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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동구,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비

해빙기 대비 도로시설물 및 급경사지 등 관내 총 101개소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까지 2022년 해빙기를 대비하여 교량, 육교 등 도로시설물 및 급경사지(도로사면) 등 관내 시설물 총 10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땅속에 얼어 있던 수분이 녹아 낙석이나 붕괴 및 지반침하 등 한 해 중 안전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구는 토질 및 기초 관련분야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급경사지(도로사면) 및 옹벽을 합동점검 했다. 또한, 도로시설물의 수명연장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교량·육교 및 지하보차도 등 나머지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토목구조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도로보수 기동반 및 도로시설물 유지보수업체를 활용하여 정비조치하고, 예산확보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 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5월 31일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중대재해처벌법 특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중대시민재해 분야 대상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관내 도로시설물 중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인 공중이용시설 기준에 해당되는 교량뿐만 아니라 육교, 지하보차도를 포함시켜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재해 예방 및 보행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2022년 해빙기 대비 점검기간 동안 도로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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