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는 16일부터 7월 말까지 '2025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가할 기후테크 기업을 모집한다. ‘모두를 위한 스마트한 기후테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9월 3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2023년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기후테크 관련 행사로, 지난해에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71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약 2,500여 명이 DDP 행사장 찾으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이번 행사가 기후테크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는 기후테크 혁신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자,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기업에는 기술·제품 전시는 물론 투자사 매칭과 홍보·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도시와 혁신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박람회인 ‘스마트라이프위크(SLW)’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만큼 기술 융합과 국제 홍보 및 협력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행사 주제는 ‘모두를 위한 스마트한 기후테크’로, ▴국내외 기후테크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기후테크 컨퍼런스’, ▴기후테크 우수
[아시아통신] 시내버스 파업이 8일째 지속됨에 따라 강기정 시장이 긴급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오후 5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로 노사 양측은 시내버스 파업을 즉시 중단하고, 이후 광주시, 의회, 노조, 사측, 전문가들로 구성된 논의의 틀을 만들어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지혜를 모아가자”고 제안했다. 일단 임금협상 문제는 오늘로 종료하고, 이후 적정 논의의 틀을 통해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따른 어려움과 노동자 처우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해결하자는 것이다. 시내버스 노사는 그동안 6차례의 자율교섭과 4차례의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절차를 거쳤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가장 최근인 1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사측 제시안 2.5% 인상안과 노측 요구안 5% 이상 인상안을 절충해 3%의 인상안을 제시했는데 사측은 수용한 반면 노측이 거부해 협상이 결렬된 상태다. 이에 따라 강기정 시장은 이날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크고 작은 불편을 드려 매우 송구하다”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말인 14일과 15일 무더위에도 8개의 일정을 소화하며 특강과 간담회, 축제·체육행사 참석 등의 방식으로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이 시장은 토요일인 아침부터 밤까지 6개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샌드위치로 점심을 대신하면서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특강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 행사에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이상 참석하며 소통한 경우도 있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첫 행사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용인특례시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약 500명의 지역내 탁구 동호인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지역 발전에 공헌한 2명의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많아 지난해 시장배 탁구대회를 신설해서 치르고 올해 2회째를 맞았다"며 "처인구에 탁구와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데 잘 마무리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위한 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 아카데미 체육대
[아시아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e스포츠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 인천 게임 아카데미’의 e스포츠 입문 과정 수강생을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2025 인천 게임 아카데미’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이번 ‘e스포츠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전문과정까지 단계별 교육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차례로 개설할 계획이다. e스포츠 입문 과정은 ▲e스포츠 산업의 이해 ▲e스포츠 마케팅·스폰서십 ▲e스포츠 대회 운영 등 산업 전반과 각 직무 분야를 이해하고,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입문 과정은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주 1~3회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수료생은 취업 관련 특전과 차기 교육과정 수강에 우선선발 혜택이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6월 21일 교육 시작 전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링크를 통해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처인ㆍ기흥ㆍ수지구 등 3개 구의 청년랩(LAB)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지역 내 카페 10곳을 ‘우리 동네 청년 공간’으로 지정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해 선정됐다. ‘우리 동네 청년 공간’으로 지정된 카페에서는 청년들이 자기개발이나 취업 준비는 물론 커뮤니티 활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연주회나 토크콘서트 등 문화 프로그램도 사전협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우리 동네 청년 공간’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13일부터 22일까지 용인청년포털(youth.yongi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활동계획서,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350명에게는 1인당 3만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이 제공된다. 시는 대학가, 역세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공간 운영이 적합한 카페를 모집해 총 10곳을 선정했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수원시배드민턴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 전국 최대 규모라는 명성답게 정말 열기가 대단하다.”며, “코트에서 흘리시는 여러분의 땀 한 방울, 한 방울을 보면 실력도, 열정도, 선수 간 우정도 이보다 더 빛날 수 있을까 감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부상 없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시길 바라며, 서로를 응원하며 멋진 추억을 만드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지난 13일, 장안문거북시장 중앙로에서 열린 ‘장안문거북시장 새숱막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상인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지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노래, 경연대회, 다양한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장 일대에 활기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거북시장은 시대를 넘어, 시민들이 고단한 하루를 함께 풀던 공간으로 언제 와도 참 정겹다.”며, “‘거북이 또, 또 달린다’는 슬로건처럼 모두가 먹고살 걱정 없이 신나게 달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5일 남양주시 금곡동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관내 배구협회 소속 19개 클럽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멋진 승부를 펼쳤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김동훈 의원, 한송연 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남양주시배구협회 박순명 회장, 대회 참여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식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축사 및 격려사 △우승기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준비하며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박순명 회장님을 비롯한 남양주시 배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늘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남양주시의 배구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생활체육의 든든한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승패를 떠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 축제,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초반 궂은 날씨에도 총 20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가 후원했다. 올해 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물놀이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재현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국 태화강마두희 춤 경연대회 △단오맞이 한마당 씨름대회 △전국 거리 음악(버스킹) 대회 △전국소리경연대회 △울산큰애기 가요제 △생활예술인 한마당 △마두락(樂)-거리 공연(버스킹) 등이 진행됐다. 특별히 올해는 태화강을 활용한 수상 프로그램이 대폭 확충돼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수상 줄당기기와 수상 달리기, 페달보트, 용선 체험, 어린이를 위한 찰방찰방 물놀이터 등 다양한 수상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
[아시아통신]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6월 14일 10시부터 북구자원봉사센터 2층 강당에서 북구가족봉사단 17기 13가족이 새롭게 참여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발대식은 내빈 소개와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북구가족봉사단 17기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17기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기존 기수들과의 연합 활동을 포함해 매월 1회 이상 정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다. 북구가족봉사단은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16기까지 총 253가족 7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동텃밭, 환경정화, 자원봉사 전문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김정열센터장님은 “북구가족봉사단은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17기의 활동을 통해 더욱 풍성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며,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