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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소방서, 야영장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거창군 합동 소방시설 설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거창소방서는 위드 코로나 등으로 인해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5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군 내 글램핑장 등으로 등록된 18개소의 야영장에 대해 소방서와 거창군이 합동으로 야영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콘센트 소화 패치, 글램핑장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무선(연동형)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화재취약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소방안전점검 등을 실시 중이다.

 

 

주요 내용은 △콘센트 소화 패치 및 무선(연동형)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야영장 소방안전점검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에 따른 화기취급 지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이 외에도 야영장 화재예방 및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을 위해 야영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야영용 천막 안에서 전기용품 및 화기 용품 사용 금지 ▲밀폐 공간 내 환기구를 설치 또는 정기적인 환기 실시 ▲숯·잔불처리 시설은 별도의 공간을 운영하는 등 안전 수칙을 홍보한다.

 

 

정순욱 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군민이 찾는 휴양 시설 등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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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