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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 남동구 복지한마당’ 3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첫 메타버스서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1 남동 복지한마당’을 3~10일까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가상세계다.

 

 

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접속해 남동구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복지한마당 메타버스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내 팝업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구청 1층 로비와 지하 1층 문화공간 뜨락 등을 실사 버전으로 구현해 냈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로 가상세계를 둘러보며 구청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구는 다양한 주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오후 2시 예정된 기념식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분야 유공자 및 기관 표창을 진행한다.

 

 

구는 기존의 집합형 대면 행사가 아닌 인천시 최초의 가상현실을 이용한 온라인 행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복지행정의 혁신을 이끌 방침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워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남동구의 다양한 복지 정보를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새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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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