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전시ㆍ교육ㆍ전시안내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공립박물관 253개소 중 44개소가 선정됐다. 군은 온라인 가상현실(VR) 미술관과 증강현실(AR) 스마트 도슨트 앱 구축을 통해 스마트IT 시대에 지속 활용가능한 전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VR, AR 콘텐츠를 통해 작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관람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제작돼 어렵게만 느껴지는 미술 작품에 친숙하게 다가가는데 도움을 준다”며“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해설, 미술교육, 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역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거리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버스킹이 가능한 만 19세~39세 개인 및 단체로 총 2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는 서구 곳곳의 공원 및 광장에서 봄, 가을(4월~5월, 9월~10월) 버스킹 공연 기회가 주어지고 소정의 공연료가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로 제출된 지원신청서와 공연 영상을 심사해 3월 23일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버스킹 참가자 모집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무대가 줄어든 문화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 예술인의 공연이 구민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2일 “ZOOM” 화상회의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국제종자박람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 국제종자박람회 기본계획 보고 및 운영위원 의견을 수렴하며 각 기관별 협조사항 안내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이번 2022년 종자박람회 개최방식을 온라인으로 진행 할 경우 기간은 2022년 10월 13일 ~ 10월 26일(2주)이며 오프라인으로 할 경우 2022년 10월13일 ~ 10월 15일(3일)이다. 개최방식은 추후 5월 조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운영위원들은 “국제종자박람회를 통해 종자수출 확대 및 국내 종자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국내 박람회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닌 세계적인 박람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은 코로나19에 대한 대비책, 종자기업성과, 종자박람회 홍보 등 성공적인 2022년 국제종자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와 다양한 회의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기술보급과 이승종 과장은 “ 많은 위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제종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 요촌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평선 문화축제거리 조성을 위해 “요촌동 도심권 지평선 문화축제거리 활성화”교육을 2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지평선 문화축제거리 활성화교육 운영은 김제시의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는 도심외곽에 위치한 벽골제에서 시행하고 있어 실제 도심권 내 관광객 유입과 구도심 활성화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어 요촌동 내 축제프로그램의 발굴과 시행 필요로 요촌동 도심권 지평선문화축제거리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축제 콘텐츠, 아이템을 발굴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시범 축제를 3월에 개최목표로 한다. 김제시는 구도심 내 공용공간을 활용하여 도심권 축제가 개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적 이미지와 상징성을 부여할 수 있는 지평선 축제문화를 활용하여 통일된 경관 형성 및 특색있는 가로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를 구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제만의 농경문화를 활용한 도심권 볼거리, 먹거리 등을 통해 김제를 사계절 축제도시로 만들어 침체된 구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를 재생시켜 가로환경개선 및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농산물 수출 규모가 569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신선농산물 5434만 달러, 가공농산물 등 256만 달러를 수출해 명실공히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로서 기반을 확고히 했다. 신선농산물 품목별 수출 실적은 딸기 4452만 달러, 파프리카 474만 달러, 새송이 279만 달러, 배 106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으며, 국가별 수출 실적은 홍콩 1617만 달러, 싱가포르 1082만 달러, 태국 671만 달러, 일본 549만 달러, 베트남 518만 달러 순이다. 진주시는 1995년 피망, 꽈리고추를 일본에 처음 수출한 이후 2013년 4500만 달러수출 실적을 달성하였고, 매년 성장세를 보여 2021년 5690만 달러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신선농산물의 5434만 달러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것이다. 진주시는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전문수출단지 478ha에 생산시설을 현대화하고 잔류농약검사실을 운영하는 등 21개 사업에 122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특판전 및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통한 현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거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 내 독서동아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독서 활동을 목적으로 초등학생 이상 5~15명의 회원으로 구성하며, 현재 운영 중인 독서동아리나 앞으로 활동 계획이 있는 동아리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서를 다운받아 3월 31일까지 이메일 제출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등록된 독서동아리에는 토론 도서 지원, 활동 공간 제공, 단체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거제시립도서관과 연계한 재능기부 활동이나 독서 진흥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독서동아리 운영법 등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이번 독서동아리 등록제 운영을 계기로 거제시 내 자율 독서동아리 현황을 파악하고 독서동아리 지원을 활성화하여 건강한 독서 토론 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영에 관한 세부 사항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거창경찰서에서는 지난 22일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안전지수UP! 중대재해처벌지수 ZERO!)를 실시하였다. 