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9일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송림골 꿈드림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림골 꿈드림센터 준공식 개최 준공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국회의원,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구의원과 지역 내 주요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에어샷축포 준공 세리머니, 떡케익 커팅식 등 기념식을 마친 뒤 시설을 둘러봤다. 송림동 125-3번지에 위치한 꿈드림센터는 연면적 6,462㎡ 규모로 공공업무시설과 노유자시설, 운동시설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6층의 다목적 시설로 조성된다. 1층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마을카페가 들어서며, 2층에는 어린이영어도서관, 3층에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와 놀이 체험실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 4층에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5층에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6층에는 클라이밍 시설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무대설비 등을 갖춘 다목적 소규모 체육관이 들어선다. 각 층별 시설은 꿈드림센터 준공 이후 필요 시설을 갖춘 뒤 올해 연말 개관 예정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2일 ㈜그린화학(대표 김용영)와 토성개발주식회사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감염병예방 장갑 5만 장과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소재 ㈜그린화학은 비닐가공 전문회사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방호용 비닐가운과 장갑 등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토성개발주식회사 역시 인천과 김포에서 활동하는 건축사업 회사로 서구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강범석 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서구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원희 기자
<인천해경이 고립자를 구조하고 있다.>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고립자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 완료했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분께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갯벌 활동 중이던 60대 여성 A씨 등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해경은 즉시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급파했다.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신고 접수 40분 만에 고립자 1명을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며 건강상태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오후 12시께 공기부양정이 나머지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인천/이원희기자 인천/이원희 기자
<서해5도 특별경비단 함정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 장면> 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오는 6월 2일까지 정박 중인 함정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은 인사나 상훈 분야 업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주요 인사제도 안내와 전보·승진·고충 등 개인별 인사 분야 상담 및 의견 수렴, 관련 질의응답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서특단은 전체인원의 84%(총원 490명 중 411명)가 함정 등 현장에 배치되어 있어 사무실 근무자보다 현장 근무자의 비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서특단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을 실시하며 현장 직원들의 다양한 인사 분야 고충을 듣고 적극적인 해결 등을 추진하며 다수가 공감하는 인사행정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기간 중 출동 일정으로 실시하지 못한 함정은 하반기 우선 방문 예정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을 실시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대원들이 복사골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복사골경로당에 누룽지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들은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제작한 것으로 식사대용 누룽지, 주방 수제 수세미, 친환경EM세탁비누를 복사골경로당에 전달했으며, 물품은 26일 경로잔치에 참여한 어르신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나눠드릴 예정이다. 이번 물품을 전달 받은 복사골경로당 이예자 회장은“풍성한 경로잔치가 될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해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외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누룽지에 반하다’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를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입맛이 없거나 마땅한 반찬이 없어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천중구청에 카네이션 기탁과 답동소공원 광장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상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중국 랴오닝성 수색구조센터와 서해 국제여객선 사고를 가상한 해상 수색구조 통신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해상 수색구조센터와의 통신 훈련은 양국 해상 구조본부 간의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해상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통신 훈련은 한국과 중국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이 추진기 고장으로 인해 동력을 상실하여 항로를 이탈하는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중국 랴오닝성 해상 수색구조 센터는 통신 훈련에서 △사고 정보 파악 및 공유 △사고선박 구조 작전 수립·시행 △사고선박 구조 및 안전관리 등의 절차를 시행했다. 또한, 이날 훈련에서 양국 수색구조 당국은 표준 해사 영어를 기반으로 △양국 구조본부 간의 사고 발생시 업무 조정 △가상 해양 사고 처리 △상호 연락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통신 훈련은 한국과 중국 해양수색구조기관 간의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중국 수색구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는 2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산재예방 켐폐인 및 전단지 배부 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미추홀구청 이영훈 청장,정천용 회장 외 40여명이 참석하여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고 산재예방을 하자는 인식을 전달 하였다. 미추홀구 이영훈 청장은 “다음에도 캠페인에 꼭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미추홀구에서 추진하는 고등법원 유치에 동참하자고 하였다. 오늘 부처님 오신날 이렇게 행사를 해주신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행사에 참석하신 모든분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기념품은 바로병원에서 타올과 방석을 기증 하였다. 또 이날 조승우 위원장이 협회발전기금으로 기부금을 정천용회장 에게 전달하였다. 정천용 회장은 오늘이영훈장님이 참석하여 함께 동참해주신대하여 감사드리고 회원여러분에게 매월 한 번 씩 정화활동을 하겠다고 하시면서 함께 봉사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하였다. 인천/이원희 기자
<인천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이 봄김치.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인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재경)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서구단체 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이 함께했으며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다. 행사는 봄김치(열무 얼갈이김치)를 담가 청라 1동, 마전동, 석남 노인복지관 등에 홀로 사는 노인들과 소년·소녀 가장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5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계절 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의 봄철 입맛을 찾아드리기 위한” 따뜻한 행사였다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경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년 7~8회 계절 김치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봄철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어르신
인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재경)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서구단체 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이 함께했으며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다. 행사는 봄김치(열무 얼갈이김치)를 담가 청라 1동, 마전동, 석남 노인복지관 등에 홀로 사는 노인들과 소년·소녀 가장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5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계절 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의 봄철 입맛을 찾아드리기 위한” 따뜻한 행사였다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경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년 7~8회 계절 김치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봄철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어르신들이 푸근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면서, 봄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
<인천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사월마을 관련 사항을 준수하라고 촉구 하고 있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등 환경, 시민사회단체들은 17일 인천시를 향해 "헌법 제35조 ①②③항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 마을은 지난 2019년 11월 19일 환경부 주민건강 영향조사에서 전국최초의 주거 부적합 결정이 난 지역으로 일명 '쇳가루 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단체들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월 마을은 대한민국 최초 환경부 주거 부적합 결정 후 3년 6개월 지난 현재 사월 마을 무엇이 변했는가?라고 질타했다.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헌법 제35조(①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② 환경권의 내용과 행사에 관하여는 법률로 정한다. ③ 국가는 주택개발정책 등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를 강조하면서 인천시 도시개발계획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단체는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