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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서구 2023 서구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 성료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12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2023년 주민참여예산을 총결산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발표했다.

 

 

1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서구,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 성료(1).jpg

                                                                        2023 서구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주민선호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이다. 

 

이날 총회는 그동안의 참여예산 활동을 되돌아보며 ‘24년도 주민참여예산’ 방향을 결정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서구는 참여예산사업 집중 공모를 하여 431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하고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56건의 사업을 선정하고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해충 분포지역에 해충 퇴치기 설치사업, 2위는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과의 소통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 향후 방향 및 취약계층 참여 방안’ 등 폭 넓은 주제의 논의를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은 서구민들이 가장 잘 안다”라고 말하며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참여 예산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고 함께 숙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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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