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는 문제 해결에 있어서 질문의 힘을 늘 강조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그가 14세 때 더글러스 애덤스Douglas Adams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를 읽고 많은 경우에 질문이 답보다 어렵고,적절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면 답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배웠다.” 할 그레거슨 저(著) 서종민 역(譯) 《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 (코리아닷컴, 32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세상은 답이 아니라, 질문으로 움직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답보다 질 문을 먼저 설계했습니다. 스페이스 엑스 로켓을 쏘기 전, 질문을 먼저 쏘았습니다. 우주에 간 건 기술이 아니라 질문의 깊이였습니다. 머스 크의 무기는 자본이 아니라 수많은 독서를 통해 습득한 물음표였습니 다. 둔재는 답을 외우고, 천재는 질문을 만듭니다. 답은 기다리지만, 질문은 문을 엽니다. 막다른 길에서 길을 여는 것은 신선하고 새로운 질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시대의 냉소함 가리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 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아시아통신] <국가유공자 주차장 모습> 전북 고창군이 일상 속에서 보훈 예우를 다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해 운영한다. 고창군은 국가유공자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국가유공자 등을 존중하는 보훈 예우를 확산하기 위해 ‘고창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주차단위구획 총수가 100면 이상인 경우 최소 1면 이상의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고창읍 공영주차타워, 석정파크빌, 고창읍성 주차장, 월곡 지하차도 앞 주차장, 새마을공원 공영주차장 5개소에 총 6면의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이용 대상은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개별 법률에 따라 예우를 받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등 유공자 본인이다. 국아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때는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안동에서 경북 딸기의 세계화를 위한 ‘경북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 딸기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전략 공유와 지난 1년간 추진한 경북 딸기 산업의 성과를 되짚으며, 앞으로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 참여 농가, 경북도, 시군, 수출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24~2025년 딸기 수출 실적, 시범단지 운영 결과 등‘베리굿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경북도는 2024년 경북 딸기 수출 확대를 위해 포항, 상주, 고령에 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를 지정하고, 신품종 재배교육과 수출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했다. 교육은 농가의 실질적 역량을 높이고, 수출 준비 단계부터 품질관리, 물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4년~2025년 시범단지의 총 수출 실적(USD 기준)은 총 120만불, 전년 대비 389%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경북 딸기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남상주농협수출딸기공선회’는 공동선별 체계
[아시아통신] 안양시가 우기를 앞두고 공공건설 현장에 대한 시공 품질 및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자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평촌도서관, 석수체육관 등의 공공건축물 건립 현장 7곳을 직접 확인한다. 시공 품질 상태와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 요소 등을 확인하며 특히, 지속적인 강우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실, 침하 등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 결함 상태 ▲단열 및 방수공사 시공 상태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수방자재 확보 적정 여부 ▲비계 및 안전 펜스 설치 상태 등이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우기 전에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오전 10시 합동 점검반과 함께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에서 최 시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이기에 더욱 엄격하게 시공 품질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완공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지역 군부대 및 경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교도소,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주요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최근 안보 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대책 및 화랑훈련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능력을 실전처럼 점검할 계획이다. 안양시와 유관기관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통합방위태세를 재확인하고,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 간 협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평시에도 통합방위태세를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며 “각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11일 고등동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팔달구가 주최하고 수원시게이트볼협회 팔달구지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생활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이나 폐회식 같은 의식행사 없이 간소화된 분위기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경기에 임하는 각 게이트볼 분회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지역사회에서 수행하고 있고,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정착한 스포츠”라며, 관내 게이트볼 활성화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실시> 정읍시에서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특별 점검한다.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와 관련된 법률이나 규정은 국가 차원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점검하여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활참돔·가리비·낙지·오징어 등 여름철 소비량이 많은 수입 수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은 음식점과 전통시장, 중·대형마트 등 관내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위반 사항이 경미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현행법상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소비자가 오인하도록 표시한 경우에는 최
[아시아통신] <가수 임영웅이 정읍시에서 노래를 하고 있다.> 임영웅의 팬클럽이 정읍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정읍무지개방'은 지난해에도 내장상동주민센터를 통해 3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2년 연속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것.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정읍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기부, 헌혈증서 기증,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는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2021년 3월,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 1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3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영웅시대WithHero부산금정산'은 2024년 12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3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2024년 12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600만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임영웅의 팬클럽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확한 정보는 정읍시청 또는 정읍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문의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