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뉴스

부천시, 다함께돌봄센터(진달래효성) 문 ‘활짝’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부천지역 5번째 다함께돌봄센터를 상동 진달래효성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설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 아동들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며, 2017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법제화되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진달래효성)는 해당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아동돌봄 수요를 바탕으로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규학)와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되었으며, 입주자 2/3 이상 동의를 얻어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협약 체결 후 조성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학기중에는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중에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에 진달래효성아파트 및 인근 지역 초등아동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도 등으로 돌봄 부담 경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원종청소년어울마당, 원미플랫폼 건축물에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7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의 무상임대로 설치된 곳은 옥길호반, 부천아이파크, 진달래효성 총 3개소이다.

 

 

박화복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진달래효성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간 확보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