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농촌자원분야의 기술보급과 사업성과 확산 및 파급 효과가 좋은 시군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농촌자원사업은 유·무형의 농촌자원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해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농업·농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고창군 농기센터는 ▲농촌자원사업=복분자, 보리, 고구마 등의 대표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농식품산업 활성화=국가기관, 대기업, 농업인와 긴밀한 협력관계 상생협력 우수모델을 발굴 ▲치유농업 활성화 기반조성=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어르신 치유프로그램, 코로나19 극복 심신안정 치유프로그램 등 ▲미래먹거리산업 육성=고창의 복분자와 슬로푸드 식초개발 등 ▲온라인쇼핑몰 구축 등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지역 특산자원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해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일 군청 광장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선포식과 모금 목표 달성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라는 주제로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고려해 캠페인 기간을 단축하고 목표액도 전년도와 동일한 3억원의 일반성금 모금을 목표로 잡았다. 출범식은 나눔 유공자 포상, 캠페인 1호 성금 전달식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는 ‘희망풍선 흔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꾸준한 나눔과 기부로 군민들의 귀감이 된 (사)대한한돈협회 고창군지부와 참바다영어조합법인에서 나눔유공 표창을 받았다. 각각 개인, 단체, 시설, 기업을 대표하는 1호기부자로 대산면에서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조충웅씨가 20만원을, 지난해 500여명의 회원들과 3500시간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 고창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자원봉사시간 환산금 기부제를 통해 100만원의 환산금을 기부했다. 또 고창종합병원이 올해에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1239만1030원을 기부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나눔 캠페인 참여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2일 고창군민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 고창군자원봉사자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약식으로 28개 수상단체 표창수여 등으로만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시간당 500원으로 환산해 1000만원의 기부금에 17단체, 개인은 26명이 참여했다. 최고 기부단체 3곳은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에서 원광참살이요양원에 100만원,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는 장애인복지관에 59만원, 고창군여성자원봉사회는 장학재단에 48만원을 전달해 봉사와 기부로 1석2조의 뜻깊고 보람있는 시간이 됐다. 김공례 이사장은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장차 고창군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이 될 향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이 2021년도 장학생을 추가 선발한다. 추가 선발분야는 올해 신설된 다자녀가정 장학생을 포함하여 특기(예·체·기능) 장학생, 농생명식품 인재육성장학생 등 총 3개 분야이다. 신설된 다자녀가정 장학생은 자식농사 잘 짓는 교육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원요건을 맞춘 세대에 대하여 선발하고 세대당 150만원이 지급되며, 특기(예·체·기능) 장학생, 농생명인재육성 장학생은 자격증 취득자와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에 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며 최대 250만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고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장학생 추가 선발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2월10일까지 고창군청 울력행정과 사람키우기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유기상 이사장은 “고창군이 ‘자식농사 잘 짓는 교육중심도시’로 발돋움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지역인재 육성이 우선시 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꿈드림 제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고졸·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진학한 23명과 직업훈련․취업 등으로 센터를 떠나는 6명 등 모두 29명의 청소년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구와 경찰, 청년 멘토 등 각 분야에서 학생들을 위해 애써 온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 부모들의 감동적인 축하 영상도 이어졌다. 졸업생 대표는 “처음 학교를 그만두고 너무나 막막하고 주위의 시선 때문에 위축돼 있었으나, 격려와 지지를 해 주시는 꿈드림 선생님들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지금의 당당한 내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졸업장 수여식에 이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꿈스타그램’달력 사진 작품 소개와 졸업생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 청소년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백양숙 센터장은 “올해 여러분이 이룬 모든 것들은 작은 기적이었다.”며 “졸업 후에도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를 생각하면서 행복한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졸업한 청소년 여러분의 용기에 박수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기영 선수가 인천남동구민축구단후원회에서 선정한 'FC남동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은 2일 후원회가 뽑은 '올해의 선수'에 김기영 선수가 선정되는 한편 ▲베스트 공격수 은성수 ▲베스트 수비수 윤태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기영 선수는 24경기에 출전 수비수로 광범위한 활동력과 정확한 크로스로 수비진영을 두텁게 만들면서 미드필드로 볼을 배급 공격의 활로를 찾는데 크게 기여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은성수는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 7득점 3도움으로 최전방에서 공격수들을 진두지휘 하는 한편, 세트피스 상황시 상대방을 긴장케 하는 킥으로 올 시즌 3차례나 프리킥 골을 뽑아내 팬들로 부터 인기를 독차지 했다. 윤태수는 25경기에 출전 팀내 최다 출전자로 김기영·장준영과 더불어 남동의 수비라인을 구축하는 한편, 역습 상황에선 사이드 어태커로 매서운 공격력을 발휘 2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FC남동은 시즌 초반 부상선수 이탈에 이어 구단 존폐논란의 악재가 겹치면서 11승3무16패(39득점 47실점) 승점 36점으로 9위에 그쳤다. 