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서대문구는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새롭게 개관한 서대문여성이룸센터 내 ‘창업이룸터’에 이달 들어 첫 여성기업체 2곳이 입주했다고 밝혔다. 창업이룸터는 1인석 독립공간, 2인석 협업공간, 공용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개월간의 공모 기간 동안 제조업, 교육, 건강, 환경, 출판, 콘텐츠개발,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들이 응모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2021년 1기 입주기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업체 ‘비비케어’는 캡슐형 손 세정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곳 김선화 대표는 “이룸센터와 함께 성장하며 멀리 가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역시 입주업체로 선정된 ‘구름손’은 반려동물 입양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제작하는 기업으로 이곳 이윤현 대표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며 입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창업이룸터 입주기업들은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창업 사무공간과 사무실 집기를 사용하며 인터넷 사용 환경, 취·창업 컨설팅, 지역사회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다음 달 말 1인 기업 2개와 2인 기업 2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6일 양주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조를 편성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마을회관, 음식점, 상점 등을 방문해 손소독제와 방역스티커를 전달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유양초등학교와 산북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과 마스크 착용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의 생활화를 통해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기를 희망하며 방역활동을 실시했다”며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의지해 양주시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영균 양주1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과 함께 안전한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효과적인 방역 캠페인을 실시해주신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가평군은「가평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조례」가 올해 8월 제정됨에 따라 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노인‧국가유공자가 보조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등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은 연 20만원이내, 일반 대상자는 연 10만원 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고 가평군에 위치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에서 수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노인 등이 보조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노인 등의 활동 제약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장애인 등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6개 읍·면에 사업을 안내하고,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가평군 전통시장인 청평여울시장에서는 경기도 혁신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평을 대표하는 맛과 멋을 가진 대표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청평여울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올려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청평여울시장 대표상품 공모」 품평회를 실시한다. 대표상품 공모 신청접수 기간은 10월1일~15일까지 이며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 상품에 대한 새로운 판로개척과 대표상품 활성화를 위해 대표상품에 응모해 준신 점포에 전문가가 현장 방문하여 경영평가진단과 출품상품에 대한 적격여부를 평가 진단하고, 오는 11월3일(수) 14:00에 출품메뉴 한상차림 전시 및 시식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렇게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개 상품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1:1 밀착 컨설팅 2회, 점포 환경개선관련 160만원상당의 지원(10% 자부담)과 홍보 마케팅, 영상제작 및 SNS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구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시장 홍보 마케팅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유튜브 스튜디오 신설, 문화관광기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플리마켓 운영, 5일장마당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추진 계획 첫 번째로 청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형영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국내 벤처캐피탈(VC)의 대다수를 회원사로 보유(164개)하고 벤처투자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투사공시시스템, 투자연계과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투자지원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협회 소속 문화콘텐츠 투자회사(VC)들의 전문 투자컨설팅과 1:1 투자상담을 수시로 지원받아 그간 자금 부족과 투자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관내 콘텐츠 기업들의 투자 유치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협회에서 보유한 잠재력 있는 우수 콘텐츠 기업의 추천과 정보공유를 통해 웹툰융합센터 및 상동 영상문화단지로의 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협회에서 개최하는 벤처캐피탈 교육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시가 보유 중인 문화콘텐츠 펀드의 운용·관리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장덕천 시장은 “이번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콘텐츠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부천지역 5번째 다함께돌봄센터를 상동 진달래효성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설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 아동들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며, 2017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법제화되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진달래효성)는 해당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아동돌봄 수요를 바탕으로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규학)와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되었으며, 입주자 2/3 이상 동의를 얻어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협약 체결 후 