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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6개)과 간담회 개최

사망사고 다발 위험요인 중심 기술지도 당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에 대비,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중·소규모 건설현장(공사금액 50~120억원) 대한 촘촘한 기술지도를 당부하기 위해 6개 권역별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12.21. 제작.배포한 "건설업 중대산업재해 예방 자율점검표" 를 설명하고, 지도기관에게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기술지도를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도기관 대표자들은 본사와 현장이 분리되어 있고, 공종에 따라 위험요인이 변하는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본사에서 설계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이행되기 위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기본적인 현장 안전관리체계(붙임2)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김규석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재정적.기술적 역량이 부족한 중소규모 건설업체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기 위해서는 역량과 경험이 많은 지도기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면서 ”중소규모 건설업체는 지도기관의 기술지도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여 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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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