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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FC남동 올해의 선수에 김기영 선수 선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기영 선수가 인천남동구민축구단후원회에서 선정한 'FC남동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은 2일 후원회가 뽑은 '올해의 선수'에 김기영 선수가 선정되는 한편 ▲베스트 공격수 은성수 ▲베스트 수비수 윤태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기영 선수는 24경기에 출전 수비수로 광범위한 활동력과 정확한 크로스로 수비진영을 두텁게 만들면서 미드필드로 볼을 배급 공격의 활로를 찾는데 크게 기여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은성수는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 7득점 3도움으로 최전방에서 공격수들을 진두지휘 하는 한편, 세트피스 상황시 상대방을 긴장케 하는 킥으로 올 시즌 3차례나 프리킥 골을 뽑아내 팬들로 부터 인기를 독차지 했다.

 

 

윤태수는 25경기에 출전 팀내 최다 출전자로 김기영·장준영과 더불어 남동의 수비라인을 구축하는 한편, 역습 상황에선 사이드 어태커로 매서운 공격력을 발휘 2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FC남동은 시즌 초반 부상선수 이탈에 이어 구단 존폐논란의 악재가 겹치면서 11승3무16패(39득점 47실점) 승점 36점으로 9위에 그쳤다.

 

 

남동구민축구단은 올해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 홈경기 마다 우수선수를 뽑아 상금과 함께 격려금을 지급하는 한편, 선수 복지를 위해 의료비와 선수단 숙소 운영비 일부를 지원 하는 등 선수단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연말 올해의 선수(MVP)와 포지션별 우수선수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문선 후원회장은 "십시일반 모은 회원들의 회비로 인천과 남동축구 발전을 위한 선수 육성에 적게나마 보탬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FC남동과 남동구, 후원회가 상생의 관계를 구축 남동구민과 인천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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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