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월 3일 (10:30~)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관련 단체 및 관계 기관 대표와 함께 신년교례회를 개최 하였다. 13개 농업인단체 회장 및 관계공무원 등 51명이 참석한 이번 신년교례회는 군 농업발전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회의소 설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체결, 6차 산업, ICT 스마트팜 등 선제적 대응전략 마련으로 미래농업을 준비 하고, 한해 농사의 시작과 마무리를 격려하며 농업관련 대표와 농업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하는 자리가 되었다. 곽용환 군수는 “현장 행정과 군민 참여를 통한 군정 운영으로 소통하고 공감 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나가며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5천억을 넘어서 6천억 예산시대와 천만관광을 향한‘호시우행(虎視牛行)’의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심 민 군수는 3일 소충사 참배로 새해를 시작하며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일념으로 호기롭고 용맹스럽게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군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지난 한 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고, 본예산 최초로 5천억원을 돌파하며, 3년 연속 5천억원 예산을 실현했다”며 “민선 6기 임기 초 2800억원대에 불과했지만, 임기 내 5천억원으로 만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6천억 예산시대를 열겠다는 신념으로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뚜벅뚜벅 당차게 전진하겠다”며 “5천억 달성이 어려운 과제였지만 해낸 만큼, 6천억 예산실현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섬진강 르네상스 대전환을 통한 천만관광 임실의 시대를 강력 선포했다. 심 군수는 “올해는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에 출렁다리가 개통되는 의미깊은 해”라며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세계명견 테마랜드까지 연계한 관광벨트로 천만 관광을 현실화하겠다”고 피력했다. 군은 섬진강 르네상스의 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송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1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로 나누어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국무회의 보고(2021.12.28.)를 거쳐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청송군은 군정에서 생산된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 공개율과 공개된 원문정보 문서의 형식 및 내용적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원문공개의 충실성, 정보공개청구 처리 절차의 적절성, 고객 만족도 등 평가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청송군은 2019년 최초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정보공개제도의 운영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내실을 기하고, 군민이 행정정보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소통하고 열린 군정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군정의 정보를 군민이 쉽게 접근하고 획득할 수 있도록 부단히 제도를 정비하고 실천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송군은 2022년을 더 큰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청송의 담대한 변화’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완성하기 위한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4년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실현을 위해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하루하루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야만 한다는 각오로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아직 녹록치 않은 여건이지만, 지금까지 이룩한 성취를 딛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담대한 변화의 여정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새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송군은 활력(活力)과 포용(包容), 기회(機會)와 참여(參與), 안전(安全)과 공감(共感)을 구호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의 완성을 위한 분야별 6대 전략과제를 마련했다. 첫째, 활력(活力)이 가득한 희망 농업을 구현한다. 먼저, 청송군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여 경상북도로 반향을 일으킨 농민수당을 2022년에도 변함없이 지원하여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업 재해·안전보험, 농업재해 조사단 운영으로 안정적인 영농여건을 조성하고, 고추육묘지원, 농작물 병해충 선제적 대응으로 고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친환경비료 공급 확대 및 사업성과 제고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지자체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항목은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PH), 유기질·화학비료 사용량, 토양검정실적 등으로, 농협경제지주 및 농촌진흥청에서 통보받은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되었으며, 자체적인 교육·홍보, 지자체노력 등에 대한 실적 및 증빙을 통해 평가되었다. 울진군은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을 위해 맞춤비료 지원, 유기상토공급 등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군비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2021년 국비 예산집행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10개 읍면에 유기질(퇴비)비료 57만7천포/20kg(10억원), 토양개량제 9만1천포/20kg(2억6800만원)을 지원하여 실적자료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및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토양환경보전 및 지력증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더 노력하는 울진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1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교육과 홍보, 환자 조기발견 및 등록관리사업 등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인지율 향상과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사업 수행이 어려움에도 미취학 아동 대상 동영상 교육, 혈관안심학교 운영, 성인 대상 비대면 교육,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1:1 유선상담 및 예방교육,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교육, 경로당 행복도우미 인력을 활용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동영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홍보와 교육 실시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보성군은 3일 군청사 벽천분수에서 2022년 보성군을 이끌어갈 ‘리부트 보성 3·3·3’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안시영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한 ‘리부트 보성 3·3·3’ 비전의 첫 번째 삼(3)은 2021년 비전으로 제시 됐던 1조원 규모의 △3대 SOC 프로젝트 5대 뉴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다. 