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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고창군장학재단, 2021년도 장학생 추가 선발 신청·접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장차 고창군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이 될 향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이 2021년도 장학생을 추가 선발한다.

 

 

추가 선발분야는 올해 신설된 다자녀가정 장학생을 포함하여 특기(예·체·기능) 장학생, 농생명식품 인재육성장학생 등 총 3개 분야이다.

 

 

신설된 다자녀가정 장학생은 자식농사 잘 짓는 교육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원요건을 맞춘 세대에 대하여 선발하고 세대당 150만원이 지급되며, 특기(예·체·기능) 장학생, 농생명인재육성 장학생은 자격증 취득자와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에 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며 최대 250만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고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장학생 추가 선발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2월10일까지 고창군청 울력행정과 사람키우기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유기상 이사장은 “고창군이 ‘자식농사 잘 짓는 교육중심도시’로 발돋움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지역인재 육성이 우선시 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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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