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2년 1월 1일부터 노무제공플랫폼 기반으로 노무를 제공하는 배달라이더 등 퀵서비스기사와 대리운전기사(이하, ‘플랫폼종사자’라 함)에게도 고용보험 적용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와 같은 예기치 못한 사회 경제적 위기 등으로 인한 실업의 위험으로부터, 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고용보험으로 보호하기 위한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의 단계적 시행에 따른 것이다. 이번 확대 적용은 최근 기술혁신에 따라 노무제공플랫폼이 급격히 증가하고 종사자도 크게 늘었음에도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머물렀던 플랫폼 분야에도 고용보험을 적용함으로써, 최근 정보기술(IT)의 비약적 발전에 따라 점점 복잡화·다양화되는 특수한 고용형태의 종사자들을 본격적으로 사회안전망으로 보호하는 시발점(始發點)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고용보험이 적용된 예술인은 현재 10만명 이상의 종사자가 가입된 상태이며, 올해 7월부터 적용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56만명이 넘는 종사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함으로써 노동시장에서 고용보험의 사각지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플랫폼종사자 고용보험 주요 내용' ’22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욱 국방부장관은 12월 29일 오후, 국가지정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전환되어 ‘확진환자 입원치료’ 임무를 수행 중인 국군포천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군 의료진과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욱 장관은 먼저, 포천병원의 감염병 전담병동(간호 스테이션, 약물준비실, 음압병실 등)과 병원 내 외래병동(응급실, CT실 등) 운영 현장을 방문하고 점검했다. 서 장관은 감염병전담병원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포천병원 전 장병과 군무원에게 “코로나19 확산세와 위중증 환자 급증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국민과 장병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軍 의료진이 있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임무수행 간 감염에 유의하고 의료진 본인의 건강도 함께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요 직위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부대의 여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軍 의료진들의 복지와 사기 증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강조하며 ”국방부도 감염병전담병원 임무수행과 관련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현재 4개 군 병원(대전, 수도, 고양, 포천)을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임무 전환하여 292병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에 대비,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중·소규모 건설현장(공사금액 50~120억원) 대한 촘촘한 기술지도를 당부하기 위해 6개 권역별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12.21. 제작.배포한 "건설업 중대산업재해 예방 자율점검표" 를 설명하고, 지도기관에게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기술지도를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도기관 대표자들은 본사와 현장이 분리되어 있고, 공종에 따라 위험요인이 변하는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본사에서 설계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이행되기 위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기본적인 현장 안전관리체계(붙임2)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김규석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재정적.기술적 역량이 부족한 중소규모 건설업체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기 위해서는 역량과 경험이 많은 지도기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면서 ”중소규모 건설업체는 지도기관의 기술지도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여 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울산광역시가 각각 12월 28일 및 29일부터 사회서비스원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회서비스원은 총 14개 시·도에 설립되었으며, 2022년까지 전국 17개 모든 시·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울산광역시는 각 사회서비스원 출범을 통해 공공이 직접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고,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고용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일자리 안정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및 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향후 각각 5개, 12개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2022년부터 아동·노인 복지시설 등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곳에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갈 예정이다. 또한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시설 안전점검, 회계·노무 자문 등을 제공하는 등 민간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이 위축되고 공백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주와 울산에 새로이 출범하는 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과 전국한우협회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두 기관이 서로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축사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 심기, △산림 내 덩굴류 제거 사업 후 부산물의 조사료화, △산불·산림훼손 예방을 위한 산림보호 캠페인 등 내 고장 주변의 쾌적한'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근 들어 동물 복지 등 가축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고, 농촌의 경관을 유지하는 친환경 축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축사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 심기는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는 방취림으로서 역할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통해 건강한 한우를 기르고, 아울러 탄소흡수원을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 내 칡 등 덩굴류가 확산하고 있는데 덩굴류는 경관 훼손은 물론 조림목의 생육을 방해하여 산림 생태계에도 부정적 영향이 크다. 덩굴제거 부산물 조사료화는 산림 내 덩굴을 제거하여 건조・가공・유통의 과정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는 ’21.12.30. 「’22년도 산재보험료율」 및 「산재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 을 공고한다. ‘22년도 산재보험료율과 요양급여 산정기준은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심의위원회'에서 다음과 같이 확정됐다. [’22년도 산재보험료율 1.53%로 동결] 산재보험료율은 보험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결정·고시하고 있으며, ’22년 평균 산재보험료율은 올해와 같이 1.53%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기업과 종사자의 보험료 부담완화 필요, 소비자물가 상승 등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을 종합 고려하여 산재보험료율을 동결했다. 