디오‘입이 트이는 영어’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