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4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제3차 산업AI국제인증포럼 총회'를 개최했다. 최근 EU AI ACT 등 AI 기술의 안전성 및 투명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이다.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에서 글로벌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AI 제품·서비스의 위험요소 평가,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국제표준 기반의 산업AI 인증체계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출범한 산업AI국제인증포럼은 국내외 시험·인증기관, 연구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2023년 6월 제1차 포럼에서는 국제표준(ISO/IEC)에 부합하는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해 국내 인증서만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2024년 6월 제2차 포럼에서는 국내 최초로 ㈜현대오토에버가 ‘산업AI 인증서’를 발급받았고, 참여기관도 17개에서 23개로 확대하여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3차 포럼에서는 산업AI국제인증 시험·평가기관 7곳에 대한 지정서 및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3일 전세사기 사전 예방과 투명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주도의 자발적 사회운동이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종사자 현황 공개 △위험 매물 중개 금지 △임차인 대상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이를 이행한 공인중개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등록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는 9월부터 의미있고 행복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SNS 문화에 익숙한 신혼부부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포토존 운영을 시작했다.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과 민원실 내 마련된 포토존은 세련되고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디자인했으며, 화관과 삼각대를 함께 비치해 기념촬영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포토존이 신혼부부의 특별한 날을 기억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와 서울을 오가는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지난 5월 운행을 시작한 이후, 철도 이용객이 약 7만 3천 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5~7월 출퇴근 시간, 광역철도 이용객 기준).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최민희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셔틀열차가 운행을 시작한 5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남양주 마석역과 서울시 상봉역 구간 광역철도 이용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입 전 3개월 대비 약 7만 3천명의 이용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석역의 경우 셔틀열차 도입 전 3개월간 출퇴근 시간 철도 이용객이 약 17만 3천명이었으나, 도입 후 3개월 동안 약 18만 9천 명으로 대략 1만 6천명(9.04%)이 증가했다. 천마산역 또한 같은 기간 이용객이 약 6만 7천명에서 약 7만 4천명으로 대략 7천명(10.48%)이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물론 이용객수 증가는 셔틀열차 개통 1년 정도 후 정확한 숫자를 파악할 수 있다. 마석-상봉 셔틀열차는 8량 2편성으로 출퇴근 시간대 마석역과 상봉역을 왕복운행하고 있으며 2020년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급증하는 남양주시 인구와 수도권 동북부 주민들의 출퇴근길 편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경춘
[아시아통신] <정읍시보건소 감염병 주의 홍보자료> 정읍시에서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라는 주제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정읍시의 예방 활동 요약 홍보 기간: 2025년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예방 교육과 홍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요 대상 질병: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대표적입니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바이러스가 전염되며, 주로 4~11월 사이에 생깁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에 물려 세균이 전파되고,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 – 이렇게 지키세요!정읍시 보건소는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야외활동 시 기본 복장: 긴팔, 긴바지, 장화,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세요. 진드기 기피제 활용: 4시간마다 뿌리는 등 기피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풀밭 위 직접 앉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나 방석을 이용해 안전한 휴식을 취하세요.
[아시아통신]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상을 받은 고창군과 윤호중 행안부장관> 고창군이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하였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25년 9월 4일 개최되었으며, 이날 고창군은 우수상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도 함께 받았고,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 주요 수상 내용 및 성과 "기부자의 공감이 쏘아올린 지정기부 조기 모금 완료"라는 주제로 발표.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1’: 영선고(현 전북인공지능고) 야구부를 위한 지정기부 사업으로, 목표액 2,000만 원을 단 2주 만에 초과 달성 .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목표액 6,000만 원을 6개월 내 조기 모금 완료 .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리모델링: 전봉준 장군 동상 공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홍보 및 운영 전략도 주목: 답례품 중간조직 선정 관리, 고창우체국과 MOU 체결을 통한 홍보 (택배박스 및 서류봉투에 ‘고향사랑기부제’ 스티커 부착) 등도 심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참여팀 공모(9.5.~10.13.)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파급력있는 범용모델을 확보하는 것과 병행하여, 우리나라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특정 분야에 적용 및 확장 가능한 모델·기술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독자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및 서비스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내의 인공지능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참여팀(컨소시엄 가능)을 공모하고 평가를 통해 총 2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각 참여팀은 사업기간 동안 적용분야, 독자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방법론, 서비스 수 등을 주도적으로 제시하고 5개월이 경과하는 시점에 단계평가를 통해 중간 성과를 점검하여 2단계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팀별로 최신 GPU(B200) 256장(32노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1단계(5개월 내외) 수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아시아통신]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중동 최대 방산협력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현지기준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방문하여 사우디 국방부처 주요인사를 면담하고, 한국 방산업체의 현지 방산협력 활동을 현장에서 지원했다. 먼저, 3일 방사청장은 사우디 방위산업 육성 및 현지화를 총괄하고 있는 군수산업청(GAMI)의 아흐마드 압둘아지즈 알 오할리(Ahmad Abdulaziz Al-Ohali) 청장을 면담하고, 사우디가 핵심 가치로 추진 중인 Vision 2030 실현과 50% 이상의 현지화(현지생산, 공동개발 등) 달성을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협력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사우디가 대규모 전력증강을 추진 중인 국가방위부의 대규모 지상장비 현대화 사업과 국방부의 함정, 전투기, 방공망 사업에서 한국 정부와 방산업체의 대규모 현지화 방안을 제안하고,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비용 절감과 운용 효율 극대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K-방산의 경쟁력을 재확인하며, 한국 방산업체의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국방부의 전력증강 사업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같은날 이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아시아통신]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제332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서울시 사회주택’ 사업에 있어 서울시 주택정책의 일관성 부족과 관련 문제점들을 강력히 지적하며, 시민 보호를 위한 제도적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SH공사 사장을 상대로 최근 임대보증금 미반환으로 사회문제가 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에 대해 현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쟁점이 된 SH공사의 ‘매입 확약’에 대한 법적 검토 이후 향후 절차에 대해 질의했다. SH공사는 서울시 방침에 따라 ‘매입 확약’을 통해 사업자에 보증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은 SH공사가 매입해 직영하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이에 최 의원은 “지난 6월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사회주택’문제를 지적한 후 언론사들이 줄줄이 취재요청을 해왔는데, 정작 담당 부서인 주택실 보고가 가장 늦었다”고 말했다. 특히 “문제를 처음 공식 제기한 상임위원에게도 후속 보고가 늦어진 것은 유감”이라며, “그 사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언론 대응을 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최기찬 의원은 단체장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