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가 한국한경공단에 주관하는 ‘2020년 악취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분뇨/가축분뇨’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악취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2020년도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164개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 하·폐수 ▲ 분뇨·가축분뇨 ▲ 음식물류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설 및 운영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공공환경시설로 선정한다. 평가는 실질적 악취저감 개선, 사후관리 및 현장 개선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악취기술진단보고서), 현장 평가(상위 20개 시설 대상), 최종 심의로 이루어진다. 금번 평가에서 ‘분뇨/가축분뇨’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난지물재생센터 분뇨처리시설은 일 4,500t의 처리용량을 갖추고 서울시 9개구(용산․은평․서대문․마포 전역 및 종로․중구․영등포․서초․강남 일부)에서 발생하는 정화조 및 분뇨슬러지를 처리하고 있다. 그간 난지물재생센터가 악취감소를 위해 악취기술진단 결과를 반영하여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악취저감 이중화설비, 악취확산방지 터널트랩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악취발생원 관리와 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도서관은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혁신적 아이디어와 적정 디지털기술로 풀어가는 시민 기획 5개 프로젝트와 전문가 강연(기조강연), 20년 DSI 팀 발표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1 서울 디지털사회혁신 결과공유회(JAM)”를 12월 11일 16:00~18:00에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기획 5개 프로젝트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사회혁신 워크숍-전문가 양성교육-실험 프로젝트’ 5개월의 장기간 과정으로 축적되어 발표 및 공유하는 결과물(시제품, 프로토타입)이다. 5개 프로젝트의 지향점은 첨단 디지털 사회 혜택의 반작용으로 디지털 기기의 잘못된 사용으로 피해를 피해를 받거나 소외되는 다양한 연령대 사람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문제해결의 주체자로서의 시민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과 활동에 직접 참여해 진행하였다. 초등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 학습서비스 ▲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감수성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 서비스 ▲ 시니어 스스로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플랫폼 ▲ 모두에게 장벽없는 일상 공간 확대 캠페인과 커뮤니티 서비스 ▲ 주거 밀집지역 무단 투기 문제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월악산 등 국립공원 3곳에서 탄소중립 야영장을 시범운영한다. 탄소중립 야영장이 운영되는 곳은 월악산 닷돈재(충북 제천시), 소백산 삼가(경북 영주시), 설악산 설악동(강원도 속초시)이며, 총 13개 야영지가 탄소중립 야영장으로 운영된다. 탄소중립 야영장은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및 자가발전 자전거를 갖추고, 4인 기준 야영객이 하루에 필요한 전기(약 10kw)를 공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야영장마다 전기를 제공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월악산 닷돈재의 경우 총 180개 야영지 중 5개(총면적 200㎡)가 탄소중립 야영지다. 이곳의 탄소중립 야영지에는 태양광, 풍력, 자가발전 자전거가 설치됐으며, 소형화면으로 전기사용 가능량, 발전량, 탄소 저감량 등을 이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백산 삼가의 경우 총 45개 야영지 중 3개(총면적 168㎡)가 탄소중립 야영지다. 이곳의 탄소중립 야영지에는 태양광, 풍력을 통해 전기를 공급하고, 소형화면으로 전기사용 가능량, 발전량, 탄소 저감량 등을 이용자가 확인할 수 있다. 설악산 설악동의 경우 총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올해 12월 정기분(제2기분) 자동차세 14만 4,202건에 188억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이번 부과고지된 세금은 올해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기간에 대한 것이다. 2021년 연납한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승용자동차의 경우 배기량, 승합자동차는 인승, 화물자동차는 적재정량에 따라 부과되며, 전기차를 포함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차령에 따라 5%(3년)부터 최고 50%(12년)까지 경감하여 차등 부과된다. 1년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 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각각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인터넷지로, 위택스에서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ARS․신용카드․휴대폰 소액 결제 등으로도 가능하다. 금융앱 또는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을 미리 신청하면 모바일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500원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12월 24일까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SID 잠실종합운동장 영상 공모전」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공모전 작품 접수를 받았고, 총 38개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작품의 창의성, 작품성, 주제적합도 등을 심사해 총 10개(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6)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만든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잠실종합운동장의 추억 및 역사를 소개하고, 리모델링으로 달라질 잠실주경기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잠실종합운동장에 관한 사진 및 영상을 중심으로 형식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진행되었다.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1977년 착공부터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1996년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 1998년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국내·외 콘서트 총 42회까지 미니어처를 통해 잠실종합운동장의 역사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창작물 “나는 잠실종합운동장입니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여고동창 2명이 직접 경험한 서울올림픽 이야기로 88올림픽 당시 스웨덴 신문기자와 만난 사진부터 호돌이 포스터 등 진귀한 사진과 인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1 제주시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마무리하고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 항목 중 ‘매우만족’이 80.2%~ 85.8%로 조사돼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학습그룹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이다. 