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북에서 전국 규모의 ‘퀀텀 AI 경진대회’와 ‘양자 컴퓨터 활용 세미나’를 개최해 양자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퀀텀 AI경진대회는 양자컴퓨팅 기업 노르마와 AI 전문기업 인공지능팩토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주대학교가 주관하고 전북자치도가 후원하여 산·학·관이 함께 양자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첫 사례이다. 대회는 양자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양자 AI 알고리즘을 구현·실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7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치러진 예선에는 총 55개 팀이 참가해 상위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전주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상위 5개 입상팀에게는 총 상금 600만 원이 차등 지급되고, 특별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기업상이 수여된다. 경진대회와 함께 양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글로벌 세미나도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2013년에 설립된 미국의 양자 컴퓨팅 전문기업인 리게티 컴퓨팅의 마이크 피치 부사장이‘양자 컴퓨터 기술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2026학년도 특수학급 설치 사전예고제 시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특수학급 설치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고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2026학년도 특수학급 설치 사전예고제 대상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특수학급 설치의 필요성 △특수학급 설치 업무의 흐름 △지원 예산 △환경 구성 사례를 비롯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넓히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특수학급 설치에 필요한 절차를 사전 안내함으로써 학교 현장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9월까지 사전예고제 시행 대상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특수학급 신·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 선택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 설명회를 통해 특수학급 설치 필요성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를 돕고, 특수학급 신·증설에 적극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직원 간 청렴 소통과 갑질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감사관실’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사관실 카카오톡 채널은 △청렴 소식 및 유익한 감사정보 제공 △자주 묻는 질문(FAQ) 챗봇 운영 △갑질 예방 상담 및 신고 안내(운영시간: 매주 목·금요일 13:00~17:00)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 소속 기관과 도내 각급 학교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이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감사관실’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이홍열 감사관은 “상호 존중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이번 카카오톡 채널이 교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갑질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친구 추가와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21일까지 을지연습 일환으로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는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훈련기간 중에는 사이버 위기 경보가 관심·주의·경계·심각 등의 단계로 발령되며, 각 단계별 위기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훈련은 도상훈련, 전산망 침투·대응 훈련, 해킹메일 대응 훈련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해킹메일 대응 훈련은 본청 간부진을 포함해 실시함으로써 관리자들의 사이버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한다. 해킹메일 대응 훈련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해킹메일을 실제 발송 후 △해킹메일로 의심되는 메일 미열람 여부 △해킹메일 열람 시 즉시 신고 여부 등 대응 절차 이행여 부와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2~23일에는 전북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원 주관으로 ‘2025년 교육정보시스템 디지털 재난 및 장애 대비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나이스(NEIS), K-에듀파인 시스템, 누리집 등의 재난 및 정전, 화재 등의 장애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특별자치도’ 위상에 걸맞은 차별화된 관광브랜드 개발에 착수하여 전북관광의 매력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8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브랜드 개발 용역'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8개월간 관광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디자인 개발, 관리 체계 마련까지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관광브랜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브랜드 개발을 통해 전북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반영한 슬로건과 BI(Brand Identity) 구축으로 전북관광 경쟁력과 이미지가 한층 높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전북 관광브랜드 기본목표 및 추진전략 설정 ▲전북 핵심 관광자원 및 관광정책 분석을 통한 브랜드 정체성 확립 ▲브랜드 차별화 전략 제시 ▲관광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전북 관광브랜드 디자인(슬로건 및 BI) 개발 ▲전북 관광브랜드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전북도는 ‘함께 만드는 관광브랜드’를 실현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관광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전북관광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데이터 기반의 도시 혁신을 통한 스마트도시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무주군, 순창군이 선정되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범죄, 화재 등 각종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에 CCTV영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범죄 예방 및 재난 대응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그리고 전북자치도를 중심으로 도내 모든 시군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 각 시군의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광역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에 수집하고, 수집된 다른 시군 데이터를 상호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망 기반이 마련된다. 