남동구민축구단은 올해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 홈경기 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동구가 지난 30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도서관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2021년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는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5호점 암사종합시장점을 개관했다. ‘도서관정책 우수사례·홍보영상 공모전’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하여 국가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정책을 발굴하고 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강동구는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조성’ 사업으로 우수사례 분야에 응모하여 1차 전문가 평가, 2차 대국민 투표를 통해 공모 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국가 도서관종합발전계획 4대 전략에 발맞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간의 혁신 ▲지역 공동체 활성화 선도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책의도시 강동’을 슬로건으로 하여 만들어진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은 책과 차를 매개로 한 내 집 앞 복합문화공간으로 강동형 공간 복지의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기존 조용한 도서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람들 간의 소통이 있고, 자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다독다독’만의 차별화 전략이다. 이웃과의 관계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다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직업재활, 일자리 확보, 치유와 돌봄, 교통복지 등 완주군의 통합적 장애인 복지정책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내 장애인 복지 1번지’라는 기치를 내걸고 장애인들의 경제자립 기반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 장애인 인권보호 강화, 생활안정 지원, 자립형 일자리 확대와 소득보장 등 입체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은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위해선 제도적 장치 마련이 중요하다고 보고 올해 5월에 ‘완주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두 달 뒤인 7월에는 ‘완주군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각각 제정했다. 완주군은 특히 장애인의 소득 결핍을 보충하는 등 생계안정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활성화와 새 일자리 확보 등에 주력,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5개소의 올 10월 말 매출액은 13억1천200만원을 기록, 작년 한해(11억6천500만 원)보다 훨씬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70여 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직업재활시설의 지난해 수익금 역시 전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1 남동 복지한마당’을 3~10일까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가상세계다. 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접속해 남동구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복지한마당 메타버스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내 팝업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구청 1층 로비와 지하 1층 문화공간 뜨락 등을 실사 버전으로 구현해 냈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로 가상세계를 둘러보며 구청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구는 다양한 주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오후 2시 예정된 기념식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분야 유공자 및 기관 표창을 진행한다. 구는 기존의 집합형 대면 행사가 아닌 인천시 최초의 가상현실을 이용한 온라인 행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복지행정의 혁신을 이끌 방침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워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1동 소재 하우스토리 만수 아파트 내 ‘국공립 만수스토리 어린이집’이 개원했다고 2일 밝혔다. 하우스토리 만수 아파트는 795세대 규모로, 남동구는 지난 4월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공립 만수스토리 어린이집은 정원 26명 규모로, 0세부터 2세 반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첫 등원 일은 12월 6일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 47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인 만수스토리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과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아동사례관리업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2일 완주군은 사례관리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4개월간 총7회 차로 진행된 역량향상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아동 심리, 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급변하는 현장 사례관리의 변화에 대한 이해△사례관리아동 가족상담 △아동 심리검사 및 상담 △아동발달 및 아동심리의 이해 △장애아동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 △사례관리기록 실무자 역량향상 등 실무 전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심화 교육내용을 다뤘다. 특히, 교육 과정 중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세부분석을 통해 완주군 드림스타트의 강점을 키우고 약점을 보완시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다양한 대상자의 욕구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아동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에서 어르신들의 공경과 효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한 어르신 위안행사가 열렸다. 2일 2021년 완주군 어르신 위안행사 및 효시상식이 관내 어르신 26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 대한노인회전라북도연합회,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공동 주최했다. 식전공연 행사 및 효도대상 수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평소에 어르신 공경과 경로효친사상을 몸으로 사상을 몸으로 실천한 효도관련 표창자 13명과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효도관련 모범자 13명을 표창했다. 수상자들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실천과 효 사상의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대우는 당연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