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단말기가 부착된 스쿠터> 전북 고창군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IoT 기술과 LoRa 통신망을 활용해 전동스쿠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사업 개요:사업명:‘LoRa IoT를 활용한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 구축’ 도입 배경: 고창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이 중요 전동스쿠터(전동보장구) 이용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 필요 - 핵심 기술 및 구조: 구성 요소 기능 IoT 단말기 전동스쿠터에 부착되는 소형 기기 자이로 센서 & 중력가속도 센서 넘어짐 등 사고 감지 LoRa 무선통신망 저전력 장거리 통신, 사고 정보 자동 전송 CCTV 통합관제센터 사고 발생 즉시 신고 접수 및 구호 활동 전개 -향후 활용 계획: 이동 경로 분석 → 사용자 이동 패턴 파악 사고 다발 지역 확인 → 도로 환경 개선 등 정책 반영 빅데이터 기반 안전
[아시아통신] <부안사랑 인 제도 홍보물> 부안군이 2025년 8월 11일부터 "부안사랑인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오늘(8월 7일) 밝혔습니다. 제도 개요와 목적 참여 대상: 부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한 뒤, ‘부안사랑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제공 혜택: 음식점, 카페, 숙소 등 지역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대 효과: 관광객에게는 매력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신규 고객 유입을, 지역에는 소비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현황 및 향후 계획 가맹점 모집: 현재까지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 총 42개소가 모집 완료되었으며, 연말까지 50개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용 현판 및 배너 제공부안군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추가 홍보 전략: 군은 제도 시행과 함께 가입자 유치 및 가맹점 확대를 위한 집중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약 정리 항목 내용 시행 시작일 2025년 8월 11일 참여 방법 부안사랑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아시아통신] 고창군이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청년특화주택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청년 공공임대주택 40호를 신축 공급할 계획입니다. - 주택 사업 개요 공급세대 수: 약 40호 위치: 고창읍 교촌리 87번지, 고창군청 뒤편의 옛 관사 및 어린이집 부지 건물 규모: 지상 5층, 전용면적 45.54㎡ 투룸형 주택 커뮤니티 시설: 공용 회의실, 휴게 라운지, 옥상정원 등 청년 간 소통 공간 포함 사업비: 총 약 100억원, 국비 약 32억원 확보 공급 예정 시점: 2027년 말까지 완공 예정 시행·운영: 고창군이 직접 추진하며, 민간 위탁 없이 자치단체 주도로 운영. 고창군 청년 주거 정책 추이 이번 40호 공급으로 광역적 주거 정책 면에서 ‘트리플 크라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 공공임대 210호 일자리연계형 신활력산단 임대주택 – 200호 이번 청년특화주택 – 40호. 더불어 고창군은 2027년까지 공공임대주택 총 200호 공급 계획도 병행하여, 청년창업자 및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맞춤형 주거안정 지원에 나서고 있습
[아시아통신]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8월 7일 오후 나카타니 겐(中谷 元) 일본 방위대신과 취임인사 차 화상 공조통화를 갖고 양국 국방교류협력 및 지역정세에 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양국이 처해 있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복합적인 안보위기에 공감하면서 양국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나카타니 방위대신은 안규백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서 일본의 파트너이자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국가임을 강조하며,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은 이번 공조통화를 시작으로 가능한 이른 시기에 만나 한일 국방교류협력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5년 8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소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담캠프’는 학대피해아동 가족 11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 간의 이해와 유대감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완주군 일대의 워터파크 등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단위 물놀이 활동을 통한 유대감 증진 ▲도자기 만들기 체험 ▲가족 팀 회의 및 소통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부모-자녀 간 자연스러운 상호작용과 긍정적인 경험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 전후로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유사 프로그램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정 전북자치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소담캠프는 단순한 휴식이나 체험 활동을 넘어, 아동의 정서적 회복과 가족 기능의 회복이라는 실질적 목적을 지닌 통합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원과 예방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RE100 실현을 위한 분산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에너지 전환에 대응한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 강화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15일 착수보고회 이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제안사항을 반영해 RE100 실현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내 에너지 사용 현황과 공급 여건, 잠재력 등을 바탕으로 ▲분산에너지 특화모델 설계안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비전과 연차별 전략 ▲RE100 산업단지 조성 방안 ▲주민 수용성 확보 및 이익공유 모델 등 다양한 실천 과제가 공유됐다. 특히 분산에너지 분야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지역을 발굴하고, 첨단기술 인프라 구축과 규제특례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정책·제도 개선, 전문인력 양성, 환경보전 대책 등도 함께 논의됐다. 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 이날 인사는 교(원)장 승진 40명, 교(원)감 승진 59명,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183명 등 총 486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신임 교육장으로는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채선영(현 정책기획과장)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윤범(현 유초등특수교육과장)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민(현 용진중학교 교장)을 각각 임용했다. 