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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문체부 스마트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 선정

미래기술 활용한 색다른 문화체험 제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전시ㆍ교육ㆍ전시안내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공립박물관 253개소 중 44개소가 선정됐다.

 

 

군은 온라인 가상현실(VR) 미술관과 증강현실(AR) 스마트 도슨트 앱 구축을 통해 스마트IT 시대에 지속 활용가능한 전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VR, AR 콘텐츠를 통해 작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관람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제작돼 어렵게만 느껴지는 미술 작품에 친숙하게 다가가는데 도움을 준다”며“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해설, 미술교육, 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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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