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규제혁신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시군 공무원과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9건의 규제혁신 사례가 발표됐다. 발표는 별도의 형식 제한 없이 파워포인트·영상·상황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에서의 문제 인식과 해결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발표 사례는 △기업 연구개발 및 산업활동 과정에서의 규제 개선, △주거·교통·안전 등 생활밀착형 불편 해소,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및 행정절차 간소화, △지역 특화 정책 마련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울렀다. 특히 올해는 산업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도민 생활 개선 성과를 균형 있게 담아낸 사례가 다수 발굴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 결과, ‘풍력 고정가격계약 입찰기준 개선으로 국(도)내 기업 기술력ㆍ경쟁력 UP’ 사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상 3건과 장려상 5건도 함께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경남 방위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경남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방위산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방위산업 추진성과 발표, 2026년 추진계획 보고 △경남 함정 MRO 클러스터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방위산업 분야는 올 한 해 많은 변화와 도전 속에서 중요한 이슈들이 떠올랐으며, 그 중심에서 경남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K-방산 수출길 개척으로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단일 무기 수출 최대 규모 달성 및 중남미, 동남아 무기 수출시장 확장) △혁신기술 연구개발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방산 분야 첨단 항공엔진 소재 및 부품기술 산업부 국가첨단전략기술 신규 지정), △방위산업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방위산업공제조합 경남센터, 방위산업진흥회 경남지사 등 민관군 핵심 기관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입주) 등이 있다. 내년에는 방산혁신클러스터 2.0 등 국비 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방산 인프라를 활용한 전략적 협업생태계를 구축하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9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국가첨단기술 대응 경남형 신산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도내 첨단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컨설팅 수행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 분야 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사례와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국가전략기술 인정 지원 현황과 기업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컨설팅 기업에 ㈜알씨엔이, ㈜큐란스, 특허법인 부경, ㈜아토즈솔루션 등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은 물론, 한국광기술원 등 지역혁신기관도 참여해 도내 기업의 조세특례기술 인정과 세액공제 제도 활용을 지원했다. 수혜기업은 ㈜동신테크, 에스지솔루션㈜, 나노아이텍㈜, ㈜상림엠에스피, 에이티에프, 케이피항공산업㈜, 태평양정기 등 7개 사가 선정됐고, △기업 보유기술의 국가전략기술 또는 신성장·원천기술 해당 여부 진단 △연구개발 및 시설 투자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사전 검토 △기술심의 신청 서류 준비 등을 컨설팅받았다. 경남도는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정책 확대에 대응해 도 주력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 사업을 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에서 2026년 본격 시행되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돌봄 현장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시군과 읍면동에서 통합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450여명이 참석해, 2026년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 운영 지침과 읍면동 중심 실행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2026년 경남형 통합돌봄 추진 방향 및 운영 지침 설명 ▲읍면동 중심 통합돌봄 실행 체계와 현장 역할 ▲통합돌봄 지원 및 품질관리를 위한 경남사회서비스원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경남형 틈새돌봄 서비스, 경남형 이웃돌봄 등 경남 특화 돌봄서비스 운영 지침을 상세히 안내하고, 통합돌봄의 핵심 전달체계인 읍면동의 역할과 기능을 구체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제도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지역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12월 19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8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민생노동국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노동국 소관으로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한정 및 보호 조례안, 서울특별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심의됐다. 김용일 의원은 소상공인의 채용 환경과 업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구인 지원의 필요성에 따라 소상공인 경영 및 창업지원 사업에 구인 활동 지원을 추가하여 2026년도 서울시 예산에 편성된 영세 소상공인의 인력 운영 지원 사업의 근거를 마련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실질적으로 서울시가 어떠한 지원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발굴해야 한다고 전달했다. &nb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월 17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서울시의회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서울시의회는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예산·재정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한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위원회는 서울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분야 외부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예·결산 분석,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재정 검토,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분권 관련 정책 대안 제시, 재정 관련 법·제도 개선 연구 등을 수행하는 서울시의회의 핵심 정책 자문기구다. 구미경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성과 없는 반복 사업,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 구조적으로 비효율적인 재정 집행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예산이 실제 정책 성과와 시민 삶의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번 예산정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구미경 의원은 단년도 예산 심의에 머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33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자율주행차·도심항공교통(UAM)·수요응답형 교통(DRT)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가 서울의 도시 특성과 교통 수요에 맞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모빌리티 혁신과 활성화를 위한 목적 및 용어 정의 ▲첨단 모빌리티 도입·확산을 위한 서울시장의 책무 명시 ▲현황조사 실시 및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지원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김성준 의원은 “서울은 인구 밀도와 교통 수요가 높은 초대도시인 만큼,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이동권 향상과 도시 문제 해결로 연결하는 정책적 설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는 서울시가 첨단 모빌리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
[아시아통신] 17년 만에 노사 합의로 결정! 2026년 시간당 최저임금 10,320원 ■ 최저임금이란? 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고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는 제도 ■ 월 환산액 2,156,880원(주 40시간 기준, 유급 주휴* 8시간 포함) *주휴수당: 근로자(1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이상)가 1주일 개근한 경우, 주 1회 유급휴일에 대해 지급되는 수당 ■ 포함되는 금액 - 매월 1회 이상 정기 지급하는 임금(매월 지급 상여금, 식비, 숙박비, 교통비 등) ■ 제외되는 금액 - 통화 이외의 것으로 지급하는 임금 - 소정근로 외의 임금(시간외수당 등)
[아시아통신]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
[아시아통신] 서천군은 지난 19일 문헌서원 이개충의관에서 지역 출입 언론인을 초청해 ‘2025년 서천군 언론인 송년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4년간의 군정 성과와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군 간부 공무원과 지역 언론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군정 전반과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질의응답을 나눴다. 김기웅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은 군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해 온 시간이었다”며 “언론인 여러분의 비판과 조언이 군정을 바로 세우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군정 브리핑에서 김 군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 이후 94일 만의 임시시장 개장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390억원 규모 예산 투입 ▲약 4430개 일자리 창출 ▲전국 최초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57년 만의 신청사 개청 등을 제시했다. 특히 문화·관광·체육을 연계한 축제와 시설 확충을 통해 연간 생활인구 350만명을 유치했고,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어르신 통합돌봄센터 개소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체계 구축에도 힘써 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