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목돈마련을 통해 결혼 유도 및 출산율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조기 이직 방지와 장기재직 유도로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원씩 2년간 총 360만원을 저축하면, 울진군은 700만원을 납입하여 만기 시 1,060만원과 이자를 합한 적립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울진군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혼 청년근로자로, 월 300만원 또는 연 3,600만원 미만의 급여를 받는 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2명을 선발한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가능하며, 신청서류와 선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근로자들의 기업체 장기재직유도로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목돈마련 및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울진군과 청년, 지역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현대화 등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자 3월 31일까지 시설개선자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시설개선자금은 위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영업장 시설의 개․보수에 소요되는 경비로, 융자대상과 한도액은 HACCP 적용업소 2억 원 이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 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5천만 원 이내, 화장실 개선 1천만 원 이내에서 연 1~2% 금리로 추진된다. 특히, 1개 업소에서 시설개선과 화장실 개선을 동시 신청할 수 있으며, 단란·유흥주점은 주방과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융자 희망업소 영업자는 대출 예정 농협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한 뒤, 시청 위생정책과 및 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설개선자금 융자를 통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으로 위생 수준이 향상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4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고, 총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광양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 여성의 안전 및 건강, 가족 가치 확산 등이며, 광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점 전략과제인 여성과 가족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사업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단체 홍보 목적이나 일회성 행사, 설립 기념행사 등 단체 친목 관련 사업, 국가나 다른 지자체 등에서 지원받는 사업 등은 심의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지원신청서, 지원사업계획서, 단체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의 적정성,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광양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선정한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22일 ㈜CV파트너스와 신규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헬로비전 자회사인 CV파트너스는 서울 등 전국에 6개 콜센터를 운영중이며 기업 ICT기반 네크워크 구축서비스, TV·인터넷 가입 및 A/S 상담, 생활가전 렌탈 등 각종 고객지원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목포센터는 2023년까지 호남권역 서남권 거점센터로 200명 정원 규모의 전문고객상담사가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 확대 시설 투자와 신규 150여명을 단계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 사업을 활용해 맞춤형 직무 역량 교육을 지원하고, 사업장 홍보와 함께 시설 확장 투자 시 시설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한 채용을 위해 청년·일자리통합센터 및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등 4개 일자리 수행기관과의 협력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내에 기업체 및 근로자가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고용촉진지원금, 고용유지지원금, 일자리안정자금,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고용노동부의 각종 국비 지원 사업을 홍보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이끌어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업 자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대를 이어 가업을 승계하는 예비창업가에게 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조)부모의 대를 이어 소상공인 가업을 이어갈 만 18~49세 이하 청년으로, 가업 승계나 확장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한지 2년이내 초기창업가로서, 프랜차이즈 가맹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종 등은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인테리어 개선, 브랜드 개발, 광고 홍보비, IT기술 도입, 기술‧제품 개발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이며, 전문가의 사업장 점검 및 경영 컨설팅(1회) 등도 지원된다.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방문접수(해남 YMCA) 또는 이메일로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총 8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접수방법은 해남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소상공인 가업 승계‧확장 지원 사업을 통해 노령화되는 점포에 활력을 되찾고 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는 물론 장수기업을 육성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관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고 지속된 거리두기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관내 음식점 250개소에 포장용기 구입비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장용기 구입비 지원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및 거리두기 장기화로 외식의 비중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포장용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키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영업장 소재지가 밀양이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음식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포장물품 구입 영수증 등을 지참해 밀양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밀양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업시간 제한 지속으로 피해가 극심한 음식점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가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21일 제2회 추경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해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지급대상은 2022년 2월 28일 이전 사업자 등록을 한 목포시 소재 업체로서 신청일 기준 영업 중이며, 상시근로자가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2021년 매출액 10억원 이하 사업체다.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경우에는 대표자 중 1인에게만 지급한다 무등록 사업자, 사행성 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등 행정명령(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목포시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시행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 첫 주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하며, 지급은 접수 1주일 이내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일상회복 지원금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민 또는 함안군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이어야 하며,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90일전까지 연속하여 함안군에 주소가 있으면 가능하다. 이번 보급 사업의 물량은 총 15대(일반 8대, 우선순위 2대, 법인·기관 3대, 배달용 2대)로 배정되어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제조·판매사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게 된다. 구매조보금은 경형은 최대 140만원, 소형은 최대 240만원, 대형은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며,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서로 이루어진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전기이륜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을 충족한 차량으로 저공해자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환경정책담당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올 한해 ‘안전은 행복한 일상의 기본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전 시민과 함께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시는 ‘더 안전한 광양, 행복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강화, 지역안전지수 향상, 시민안전보험 가입 운영, 취약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재난·재해 대응 24시간 감시체계 운영, 안전 인프라 선제적 구축 등에 시정을 집중하고자 한다. 시민생활 속 안전문화 운동 확산 총력 시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일상생활 속 작은 것부터 안전 예방 활동을 실천해 안전문화가 시민생활 속에 뿌리내리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3,500명), 안전 취약계층(1,000명), 민방위실천센터체험(2,000명), 남도안전학당 운영(1,500명)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캠페인 활동, 시내버스 외부광고, 가정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1년 다산안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미래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군 역대 최대규모로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편성했던 1차 추경 대비 1,198억 원(26.9%)을 증액해 총 5,644억 원을 편성했다. 추경 재원은 국․도비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의 확정분과 지난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으로 마련했다. 편성 세부 내용에는 코로나 예방접종 및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또,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친환경 축산물 인증 지원사업,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친환경부표 보급 지원사업, 수산물 소형 저온저장시설 사업에도 예산을 반영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가우도 향기의 섬 조성, 다산 애절양공원 조성, 하멜촌 조성, 강진만 생태체험관 조성사업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이 외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사업, 남포교차로 및 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 차량 교체를 통해 인천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올해 인천시 친환경 전기이륜차의 보급규모는 1,407대로 지난해 1,222대에 비해 23% 증가했다.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시는 일반용 60%, 법인·기관용 20%, 배달용 10%, 우선순위(차상위 계층 등) 10% 의 비율로, 차량 성능을 고려해 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18년 이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18년 53대, 2019년 647대, 2020년 687대, 2021년 1,222대를 포함해 지난해까지 누적 2,606대를 보급했으며, 노후 오토바이 등 내연이륜차 대체에 총 64억 원을 지원했다. 2022년 1월 현재 인천시에 등록된 이륜차는 80,361대이며, 전기이륜차 보급률은 약 3.2%다. 올해부터는 2회 이상 사업공고를 통해 조기마감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고 공모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3월 중 1차, 7월 중 2차 공고를 시행해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인천시민이거나 영업장 본거지가 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R·D 총예산은 지난해 보다 2조 3765억원(8.7%) 늘어난 29조7770억원으로, 정부는 R·D 투자확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특, 중기부와 산업부 R·D예산은 각 1조8338억원(6.4%증), 5조5415억원(11.9%증)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에 경북도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범국가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에 발맞춰 기술개발사업 기획지원을 통해 공모사업 유치 성공률을 제고하고, 민간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행해 올해 3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제한된 인프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 5억원을 투자한 결과, 정부R·D 공모사업에 27개 기업 29개 과제가 선정돼 2020년(22개 과제) 대비 선정과제 수가 31.8% 증가했으며, 정부지원금 130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 대학, 연구기관, 민간 컨설팅 업체 등 167명의 R·D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지원 신청기업에 적합한 전문가를 매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