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돕기 위해 ‘중동 사태 관련 지방세 세정 지원 지침’을 시군에 긴급 시달했다. 이번 조치는 국세청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해 피해 기업의 지방세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중동 사태로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대상 지방세에 대해 최대 1년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이미 고지된 지방세에 대해서도 고지 유예, 분할 고지, 징수 유예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납세담보 요건도 완화된다. 또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업종과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한다. 이미 진행 중인 조사는 기업 신청에 따라 조사 중지 또는 연기가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관할 시군청 세무부서 방문이나 우편, 팩스 등으로 할 수 있다. 백종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지역 기업의 경영 위기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세정 지원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가 기업의 자금 부담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3월 12일과 16일 양일간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63명을 대상으로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 수행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가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안전 의식을 갖추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근무 적응을 돕기 위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근무 현장 점검과 찾아가는 상담을 병행해 참여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참여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 학교운동부 비리 근절 및 청렴 문화 정착의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개정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운동부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3일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학교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 수수 및 부당한 후원 요구 등 각종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의원이 지난해 임시회 및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학교운동부 비리 근절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온 것에 따른 후속 입법 조치다. 개정안에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개정안에 따르면 학교운동부지도자는 금품 수수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장에게 지체 없이 신고해야 하고, 학생 선수와 학부모 등은 학교운동부지도자 및 그 배우자가 금품 등을 요구할 때 그 사실을 교육감 또는 학교장에게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교육감은 학교운동부의 건전한 운영 및 학생선수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학교운동부지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
“코미디언 조지 칼린 George Carlin 은 이런 말을 했다. ‘나보다 천천히 운전하는 사람은 멍청이고, 나보다 빨리 달리는 사람은 미친놈이다.’ 우리는 자신과 다른 의사결정을 모두 잘못된 결정으로 몰아붙이는 경 향이 있다.” 모건 하우절 저(著) 박영준 역(譯) 《돈의 방정식》 (서삼삼독, 4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나보다 느린 사람은 멍청이고, 나보다 빠른 사람은 미친놈이다.” 우리는 자신의 속도를 세상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내 판단이 곧 정답이 고, 다른 선택은 모두 오답으로 여기려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매일 수십 명의 멍청이와 미친놈을 만들어냅니다. 대부분 자기 차선에서 각 자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 데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맞는 길과 속도를 주셨습니다. 어떤 이는 천천히 걸으며 깊어지고, 어떤 이는 빠르게 달리며 사명을 이룹니다. 신앙은 남의 속도를 판단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나의 길을 나의 속도로 달리는 일입니다. 내 기준만 가지고 비교의 눈으로 보면 세상은 멍청이와 미친놈으로 가득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모두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서로 다른 여정 위에 있습니다.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아시아통신] 3월 12일부터 미국을 방문중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현지시간 3월 16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유엔 본부, UNICEF(유엔아동기금) 및 UNDP(유엔개발계획)를 방문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AI 허브 유치 지원 활동을 개시했다. 김 총리는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와 유엔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우리나라의 책임있는 역할과 기여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한국이 기술ㆍ규범 차원에서 AI 다자 협력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동 과정에서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유엔 회원국 및 국제기구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김 총리는 북한과의 대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관련하여 유엔의 역할과 도움을 당부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을 포함한 글로벌ㆍ지역 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한국이 다자외교의 핵심축으로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기술을 선도하는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민간위원장 15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후 협의체 대표와 부대표 선출과 위기가구 발굴 사례를 중심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으로,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지원의 핵심 기구다. 제6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 30명, 민간위원 200명 등 총 23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8년 2월 26일까지다. 이들은 임기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간위원장들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 노력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
용인특례시는 16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주를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협업해 마련했으며, 지역 내 농업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이 진행됐다. 고용주가 숙지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3대 보험 의무 가입, 근로계약 체결 기준 강화, 근로시간 및 휴일 준수, 안전관리 의무 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보험 가입 절차, 시기, 부담 방식 등 농가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내용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고용주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근로계약서 작성 과정을 설명하고 작성 실습도 병행해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농작업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실습도 진행해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 후 소통 시간에는 참여 농가들이 인력 운영과 제도 활용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제기했으며, 시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 맞춰 농가의 안정적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는 <2026 서울 예술영재 교육> 사업의 참여자 300명(음악 180명, 미술 120명)을 모집한다. <서울 예술영재 교육>은 서울시가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취약계층 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예술적 잠재력이 있는 청소년이 미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의 대표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다. 지난해까지 총 3,407명의 예술 인재를 양성했으며, 이 중 494명이 전문 대회에서 수상하고 239명이 국내외 유수의 예술학교에 진학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교육은 각 분야 전문기관에서 학생 선발부터 커리큘럼 운영까지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한다. 음악교육은 건국대(110명)와 숙명여대(70명) 음악영재교육원에서, 미술교육은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120명)에서 담당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가정의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청소년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외 전문 교수진의 지도아래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아시아통신] 조현 외교부 장관은 3월 16일 오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 속 양국 간 에너지 안보 협력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지난해 양국 간 두 차례 정상회담을 포함해 한-호주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긴밀한 고위급 교류를 이어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어 중동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역내 대표적인 유사 입장국이자 긴밀한 에너지 협력 관계를 가진 양국이 계속 소통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웡 장관은 한-호주가 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3월 13일부터 한국 정부가 시행 중인 석유 최고가격제 등 주요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긴밀히 소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 장관은 올해 양국 수교 65주년 및 가평전투 75주년을 맞아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한-호주 전략대화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하기로 했으며,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시아통신]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혜택 신청 시 구비서류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양육·보육, 학자금·취업, 주택·금융, 연금·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신청 과정이 복잡한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생애 전반에 걸쳐 제공되는 다양한 정부 지원 서비스를 데이터 형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유아기에는 양육수당과 보육료 지원, 비대면 육아기본수당 신청 서비스가 제공된다. 청년기에는 학자금 지원, 재정지원일자리, 국가 연구사업 참여 자격 확인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중년기에는 주택금융 서비스, 정책서민금융, 청약홈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노년기에는 건강기록, 진료비 확인, 복약 정보 조회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2025년 12월 기준 154개 이용 기관에서 178종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본인 정보 제출을 서류 대신 데이터로 대체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