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완주군, 아동사례관리업무 실무자 역량강화

드림스타트 발전방향 등 실무 심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아동사례관리업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2일 완주군은 사례관리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4개월간 총7회 차로 진행된 역량향상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아동 심리, 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급변하는 현장 사례관리의 변화에 대한 이해△사례관리아동 가족상담 △아동 심리검사 및 상담 △아동발달 및 아동심리의 이해 △장애아동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 △사례관리기록 실무자 역량향상 등 실무 전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심화 교육내용을 다뤘다.

 

 

특히, 교육 과정 중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세부분석을 통해 완주군 드림스타트의 강점을 키우고 약점을 보완시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다양한 대상자의 욕구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아동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