이와 함께 산재보험은 코로나19 피해가 큰 200만개 사업장에 대해 총 5,868억원의 보험료 경감 또는 납부 기한 연장 조치를 시행했으며, 특수형태근로종사자 34만명과 그 사업장에 대하여도 총 142억원의 보험료 경감 또는 소급 징수 면제 조치를 했다. 내년에도 방역피해 사업장에 대한 보험료 경감과 고위험·저소득 특고 직종에 대한 산재보험료 부담완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산재보험급여 지급 확대와 연금부채 증가, 산재예방 사업 지출 급증에 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30일 올해 6차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거쳐 신규 사회적기업을 인증하고, “2020년 사회적기업 성과분석” 결과를 보고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80개소가 새롭게 인증되어, 올해 인증 사회적기업은 총 500개소가 증가한다. 이는 2017년 이후 최근 5년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사회적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도 올해 7,218명이 증가하여 최근 5년 동안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기업의 전체 매출액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기업의 ’20년도 전체 매출액은 5조 2,939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하였고, 전체 매출액에서 민간매출이 절반 이상(56.6%)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발생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재투자*하며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 구축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체 사회적기업 중 62%가 이윤을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재투자하였고, 재투자 금액도 전년 대비 56.2% 증가한 것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9일 오전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21.6., 관계부처 합동)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 산업에 디지털화가 촉발됨에 따라 급증하는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한 이번 대책은,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 신설 등 2025년까지 총 41.3만명의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대책 발표 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민·관 협의체에는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같은 민간 협·단체와, 케이티(KT), 모두의 연구소,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AI대학원 등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기업과 교육훈련기관들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반기에 한번씩 개최하여 그간 추진해온 인재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기술과 산업의 변화에 따른 시장 요구를 반영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 발표 이후 ’21년 12월 현재 1만명 이상이 추가적으로 교육훈련에 참여, 소프트웨어 직무역량을 기르고 있으며 ‘22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2월 29일 김제시 장애인복지시설인 ‘샤론의 집’을 방문해 직원들이 틈틈이 모아온 동전 저금통과 자율카페 운영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샤론의 집 아이들이 좀 더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허홍재 운영지원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면서, “국가기관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인근 지역인 군산·김제·부안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올 한해 새만금 지역에서 공유수면(바다)을 매립해 조성된 신규등록 토지가 1,985,455.4㎡ 규모에 달한다고 밝혔다. 신규등록된 토지는 새만금 국가산단에서 토지를 분양받은 투자자들의 재산권 행사를 위해 일부 준공한 199,563.4㎡를 비롯해 환경생태용지(1단계) 785,892㎡, 관광레저용지(1단계, 초입지) 1,000,000㎡ 등이다. 지목별로는 대지 8필지(20,316.2㎡), 공장용지 7필지(176,611.2㎡), 유원지 1필지(785,892㎡), 잡종지 2필지(1,002,636㎡)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새만금 지역에 신규등록된 토지는 새만금방조제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등을 포함해 총 10,142,087.2㎡에 이른다. 오욱연 정보민원담당관은 “새만금에 새롭게 조성된 토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규등록 처리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적극행정 추진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신규등록된 토지 내역을 새만금개발청 누리집을 통해 국민과 공유하고, 사업시행자와 입주기업, 잠재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신기술 출현과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제2차 중장기(’22~‘26) 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사업의 이해관계자, 관계부처,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지난 1차 중장기(‘17~’21)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면밀하게 평가하여 잘한 분야는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점은 수정·보완했다. 새만금 빅데이터 분석, 대국민 설문조사 등을 통한 현장의 의견수렴을 거쳐 새로운 정보화 비전과 수요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제2차 중장기 정보화 기본계획에는 ‘그린에너지 신산업의 중심지, 디지털로 여는 새만금’이라는 비전을 선정했다. 새만금 기본계획의 비전에 맞춰 새만금 지역이 친환경에너지와 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보화 분야에서 지원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의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민간의 새만금 사업과 연계한 정보화를 지원하여 산업단지와 건설현장 모니터링 등 사고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RE100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방하고, 데이터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9일 오전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21.6, 관계부처 합동)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 산업에 디지털화가 촉발됨에 따라 급증하는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한 이번 대책은,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 신설 등 2025년까지 총 41.3만명의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대책 발표 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민·관 협의체에는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같은 민간 협·단체와, 케이티(KT), 모두의 연구소,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인공지능대학원 등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기업과 교육훈련기관들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반기에 한번씩 개최하여 그간 추진해온 인재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기술과 산업의 변화에 따른 시장 요구를 반영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 발표 이후 ’21년 12월 현재 1만명 이상이 추가적으로 교육훈련에 참여, 소프트웨어 직무역량을 기르고 있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