또한, 군산시는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총 24억 원(국비 12억, 지방비 12억)의 예산을 투입, 2026년까지 스마트 횡단보도, 실시간 신호제어·신호개방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교통혼잡 해소와 보행자 안전 강화를 목표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집중 구축한다.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정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전문가 사전컨설팅과 국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광역자치단체 정책부문에서 청년친화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청년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평가는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종합해 이뤄진다. 전북도는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일자리·주거·역량·참여·정주 여건 전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도-시군-청년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모델 구축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 의결 기구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위원장을 도지사로 격상해 운영하는 등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이 각 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을 직접 발굴해 제안하는 ‘청년정책참여단’과 찾아가는 맞춤형 정책상담 ‘청년정책소통학교’, 청년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청년참여예산제’ 등 청년정책 추진에 대해서도 인정받았다. 도는 지난 2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18일, 신재생에너지 혁신 거점인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 및 기관을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2공구(군산시 새만금산단3로 33)에 위치한 종합지원센터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허브로, 기술 컨설팅, 제품 상용화 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종합지원센터는 총 5층 규모로, 1층에는 기업 전시실과 휴게실, 2층에는 회의실 및 구내식당, 3층에는 운영사무실과 세미나실이 위치하며, 4~5층은 입주기업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번 입주 모집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M70(연구개발업), M72(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 업종을 영위하는 에너지 및 연관 산업 분야 기업·기관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입주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대 7년간 입주 가능하다. 종합지원센터가 위치한 새만금 2공구는 ‘에너지 국가종합실증단지’, ‘수상태양광 종합평가센터’,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
[아시아통신] <정읍보호관찰소와 정읍시 가족센터와 협업식 장면> 정읍보호관찰소 – 정읍시가족센터 협업관계 구축1. 협업 배경 보호관찰 대상자 중 가족 해체, 양육 문제, 가정 내 갈등 등을 겪는 사례 다수 존재 가족 기능 회복을 통한 재범 방지 및 건전한 사회 복귀 필요성 대두 정읍시가족센터의 전문성(가족 상담, 부모 교육, 다문화 지원 등)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가능 2. 협업 목적 보호관찰 대상자 및 그 가족에게 가족 중심의 통합 서비스 제공 가족기능 강화 및 심리·정서적 안정 지원 재범 방지 및 지역사회 내 성공적인 사회 복귀 지원 3. 주요 협업 내용 상담 지원: 보호관찰 대상자 및 가족 대상 심리상담, 가족상담 연계 교육 프로그램: 부모역할 교육, 의사소통 개선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사례관리: 고위험군 대상자 공동 사례관리 및 정보 공유 체계 마련 연계 지원: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복지서비스 연계 자원 연계: 지역 내 후원, 일자리, 정서 지원 등 자원 발굴 및 연계 4. 기대 효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가족관계 개선 및 정서적 지지 기반 마
[아시아통신] 80주년 광복절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매우 뜻깊은 이정표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의 해방을 맞이한 지 80년이 되는 날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80주년 광복절의 의미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 일제 강점기의 고통과 투쟁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정확한 역사 인식을 전하는 책임이 있음을 상기합니다. 자주독립의 가치 재확인 나라를 스스로 지키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진정한 독립의 완성이라는 점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통일을 향한 염원 광복은 완전한 통일로 완성된다는 점에서, 분단 현실을 극복하고 한민족의 평화적 공존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습니다. 세계 속의 대한민국 80년 전의 빈곤과 아픔을 딛고 세계 속의 선진국으로 성장한 우리의 현재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합니다. 광복 80주년, 우리의 각오 역사를 바로 알고 전하겠습니다. 왜곡된 역사와 혐오를 경계하고, 진실과 화해의 정신
[아시아통신] <정읍시가 실시하는 일자리 찾기 광고> 정읍 교차로 구인구직 관련 이미지입니다. 정읍 교차로 구인구직 일자리 찾는 방법1. 정읍 교차로 구인구직 종합 정보신문인 정읍 교차로는 정읍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역 밀착형으로 업데이트도 빠르고, 앱이나 웹을 통해 간편히 확인할 수 있어요. 신문 형태 그대로 보기 기능(‘신문그대로보기’)을 이용하면 게시된 채용공고를 종이신문처럼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도 접근 가능해요. 2. 주요 일자리 정보 건축설계 경력직: 꿈꾸는건축사사무소에서 정읍 지역 정규직 채용. 월 250만 원 이상, 평일 근무 포함. 로더 운전기사: 현대지게차경인판매(주)에서 3조 2교대 정규직 채용, 연봉 약 3,650만 원 제공.종계농장 생산직(가축사육): 한국원종감곡농장에서 일급 85,000원, 정읍 감곡면, 무경력 가능. 3. 공공·민간 일자리 채널 활용 정읍 고용센터 & 일자리센터: 민간 및 공공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워크넷을 통해 이력서 등록 및 지원 가능. 현재 약 388건 이상 공고가 등록되어 있어요.워크넷(고용노동부 운영): 정읍시 구인구직 정보를 지역·직종·형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내에 마련된 ‘코워킹 스페이스’ 는 바이오 창업기업들을 위한 개방형 사무공간으로, 창업의 산실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주요 정보 요약 위치 및 개요 정읍시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6월 조성된 이 코워킹 스페이스는 바이오 창업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입주 현황 및 기능 현재 총 7개 바이오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은 바이오 의약품, 유전자·세포·항암·면역 치료제, AI 헬스케어 솔루션 등 다양한 첨단기술 기반의 연구개발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 공간은 약 119㎡ 규모이며, 개방형 사무공간, 회의실, 네트워킹 공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지원 체계 시는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법률·회계·특허 등 경영 전반 컨설팅, 투자·펀드 운용 등의 자금 지원을 담당하는 기업들을 함께 유치했습니다 . 또한, 올해 6월에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등 행정적 지원도 강화했습니다 . 정읍시의 목표 이학수 시장은 "코워킹 스페이스는 단순한 사무 공간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