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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여가부‘가족친화 인증기관’ 획득

가정·직장 조화에 모범...3연속 재인증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3회 연속 재인증되었다고 밝혔다.

 

 

(2)인천 동구_여가부 ‘가족친화 인증기관’ 획득1.jpg

                                                                       여가부‘가족친화 인증기관’ 획득

 

 

가족친화인증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 2015년 가족친화 인증을 최초로 취득하였고 올해까지 3회 연속 재인증 받아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2026년까지 유지하게 되었다.

 

특히, 구는 ‘최고경영층 리더십’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찬진 구청장의 직원과의 소통, 구청 내 화목한 분위기 유지 등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가족친화제도 자체 점검 등 각 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직원들의 육아휴직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복귀 시 승진과 일터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가족 휴양시설 지원과 문화 체험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일과 가정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가정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구청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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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