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담양지역자활센터는 4일 무정면 무정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담양지역자활센터 몸·마음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박은서 담양군의회 부의장, 이정옥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자활센터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몸·마음 활성화 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육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각자의 강점을 표현한 삼행시를 이름과 함께 새긴 단체복을 맞춰 입고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무정농협이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자활기업인 나눔인테리어, 담빛희망나르미, 유미의 도시락도 후원에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담양지역자활센터와 해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을 맺으며 지역 간 상생 의지를 이어갔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중·장년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범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참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아시아통신] 이상근 고성군수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소통경영 부문에 선정되며 소통행정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군은 7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상근 군수가 소통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통해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높인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상근 군수는 민선 8기 고성군수로 취임한 이후,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힘써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성실한 정책 집행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군부 1위를 기록하며 도시정책의 선진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도내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군민 체감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고성군은 방문 스포츠팀 유
[아시아통신] 부산 중구는 '조부모·부모와 함께하는 육아교실'을 개최하여 가정내 맞돌봄 육아 및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경미 강사(공감과성장 대표)와 함께‘화는 줄이고 친밀감은 높이는 공감대화’를 주제로 삼아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정카드를 활용하여 육아로 지친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최진봉 구청장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지고 좋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선정식에 참석해 지역혁신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이 상은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리더를 발굴·조명하는 상으로, 김 군수는 군위군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끈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군위군은 소멸위험 전국 1위라는 위기를 딛고 민선 8기 3년 동안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에 따라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사시켰고, 창군 이래 최대규모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을 성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소멸위험 전국 1위에서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갖춘 대구·경북의 새로운 전략도시로 탈바꿈했다. 행정 전반의 혁신도 성과를 뒷받침한다. 청렴도는 불과 2년 만에 4등급에서 1등급으로 껑충 뛰었으며, 공약이행평가는 2년 연속 우수에 이어 금년에는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전국 최초의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클러스터 구축, 주민 주도의 군위형 마을만들기 확산 등도 과감한 정책 도전이 낳은 결과다. 김 군수는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읍·면·동 단위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계산1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1번째 사례로, 인천부평초등학교, 인천해서초등학교, 계산1동 주민자치회,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지역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계산1동의 지역적 특색과 현안을 반영한 마을교육의제를 선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연계교육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마을탐방, 지역사회 탐구 동아리, 세대가 어우러지는 마을축제 등에서 학교가 삶이 되고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학상장’을 실현하고 있다”며 “계산1동에서도 민관학이 협력하는 건강한 교육거버넌스가 지속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7월 10일에는 첫 번째 협약 마을인 효성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에 인천효성중학교와 인천효성고등학교가 추가로 참여해, 효성1동 내 초・중・고가 함께 지역연계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과 청소년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의 ‘인천 청소년 보건‧의료 주인 되기’ 정책과 인하대 의과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RISE)’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청과 의과대학이 공동교육과정을 함께하는 전국 최초 사례이다. 양 기관은 ▲중・고등학생 대상 보건의료 진로 탐색 기회 확대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보호학생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도화 등에서 협력하며, 전문가 교류 등 관련 사업 전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 사업으로는 보건의료 전공 박람회, 진로탐색 교육, 대학생 멘토 운영, 건강관리 지원, 의대생 현장실습 및 교육봉사, 학교 담당자 전문 교육, ‘인천 바로알기’ 교육과정 운영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의대생이 초・중・고 현장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하대 관계자는 “의과대학은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건강교육과 의료 지원을 실천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교육청과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가 경전선 KTX 증편과 막차 시간 연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7월 2일 김종양·이종욱 국회의원을 직접 만난 데 이어, 다음 날에는 실무부서에서 해당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KTX 증편과 막차 시간 연장을 위한 세부 전략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추진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창원을 운행하는 경전선 고속열차의 이용률은 KTX 123%, SRT 159%로 타 노선 대비 매우 높고,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KTX 막차 시간은 21시 43분으로, 부산역 출발 KTX(22시 10분)나 SRT(오후 23시)보다 빨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잦다. 다만, 고속열차 증편 운행에는 평택~오송 구간의 선로용량 부족이라는 제약이 있고, 막차 시간 연장은 안전 문제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시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막차 시간을 최대한 연장해 나가는 한편, NC 다이노스 홈경기와 연계한 임시열차 운행과 SRT 증편 방안 등도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관계기관과 협의
[아시아통신]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린이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폭염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 냉방기기 작동 상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관리, 야외활동 자제 등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폭염 특보 발령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보육 현장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폭염 뿐 아니라 다양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함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폭염 대응 교육과 매뉴얼 배포를 통해 영유아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밀양시 교동(동장 정경자)은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대영)에서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위한 ‘행복한 밥상’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사회적 연결이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과 물김치 등으로 구성된 밥상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행복한 밥상’은 재료 준비부터 요리, 포장, 전달까지 민·관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이웃 돌봄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신대영 민간위원장은 “혼자 식사하는 시간이 외로운 분들에게는 누군가 자신을 생각해 준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라며 “이번 ‘행복한 밥상’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경자 교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번 나눔이 1인 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형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아시아통신]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일부터 8월 1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대관전시‘신/여성의 탄생–경희 현숙 원한 규원’과 연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지역전시 활성화 ‘미술관 콘텐츠 활용 지역전시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자하미술관이 작품을 제공하고, 현대미술 기획그룹 ‘오픈아츠 스페이스머지’가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재단은 대관료를 지원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나를 바라보다’와 ‘도슨트 안내’ 두 가지로, 총 3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나를 바라보다’는 콜라주, 백드롭 페인팅, 원화 컬러링과 같이 다양한 미술 기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도슨트 안내’는 전문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돼 관람객에게 깊이 있는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8월 23일까지 열리는 대관전시 ‘신/여성의 탄생–경희 현숙 원한 규원’은 선구적인 여성 화가 나혜석에 대한 오마주와 여성 간 정서적 연대를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전이다. 전시·체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