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천남동구,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기초자치단체 1위 수상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2)2023년_승강기_사고대응_합동훈련 1.jpg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기초자치단체 1위 수상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승강기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0월까지 전국 90개 시·군·구가 참여하는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7월 28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남동구청역에서 실시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함께 승강기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당시 합동훈련은 유관 기관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사고 발생부터 신고, 초기대응과 119 구조대의 현장 출동, 구조활동까지 실제상황과 같이 훈련을 진행했다.

 

구는 모의 합동훈련을 구청사와 산하 기관에 생중계로 방송해 전 직원 및 주민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구청장이 직접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승강기 사용법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사고 대응능력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승강기는 이용하기 간편하고 편리하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사고로 발생할 수 있다”며 “구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