두 번째 삼(3) 세계를 향한 3대 도전으로 △보성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 △세계습지의 날 성공개최, △오봉산 구들장 채취 현장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전이다. 마지막 세 번째 삼(3)은 보성군 3대 주력 특산품인 보성녹차, 벌교꼬막, 보성키위 적극 육성이다. 보성군 농특산물 캐릭터 BS삼총사 조형물 제막식과 함께 추진된 보성군 비전 선포식은 조형물 제막과 병행 추진됐다. 보성군은 이색 시무식으로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고, 직원들과 함께하는 헌혈 행사로 마무리 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헌혈 행사가 포함된 이색 시무식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3일부터 스마트폰 앱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온라인 간편 배출시스템을 시행한다. 군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식선정된 ㈜지금여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모바일 앱 여기로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형폐기물 온라인 간편 배출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은 지정판매소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품목별 스티커를 구입해 대형폐기물에 부착 후 배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온라인 배출시스템을 이용하면 대형폐기물 품목을 등록 후 수수료를 결제하고, 시스템으로부터 부여받은 배출번호를 기입해 폐기물 배출장소에 내놓으면, 수거업체에서 기재된 배출번호 확인 후 수거가 이루어진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온라인 간편 배출시스템 시행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은 줄이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재활용 가능자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합천군의회는 3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을 참배하고 10시 의원정례간담회를 시작으로 2022년도를 활짝 열었다. 충혼탑 참배 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능동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2022년 시무식은 의회운영 관련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표창은 의장실에서 수여됐다. 간담회에서는 22년도 의회운영계획과 지방선거관련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배몽희의장은 간담회를 여는 인사말에서 “임인년 새해에도 군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책임이 더욱 커지는 만큼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원들은 맡은 바 역할에 더 충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전 유성구가 3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유성’을 새해 구정방향으로 제시하고 2022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를 맞아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영상을 시작으로, 구정방향을 담은 구청장 신년사, 직원들에게 행운과 행복을 선사하는 희망 복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정책적 변화와 시대적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갈 때”라고 말하며 “응변창신의 자세로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구민과 함께 선도적으로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사회 구현, 주민자치기반 강화, 탄소중립 기후 행동 등 각 분야에서의 속도감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한 혁신역량을 더욱 키워나가, 구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유성의 미래를 향해 과감히 전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올해 시무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사내방송과 온라인 화상(zoom)을 통해 참여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연수구가 전국 광역시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소정보 산업 창출과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 2000년 인천시 최초로 도로명주소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그동안 도로명 안내시설물 설치, 안전한 산길 보행을 위한 국가지점번호 부여, 원룸·다가구 주택 상세주소 부여 등 주민 생활 편의제공을 위한 도로명주소 정착에 노력해 왔다. 또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고도·입체화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해서도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사업인 자율주행 배송로봇 드로이드 DB경로 구축, 주소정보 안내판 제2외국어 표기, 드론 이미지를 담은 도로명주소 안내도 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그 결과 연수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등 주소정보 업무 전반에 대한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생활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추진된 국책사업인 도로명주소 사업이 앞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앞으로도 주민 편의 제공과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31일에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상층부에는 주거내 안전손잡이·문턱제거·높낮이조절세면대 설치 등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무장애(Barrer-Free) 설계가 적용된 고령자 친화형 임대주택과 저층부에는 입주자의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에게 공급하며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군은 합천읍 소재 7,896㎡ 면적의 부지에 116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 5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의 사전컨설팅 참여 등 철저한 자료 준비를 통해 9월에 공모 신청을 했으며, 국토부와 LH의 제안서 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주거란 사람이 생활을 영위하는 기본적인 장소로 고령자복지주택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무주택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고 더불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노인복지의 선도적인 모델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