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가 17일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한 행보로 주요 시정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오는 6월 개소하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와 지난해 국토부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 사업대지로 선정된 오룡지구에 이어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할 창업집적공간인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한다. 현재 시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에 입주해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 시장은 개소를 3개월 정도 앞둔 센터를 둘러보며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1단계 사업으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의 첫걸음인 만큼 안전사고 없이 기간 내 사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청년층 창업·일자리와 주거 기능이 연계된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미래성장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획기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군포시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음을 만방(萬邦)에 알립니다.” 군포시는 3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갖고, 인증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군포시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아동·청소년 관련단체 관계자,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용호 군포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군포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했다. 선포식은 유니세프 인증 현판 전달과 인증 선포, 유엔아동권리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관내 아동관련단체 관계자들의 어린시절 힘이 됐던 한마디를 담은 영상 상영, 퓨전재즈 공연 등으로 선포의 의미를 더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 모두의 미래이고 지역의 미래 비전이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며, “시민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군포시를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로 정착시켜가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자연은 아동이 어른이 되기 전에는 아동이기를 바란다’는 프랑스 계몽사상가 루소의 말을 인용하면서, “아이들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월 15일에 문예교실을 개강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기간은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총12주)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된다. 본 문예교실에서는 캘리그라피 고급반으로 손거울, 머그컵 등 생활소품을 활용한 작품과 수채 및 수묵 기법으로 표현한 캔버스 작품을 창작하고, 그 성과에 대해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가 있는 화장실 만들기’재능기부도 펼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을 관내 공중화장실에 설치하여 주민과 울릉도을 찾는 관광객이 생활 속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민의 삶의 활력과 행복을 위한 문화복지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독립문 문화공원(영천동 263) 하부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상부의 기존 공원은 도심 속 휴게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곳 일대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인근 영천시장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공원도 노후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 구는 주민 숙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와 여러 차례 협의를 이어간 끝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지하 주차장은 연면적 6,080㎡ 규모로 총 120면(지하 3층 55면, 지하 2층 44면, 지하 1층 17면, 지상 4면)을 조성한다. 또한 공원은 인근 교통섬까지 포함시켜 확장한다. 예산은 국비 약 156억을 포함해 총 207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구는 18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착공식을 가진 뒤, 이달 중 공원 내 교통센터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3년 6월 완료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영천시장과 주변 상점 방문객들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해지고 공원 이미지도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기간 가설울타리 설치로 교통섬과 공원 사이 우회전 차로 통행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정으로 10개 읍면을 방문하는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하루에 6개 장소로 나눠서 진행, 군민들의 면정과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첫날 14일 금성면과 16일 제원면 방문에서는 농로확포장, 주차장 조성, 관광산업 육성, 환경분야, 용담댐 수해 피해복구 및 폐기물처리 등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문 군수는 이후 일정으로 17일 부리면, 18일 금산읍, 21일 군북면, 22일 남일면, 23일 남이면, 24일 진산면, 25일 복수면, 29일 추부면을 방문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임기 초부터 주민들께 다가가는 소통행정 추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을 찾아뵙고 이야기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군민과의 만남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실외에서 대화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건의된 내용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국비 지원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27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한 조문국 여행이란 주제로 시간을 넘어선 조문국 여행, 시간이 머문 곳 수장고 투어, 들불처럼 일어난 의병 마을 여행 ,여행의 필수품 마스크, 마스크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강연과 체험, 탐방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중에 실시하고, 프로그램 진행은 4월부터 11월까지 할 계획이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어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대부분 학생들이 박물관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박물관과 언택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학생들이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주체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주민단체를 발굴하고,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역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주민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주최하고 이웃사촌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추진하는 주민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2019년 8개, 2020년 10개, 2021년 11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였으며 올해에도 10개의 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의성군 서부 7개 면의 주민동아리 모임이고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웃사촌지원센터 및 의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동아리는 4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추진하고, 향후 합동 워크숍을 통해 활동 성과와 동아리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공유 및 토의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주민동아리의 많은 신청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14일 도시청년과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역체류 프로그램인‘의성 살아보기’입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성 살아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외지청년들의 지역탐색 기회를 부여하고자 도시청년 합숙프로그램인 ‘청춘구 행복동’과 청년예술가들이 직접 마을에 일정기간 거주하면서 지역민과 교류하는‘예술가일촌맺기’사업의 운영 방향 설명, 참여청년 자기소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청춘구 행복동’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추진하며‘예술가 일촌맺기’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지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청년과 유입청년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지역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들이 조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코로나19 사망자 급증 및 환절기로 인한 계절적 요인 등으로 사망자가 증가 추세인 상황으로 19일부터 관내자 우선예약시간 및 관외자 예약접수시간 확대로 이를 대처키로 하였다. 먼저 관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관내 사망자 전용(우선) 화장 예약 횟수를 2회에서 6회로 늘린다. 1회차(08:00시작), 2회차(10:00)의 4회 화장을 의성군민 우선 예약제로 하고, 4회차(15:00시작) 2자리도 개장유골 화장이 없는 경우 관내 전용으로 확보한다. 또한 1회차·2회차에 관내자 이용이 없을 경우 기존과 다르게 전일 14시 이후에 관외자 예약을 가능케 함으로써 인근의 화장수요도 충족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운영방식 변경은 기존 3일장이 4~5일장으로 연장되는 등 불편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고, 이러한 변경으로 관내 이용자 배려와 인근 화장수요 두 가지를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운영방식 개편을 통해 의성군민의 본 화장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로 인한 화장수요 증가에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올해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 확대 지원을 통해 수확기 농가 벼 매입 능력을 높이고 관내 쌀 품질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 군에서는 매년 수확기 벼 매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비안면 지역에 총사업비 36억원으로 미곡처리 시설을 확충하고, 관내 RPC 2개소에 10억원을 투입하여 순환식 건조기 및 원료 투입구 개선을 위한 시설 현대화를 지원한다. 또한, 작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RPC집진시설개보수 사업도 7억원의 사업비로 안계농협 RPC에 지원하여 미세먼지 배출 감소로 주변 지역 민원도 해결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추경예산에 구천지역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 민간 RPC시설 개보수 지원 및 관내 소규모 도정공장의 시설 현대화를 위해 총 17억여원의 사업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관내 농가가 생산한 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 쌀 유통 기반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라며 “쌀의 품질 향상과 벼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관련 유통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차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그동안 주차문제로 주민 갈등과 불편이 많은 의성읍 후죽리 일원의‘북원4길 공영주차장’과 ‘후죽2길 2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2개소)은 총사업비 290백만원을 투입하여부지면적 881㎡에 주차면수 20면이 설치되어 주택 밀집 지역의 극심한 주차난과 오랜 주민숙원을 동시에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으며,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주차 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농특산물의 판로 및 비대면 마케팅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5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 공유경제 아카데미 라이브커머스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주요 내빈 및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 오리엔테이션 및 1회차‘언택트 시대, New 마케팅 전략’ 주제의 강의로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라이브커머스, 스마트스토어, 영상콘텐츠제작 등 3개 과정, 총8회 차로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주관하여 진행한다. 의성군은 교육의 연속성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생들 간 네트워크 활동 협업을 통해 다량의 스마트스토어를 개설 및 운영으로 비대면·온라인 등 변화하는 유통시장 환경에 적응하여 농산물 판로 개척 활성화에 한 발 더 앞장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그동안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육성 및 활용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공유가공공장, 공유커뮤니티공간, 공유경제 ict플랫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