조성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학기중에는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중에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에 진달래효성아파트 및 인근 지역 초등아동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도 등으로 돌봄 부담 경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원종청소년어울마당, 원미플랫폼 건축물에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7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의 무상임대로 설치된 곳은 옥길호반, 부천아이파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주)엘에스이노베이션에서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습식 마스크 200개를 부천시립노인요양원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엘에스이노베이션은 재난 안전 전문기업으로 ‘보다 나은 삶과 안전을 위한 솔루션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을 모토로, 그간 안전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아동,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화재발생 후 골든타임 5분 동안 안구를 보호하고 연기질식과 흡입 화상을 막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방연마스크를 노인시설에 제공하여 재난 시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엘에스이노베이션 윤효진 대표는 “국내 화재 시 사망률 70%가 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라며 “안전에 실효성 있는 습식 마스크를 복지시설과 주거 취약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재난에 대비하여 거동이 불편한 요양원에 꼭 필요한 제품을 후원하여 주심에 감사하다. 소중한 물품을 적재적소에 지원하고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고양시는 6일 기준 총 5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가족 간 감염 12명, 지인 간 감염 3명, 타지자체 시민 5명, 해외 입국 1명, 그 외 27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표시관리 품목인 원재료 뿐 만 아니라, 경기도에서 식품을 제조ㆍ가공ㆍ유통ㆍ판매하는 업체의 식품에 대하여 인증을 해야 합니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의 인증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35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 대상 확대, 인증기간 조정 등을 통하여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을 활성화 하여, 경기도민의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자 제안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증 대상 범위의 확대, 인증기간의 변경, 유전자변형식품등의 표시제도 등에 대한 홍보에 대한 사항의 신설 등 이다. 우선, 식품에 표시관리 품목인 원재료 포함하도록 하고, 경기도에서 식품을 제조ㆍ가공ㆍ유통ㆍ판매하는 업체의 식품에 대하여 인증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개정하여 더 많은 식품이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둘째, 인증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변경하였다. 다만, 인증기간의 연장을 통하여 1년마다 인증을 다시 한 번 더 검증을 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하여 인증을 받더라도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산청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본격 매입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 산물벼 수매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신축한 산청군농협 미곡종합처리사업소 가공시설과 벼 건조저장시설에서 실시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벼 건조저장시설의 원료벼 보관능력이 기존 6800t(톤)에서 9400t으로 2600t 높였고 산물벼 투입 능력은 기존 120t/h에서 140t/h으로 20t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건조 능력은 306t에서 527t으로 221t 증가돼 산물벼 수매·건조·저장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가공시설 현대화로 백미부 5t/h(1라인), 현미부 6t(1라인), 포장부 15t/h(3라인)도 신축했다. 군은 농업인들이 대기하지 않고 수매를 바로 할 수 있게 돼 수매지연으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규모 물량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원료곡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고품질쌀 생산과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지역 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산물벼 매입물량은 40kg기준 4만 1000포 1640t으로 지난해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산청군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 지역에서 엄선한 특산물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판로 확대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해광식품(대표 임상택), 영농조합법인 산청한방(대표 김정건), 산청지리산약초 영농조합법인(대표 서미순), 농업회사법인 봉황(주)(대표 김정이), 간디숲속마을협동조합(대표 김형남), 아름누리영농조합법인(김점연)이 참여한다. 이들은 헛개나무 제품과 자연산 영지, 구기자, 천마, 발효사물약초와 생강진액, 한방 마스크팩과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는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군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산청에서 생산된 우수한 한방항노화 제품을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유통 홍보채널 다각화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산청군은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3곳에 대한 경계협의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최근 대상지구인 원리지구, 신안지구, 문대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일필지 측량을 마무리했다. 경계협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추진한다. 대상필지는 시천면 원리 국동마을 일원 482필지, 신안면 신안리 명동마을 429필지, 신안면 문대리 문대·진태마을 360필지 등 모두 1271필지다. 군은 주민들이 편리한 시간에 경계협의를 할 수 있도록 각 마을회관에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 토지소유자가 산청군 내에 거주하는 경우, 직접 방문해 경계에 대한 협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협의된 경계설정을 바탕으로 경계확정예정통지서 발송,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조정금 산정, 사업완료 공고 등 순차적으로 추진 후 202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를 현재 이용형태에 맞도록 새롭게 측량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형태를 정형화시켜 토지 가치를 높이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또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토지대장과 종이지적도를 말소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