중대 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조치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기재 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군민들의 중대재해처벌법 인식 제고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해시는 22일 김해운동장에서 2022년 K3리그 선전을 다짐하기 위한 ‘김해시청 축구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출정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하여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김해시청 축구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국내 우수 선수와 국외 용병들을 새롭게 영입하여 대대적인 정비를 마친 시청 축구단은 출정식에서 2020년도 K3리그 우승의 영광을 다시금 재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선전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선수들이 안정된 여건에서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56만 김해시민들이 축구를 통해 위로받고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K3리그는 총 1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각 팀당 30경기를 치르게 되며 김해시청 축구단은 오는 27일 화성 종합보조구장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전통문화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19억원을 투입해 위드 코로나 시대 맞춤형 전통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광주시 무형 자산을 보존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먼저 ‘위드 코로나’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역 전통문화자원을 통한 전통문화예술 콘텐츠 확대 ▲무등산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재미난 전통체험 제공 ▲예술인과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광주시 무형자산 보존·보급에 포커스를 맞춰 공연, 강좌, 체험, 기록화 사업 등을 운영한다. 토요상설공연, 무등풍류뎐, 무등울림 등 주요 공연은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진행하고, 모든 행사를 전통문화관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을 통해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전통문화관 행사장과 온라인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광주시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기·예능을 전수하는 전통문화예술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전환해 안전하게 전수한다. 연중 상시운영 하는 전통문화예술체험 ‘풍류노리’는 국악기, 공예, 다례, 한복체험 등 7개 분야를 국내외 일반인들이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그린·스마트·펀 시티’ 조성에 맞게 전통놀이 위주로 재미있게 구성해 전통문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지방 하천으로는 최초로 양양남대천을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하천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시설계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양양남대천 일대에 다양한 첨단 센서를 설치하여 수질, 수위, 염도는 물론, 자생하는 수변 식물, 어종의 분포 등 모든 생태 지표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방하천에 최적화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이 지방 하천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최초의 사업인 만큼 ‘표준화된 모델’을 수립하여 비슷한 자연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지자체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서성철 자치행정과장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양양남대천 보전과 발전을 조화롭게 추진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양양남대천이 주민과 관광객에게 훨씬 더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남대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코로나19로 침체된 영주지역 전통시장이 팬데믹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모바일 주문과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의 어려움과 소비위축 등에 따른 전통시장의 위기를 타개하고자 지난 21일 선비골전통시장 상인회와 영주시 만나배달대행 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전통시장 내 상점들의 어플 주문 및 배달이 가능한 시스템의 구축이다. 또한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시장 내 민원 처리, 서비스 개선, 상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토대로 주문 어플 구축, 품목 및 가맹점 등록, 라이더 확보 등 사업을 구체화해 시장 내 모든 상품을 주문 후 1시간 이내로 배달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을 조기에 마련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용락 선비골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시장 내 상점들의 매출 향상을 위해 온라인 판로 개척, 모바일 주문 등 다양한 소비계층을 타겟으로 하는 마케팅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때”라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거창소방서는 위드 코로나 등으로 인해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5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군 내 글램핑장 등으로 등록된 18개소의 야영장에 대해 소방서와 거창군이 합동으로 야영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콘센트 소화 패치, 글램핑장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무선(연동형)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화재취약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소방안전점검 등을 실시 중이다. 주요 내용은 △콘센트 소화 패치 및 무선(연동형)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야영장 소방안전점검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에 따른 화기취급 지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이 외에도 야영장 화재예방 및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을 위해 야영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야영용 천막 안에서 전기용품 및 화기 용품 사용 금지 ▲밀폐 공간 내 환기구를 설치 또는 정기적인 환기 실시 ▲숯·잔불처리 시설은 별도의 공간을 운영하는 등 안전 수칙을 홍보한다. 정순욱 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군민이 찾는 휴양 시설 등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