본청 과장으로는 △정책기획과장 양성화(현 성당중학교장) △유초등특수교육과장 최재일(현 전주양지초등학교장) △민주시민교육과장 정미정(현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전북교육인권센터 인권담당관 이혜란(현 전주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장)을 각각 발령했다. 직속기관장에는 △미래교육연구원장 김정기(현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해양수련원장 김지유(현 민주시민교육과장) △과학교육원장 강진순(현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각각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6월까지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에서 교육현장의 안정감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현장 소통력과 전문성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전주에 가사소송을 전담하는 가정법원이 설치되도록 적극 힘을 보태기로 했다. 문승우 도의장과 김희수 부의장은 7일 의장실을 방문한 전북지방변호사회 김학수 회장, 가정법원설치추진특별위원회 김정호 위원장, 이덕춘 간사와 간담회를 갖고 “급격한 사회 및 가족관계의 변화로 가사 관련 재판의 전문적인 사법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도 증대되고 있다”며 “가사 사건만을 전담해 다루는 전문 가정법원의 설치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모든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전주지방법원에 접수되는 가사소송 건수는 한 해 평균 1,600여건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가정법원이 없는 곳은 전북 등 4곳에 불과하다”며 “양질의 사법서비스를 바라는 도민들의 염원을 법원과 국회 등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희수 부의장은 지난 7월 15일 열린 제420회 임시회에서 ‘사법격차 해소를 위한 전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아시아통신]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생활·법률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사)전북외국인유학생법률지원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강신무 변호사와 전북경찰청 치안정보과 송영은 경관, 전북대학교 국제교류과 박천웅 교수와 원광대학교 강연석 국제교류처장, 송기택 국제협력진흥원 교류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발제는 강신무 이사장과 전북경찰청 치안정보과 송영은 경관이 맡았으며, 각각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생활·법률 지원방안에 대한 제안과 외국인 관련 범죄 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강신무 이사장은 발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의 생활법률에 대한 무지로 인해 안정적 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서, 맞춤형 법률 상담지원 서비스, 사법통역사 양성, 가족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을 제안했다. 전북경찰청 송영은 경관은 조직화 된 외국인 범죄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속출되고 있다면서 외국인 유학생이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에 노출되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도의회 한정수 의원은 “지자체와 각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청년특화주택) 공모 사업'에 고창군과 부안군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총 179억 원(고창 32.3억원, 부안 14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40호를 공급한다. 청년특화주택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급격한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환경을 구축한다. 고창군과 부안군에는 청년 유입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각 40호(1,835㎡)와 100호(5,294㎡)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조성된다. 공유오피스, 휴게라운지, 도서관, 헬스장, 세탁실 등 맞춤형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자로 중위소득 150% 이하의 미혼 청년(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및 대학생이다. 임대료는 소득 구간에 따라 시세 대비 35~90% 수준이며, 임대 기간은 30년이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3년 전주·부안 170호, 2024년 고창 200호에 이어 3년 연속 성과를 거둔 것이다. 올해 전북은 전국 청년특화주택 총 3개 사업 중 2개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투자선도지구 2개소와 지역수요맞춤지원 2개소 등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전략산업을 발굴해 지역의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지역수요맞춤지원은 관광 활성화와 생활거점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전주MICE사업'은 2028년까지 총 10,547억 원을 투입해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12만㎡에 전시컨벤션센터와 백화점, 호텔, 미술관 건립 등 글로벌 국제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한다. 'KTX남원역세권 개발사업'은 2030년까지 1,958억 원을 들여 역세권 및 배후부지 40만㎡에 교통·정주·문화시설과 드론, 스마트농업, 바이오 등 지역전략산업 시설을 집적화한다. 지역수요맞춤지원 대상으로는 '장수 방화동 국민관광지 활성화 사업(사업비 35억)'과 '정읍 새암달빛광장 조성사업(사업비 11억)'이 선정됐다. 장수군은 오는 2027년까지 방화동 가족휴가촌에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장, 족욕 체험장, 산책로 등 설치해 치
[아시아통신] 지난 8월 6일 고창에서 열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시행령안’ 원전지역 설명회에 참석한 전북도의회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 김만기 위원장이 정부의 고준위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시행령 제정을 앞두고 원전 인근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북도의회 한빛특위 김만기 위원장과 김성수 위원이 참석하여 산업부의 설명과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김만기 위원장은 류창환 산업부 원전환경과 사무관에게 직접 시행령 입법예고 의견서를 전달하며, 시행령 제50조 제1항에 규정된 ‘부지내저장시설 주변지역’ 범위를 기존 반경 5km에서 30km로 확대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의견서에서 “부지 인근 일부 지자체만 의견 수렴 대상이 되면 사고 발생 시 실제 피해가 확산 될 수밖에 없어, 행정구역을 넘어선 갈등이 유발될 수 있다”며, “실효성 있는 주민 보호와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30km 범위 설정이 필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