올해 배달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22개 강좌에 205명이 참여했으며,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수강생을 대상으로 참여목적, 학습만족, 건의사항 등 11문항 등에 대해 네이버 폼을 이용하여 실시했으며, 197명이 응답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강좌 진행방법에 대해서는 167명(84.8%)이, ▲학습 내용에 대해서는 169명(85.8%)이, ▲학습장소에 대해서는 158명(80.2%)이 ‘매우 만족’으로 답변하는 등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응답자 중 30명이 다양한 건의를 했으며, 강좌 횟수를 늘려 지원해달라는 건의가 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학습 환경이 변경돼 소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민방위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장민방위대는 직장민방위대 조직․편성, 직장민방위대원의 변동신고, 임무고지, 교육이수 및 실제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의 추천으로 민방위 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고용범 교육장은 “앞으로도 직장민방위대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전 교직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난 12월 8일, 제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법제·송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무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소송 수행 중인 부서를 중심으로 제주시 직원 3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시 법제지원팀 정진성 변호사(현 제주시 납세자보호관)와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오창수 변호사가 소송수행자를 위한 서면작성법 및 상속 법제와 상속분쟁의 해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의 주요 내용은 소송 진행에 따라 소송수행자가 해야 할 소송수행행위, 소송수행자의 항변사항 및 서면 작성 방법 등으로, 실무자의 송무 역량을 강화하고 상속과 관련한 다양한 법률 사례의 이해와 습득을 통해 행정의 적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들이 전달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송무 역량을 재무장함으로써 소송 수행 공무원의 사기 진작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법제·송무 교육을 통해 법무행정의 질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제주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조리사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2021 조리사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리사의 맞춤형 연수를 통한 사기진작, 업무 만족도,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특히 음식물 감량기 사고와 관련하여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재차 안내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교육내용은 학교급식에서의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 음식물 감량기 안전사고·근골격계·폐암질환 등의 예방 교육과 더불어, 청렴·친절 교육 및 웃음치료를 통한 자신이 행복해지는 방법 찾기 등 직무 소양교육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여 조리사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의 도움으로‘즐겁고, 재미있고, 신나게 즐기는 학교 체육활동’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줄어든 학생들의 신체 활동 장려를 위해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0개교 16대의 스포츠 활동 기구(전자농구대)가 체육관 및 복도에 설치되었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면서 신체 활동 증진 및 놀이를 통한 학생 상호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의 지원으로 외부 스포츠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소소한 신체 활동을 통해 심신을 달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침으로써 학생들의 신체 활동 활성화를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일 도내 전 교원 대상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2021 제6회 수업나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오늘의 수업,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수업사례와 국제학교 파견교사의 수업사례, IB 교육 및 고교학점제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미래교육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준비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축제는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교급별로 수업사례 공유, 대담, 토크쇼 등으로 유튜브 5개 채널을 이용해 온라인 실시간 송출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치원 수업 나눔에서는 ‘오늘의 놀이, 내일의 발견’이라는 소주제로 완두콩 놀이터 이야기, 연구학교 운영사례,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운영사례 등을 통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수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초등학교 수업 나눔은 ‘미래교육! 동상이몽?’이란 소주제로 국제학교의 교육과정과 파견교사의 수업사례 나눔, 워드클라우드 활용 미래교육 토크쇼를 통해 인공지능의 교육적 접근, 문제해결력, 관계의 문제, 독서 등 다양한 차원에서 초등학교의 미래교육에 대한 담론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비 지원 수탁기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동려청소년학교, 청소년혼디학교 총 5곳을 선정했다. 수탁기관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및 진로 모색 등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비영리 기관 및 평생교육시설 여부, 최근 2년 이상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사업 실적 등을 평가했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제주도인 학교 밖 청소년(만9세~24세) 대상으로 교재비(1인 연간 25만 원), 식비(1인 1일 8천 원, 연간 100일), 현장 체험학습비(1인 연간 4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는 교육비 지원이 확대되어 대면 교육뿐만 아니라 비대면 교육 시에도 지원하며, 교육운영비(연간 100만 원)를 추가 지원한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위 수탁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비 지원 민간위탁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복귀 동기를 부여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